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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오기로 했는데 시어머니도 오신다고 하신경우..이럴땐요

우울.. 조회수 : 1,574
작성일 : 2007-04-20 12:08:49
지금 친구가 오기로 했습니다..

두돌쟁이 아기 데리고 날씨도 안좋은데 놀러온다그래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제가 놀러오라그 그전부터 말을 했는데 오늘 오는거에요..

근데 한번도 저희집에 먼저 오겠단 말씀 안하셨던 어머님이 왠일로 먼저 전화를 하셔서 지금 너희 집 근처

인데 아기 잘있지?하시면서 지금 내가 볼일볼게 있어서 너희집 근처 어디 들렀는데 가까우니깐 아기좀 보

고 가겠다고 말씀 하시는거에요..

근데 지금 저랑 어머님 사이가 엄청 많이 안좋습니다.

엄청 다혈질에..모든 사람들이 본인 말을 충성하고 들어야하는데..자기 주관대로 하는 며느리땜에 엄청 열

받아 하셔요..

서로 보면 거의 말을 안하고 인사와 꼭 할말만 하는정도에요..

이것저것 일들도 많았고 육아에 대한 간섭이 너무너무너무 심하셔서..제가 거리를 두는것도 있구요..

지금 이런 사이인데..어머님도 오신다는 전화하기가 하기 힘드셨을거에요..아무리 저희집 근처라고는 하

지만..글구 시댁은 저희집이랑 십분거리에요

저희집을 안오셔도 바로 집으로 가시면 되긴하지만서도..

어머님이 오신다는 말에 어머님 지금 친구가 아기데리고 오고 있는 중인데요..

라고 말씀 드렸더니..그럼 내가 못가지 그러셔서 아니 오셔요..이렇게 말씀드렸더니 친구온다는데 내가 어

케 가냐 하시면서 기분 별로 안좋은 목소리로 끊으시네요..

먼저 오신단 말씀은 한번도 없었는데..어렵게 전화하신걸텐데요..

지금 별로 사이도 안좋고..어머님에대한 정도 없고 해서 저도 모르게 저렇게 말을 했네요..

아님 오고 있는 친구 오지말라고 했었어야 하는건지..

그렇게 전화끊고도 맘이 많이 불편하네요..

맘이 불편해서 신랑한테 전화해서 이러이러했다 했더니..그래도 너가 어머니 오시게 했어야지 이러네요..

에휴..제가 많이 잘못한건지 어쩐건지......

이럴땐 어떻게 해야 했었는지..답변 부탁드려요
IP : 59.187.xxx.1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20 12:11 PM (61.66.xxx.98)

    적어도 이문제에 관한 한 시어머님께서 현명하시네요.
    원글님께서 거짓말을 하신것도 아니고,
    시어머니 오실 줄 미리 알고 친구를 부른것도 아니고,
    찜찜한 마음 털어버리시고 친구와 함께 재미있는 시간 보내세요.
    나중에 어머님 오실때 이번꺼 까지 잘해드리면 되지요.

  • 2. ^^
    '07.4.20 12:11 PM (121.148.xxx.40)

    친구분 가시고 나서 잠깐 시댁 다녀 오심 안 되나요?
    가까운 거리라고 하셔서..
    사이가 안 좋으셔서 쉽게 갈수 있는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어머님도 충분히 힘들게 전화 하셨다는걸 님이 더 잘 알고 계시잖아요.
    그리고 지금 님도 그리 말해 놓고 맘 불편하시고..

  • 3. ...
    '07.4.20 12:17 PM (211.111.xxx.96)

    그냥 다 잊어 버리시고 친구분과 재미있게 노시고 맛난거 드세요.
    어머님댁에 담날 가셔서 맘 풀어 드리시고요.

  • 4. 글쎄..
    '07.4.20 12:17 PM (210.108.xxx.169)

    친구분께도 어머님 오신다고 하면 사정 이해할텐데요...

  • 5. 저도 ^^님 의견과
    '07.4.20 12:21 PM (203.241.xxx.16)

    과 같은데요.
    시댁이 가까우시다니 오늘 아니면 내일이라도 애기 데리고 잠깐 가시지요.
    어렵게 전화하셨다는거 잘 아시니깐 먼저 손 내민 분한테 서운하게 하면 서로 맘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
    "전화하셨을땐 마침 친구가 온다고 해서요.. 어머님 애기 보고 싶어하시는 것 같아서 제가 데리고 왔어요." 하시면 어떨까요.
    친구분도 미리 약속 정해서 애기 데리고 맘먹고 길 나섰는데 못오게 하는건 아닌 것 같구요.
    어차피 어머님이 갑작스레 전화하신거니까 어머님도 이해하시지 않을까요.

  • 6. 아뇨
    '07.4.20 12:29 PM (219.240.xxx.180)

    잘하셨어요.
    어른들도 '며느리에게도 스케쥴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죠.
    미리 전날 말한다면 모를까 당일 말해놓고 자기가 무조건 최우선이라는 건 말이 안되지요.
    친구랑 재미있게 노시고 잊으세요.
    님이 너무 마음이 약하시네요...

  • 7. ...
    '07.4.20 12:29 PM (221.140.xxx.140)

    난감하셨겠어요
    전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친구 가고 나면 전화한번 드렸으면...
    가까우니 가셔도 좋구요.
    서로 불편한 마음 가지고 있으면 쌓이는 법이죠
    시어머님 한소리 하셔도 흘리시고요...
    듣기싫은 말 하는것도 나 서운했다의 표현이겠죠...
    그런생각이 드네요.

  • 8. 저도
    '07.4.20 12:32 PM (211.202.xxx.186)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다녀오시면 님도 마음이 편하실거예요.
    계속 보고 사셔야 하는데 자꾸만 불편해지는 상황은 피하시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

  • 9. .
    '07.4.20 12:33 PM (222.118.xxx.179)

    네...시어머님 마음 풀어드려야 뒤탈이 없을실것같아요..^^
    나중에 전화라도 드리던가 찾아뵙던가....
    오늘은 친구분이랑 잼나게 시간보내시구요....

  • 10. 좀..
    '07.4.20 1:40 PM (71.105.xxx.63)

    아니..마니 신경이 쓰이시겠지만 어차피 누군가가 상처?서운해 해야할 상황이었으니 넘 신경쓰시지 마시고.. 뒷마무리를 현명하게 하시면 될것같네요. 윗분들이 좋은 조언해주신거에 저도 동감이예요.
    특히 남편한테도 잘 말씀을 드려서 뒷탈없게 하심이..

  • 11. 오늘이나 내일
    '07.4.20 3:01 PM (211.58.xxx.168)

    어머니댁에 한번 찾아가심이 좋을 것 같아요.
    어머님. 아기 보고 싶으셨나봐요? 미리 말씀하셨으면 약속을 안 잡았을텐데요... 이러면서요. ^^
    평소에 어떠셨건 간에 조금 섭섭하시기는 할 거예요.

  • 12. 토닥토닥
    '07.4.20 3:45 PM (58.225.xxx.115)

    잘하셨는걸요
    이 날씨에 애 델꼬 오는 친구를 못오게했으면
    그 친구 다시는 못 볼지도 모르잖아요
    결혼하고 친구 만나기 어디 쉬워요???

    근데 어머니랑 사이가 엄청 안좋으시다니
    당장 내일보다는 좀 시간을 두시고 가는게
    낫지 않나요

  • 13. ...
    '07.4.20 4:34 PM (125.177.xxx.15)

    저같음 지금 친구가 멀리서 왔있는데 괜찮으시겠냐고 물어보겠네요

    아마 아기만 보고 곧 가시지 않을까요 불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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