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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만희네 집"을 아세요?
만희라는 아이네 집 구석구석 한국화 풍으로 그리고 이야기한 참 예쁜 책이죠.
2층짜리 양옥집인데 마당엔 각종 꽃들이 심어져있고 한쪽켠엔 부뚜막도 있죠. 마당엔 김장을 하는 듯 배추와 무가 잔뜩 있구요.
2층엔 아빠 서재가 있고 빨랫줄이 있죠.
화려하지는 않지만 저는 그런 집에서 살고싶어요.
이 책 아시는 분 또 계세요?
1. 굉장히 좋아하는
'07.4.20 6:56 PM (218.148.xxx.195)그림책이랍니다.
권윤덕씨의 글과 그림이 넘 좋아 빼놓지않고 구입하는 책 목록이예요.
저희 아이도 좋아하구요.
꽤 정감어린 그림들이잖아요2. 조아라
'07.4.20 7:18 PM (211.191.xxx.103)와.. 덕분에 좋은 책 알았네요
만희네집이랑 고양이는나만따라해.. 사려고 장바구니 담았네요~3. 그럼요!
'07.4.20 7:42 PM (211.207.xxx.227)지금 중2인 아들놈 어릴 적에 완소하던 그림책이에요.
덕분에 추억에 젖어봅니다..4. 저도
'07.4.20 8:31 PM (124.216.xxx.202)몇년전에 구입했는데, 아직까지 가지고 있어요.
영원히 간직할려고요...ㅎ~5. 만희네집
'07.4.20 8:43 PM (58.227.xxx.125)지금4학년인 큰 애 어릴때 산 그림책인데, 둘째가7살인 지금도 둘 다 아주아주 좋아하지요.
애 아빠까지 네명이서 가끔씩 같이 보는 그림책이예요..6. 저도
'07.4.20 8:57 PM (121.153.xxx.253)아들보다 제가 더 좋아해서 구입했어요,
그림보고 있으면 행복 해져요~~7. 오홋!!!
'07.4.20 9:34 PM (219.241.xxx.181)저만 그런 줄 알았어요.
저 그 책 빌려 읽고 넘 좋아서 구입했답니다.
애들보다 제가 더 좋아요.
가끔 애들 학교 가고 나면 혼자 펼쳐보고 좋아하는 책이예요.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행복해져요.^^8. 저도
'07.4.20 9:46 PM (211.176.xxx.181)4학년인 큰아이 어릴때 산책인데 제가 더 좋아하고 있답니다.
그런 집에 살고 싶어요. 하지만 겨울엔 진짜 춥죠... 살림하기도 어렵구요..9. ^^
'07.4.20 10:21 PM (211.221.xxx.199)윗분들 말씀 들으니까 꼭 읽어보고 싶네요.^^
메모해둡니다~~10. 저요저요
'07.4.20 11:44 PM (222.232.xxx.15)딱 그집이 저희 친정집이랑 똑같아요.
우리 아들 어릴때 그 그림책 같이 읽으면서,
"아, 외할머니 집이다~!"
그러면서 읽었답니다.
아들 다 크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반갑네요^^11. 저두
'07.4.21 12:31 AM (211.117.xxx.115)어릴적 살던 집이랑 너무 똑같아서 제가 더 좋아하는 책이예요.
정작 아이는 별 감흥이 없더군요. 아파트랑 아스팔트만 보고 자랐으니..12. 좋은정보
'07.4.21 3:51 AM (220.70.xxx.51)감사합니다. 그렇잖아도 울아기에게 좋은책을
많이 읽어주고 싶고 보여주고 싶었는데
많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