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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너무 많으신거 아니예요?
천만원대부터 2천만원 넘으시는분.. 7천만원대까지..
비자금을 어떻게 그렇게 많이 모으셨는지..
전 돈이 주머니에서 춤을 추는데.. -.-;;
정녕.. 다들 이렇게 많으시단 말씀이십니까?
1. 전
'07.4.19 3:49 PM (211.226.xxx.174)결혼전에 제가 순수하게 직장생활 해서 모은 돈 중에 집 전세금에 일부 보태고 (이것만 알죠 남편은)
나머진 따로 제 비자금으로 보관해요.
비자금이라고 하기도 뭣하죠. 이건 순전히 결혼전에 제가 알뜰살뜰 모아서 아낀거라.
반대로 남편도 그런 경우라면 전 남편도 따로 자기가 알아서 쓰라고 할꺼에요.
단지 결혼 후 같이 직장생활 아직까지 하고 있지만 결혼후 버는 돈으로 비자금 만든 적 없어요.
그러고 싶지 않아요.
제가 따로 가지고 있는 여유돈이 얼마 안돼더라도 있어서 그런지...
둘이 벌거나 외벌이거나 할때 몰래 비자금 모으게 되는게 전 아직 싫더라구요.2. ^^
'07.4.19 3:53 PM (121.136.xxx.36)저도 결혼한지 얼마 안돼서 결혼전 모은돈이 80%를 차지해요
앞으로 남한테 꿔준돈 받을꺼 까지 한 1300정도 돼는거 같네요
신랑은 나한테 다~ 오픈 햇다고 해요..(겉으로 봐도 그런거 같긴 한데. 모르죠~)
그래도 전 쥐고 있을랍니다..3. 더 한사람
'07.4.19 4:04 PM (61.38.xxx.69)큰거 한장도 넘어요.
사람일 몰라요.
우리 가족에게 정말 비상이 닥치지 않길 바라지만
만약을 대비해서 욜심히 모았답니다.
최소한 이년 생활비는 갖고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었죠.
명품 턱턱사는 젊은 주부들을 보면 보험 많이 들었나 생각하죠.
그리 하고는 못 모으는게 정상 아닐까요?
물론 배경은 무시하고, 독립적 인생이어야 한다는 전제에서요.
시집,친정, 심지어 남편 조차도 어찌 될지 누가 보장하겠어요.
결혼 십칠년입니다.4. ...
'07.4.19 4:34 PM (125.186.xxx.180)비자금 열심히 모아서 집 대출금 이자에 못이겨 덜컥 갚아버렸습니다.
다시 시작하고는 있지만 그 전꺼는 처녀적에도 모아 놓은 것이라 좀 금액이 컸었는데 외벌이에
만들려 하니 참 답답하네요.
비자금 만드시는 분들 특히 많이 모으신 분들.. 세월의 힘인가요 아니면 비상사태가 없으셨던 건가요.. 아니면 꿋꿋하게 지키신 건가요..5. 음..
'07.4.19 4:47 PM (165.243.xxx.20)사람 성향 따라 틀리지 않을까요.. 환경 따라...
저는 시댁 상황이 워낙 문제가 많아서 (빚.. 파산..) 어쩔수 없는 비자금을 챙기기 시작했어요.
남편도 눈치는 조금 아는 눈치인데 자기도 나에게 고마워 할꺼예요..
음... 저는 큰거 한장 넘어요. 처녀적에 모은 돈에, 결혼 후친정에서 보태준 돈 남편에게 안밝히고,
그리고 직장 다니면서 보너스 받으면 조금씩 떼서 모았어요.. (6년)
저같은 경우는 비자금 없으면 다 시댁 빚잔치에 쓰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경우이고...
부부 사이에 아무 비밀이 없다면 더 행복 할 듯... ㅠ ㅠ
그리고 비상사태 무지 많았죠.. 하지만 그렇다고 보험 잘 안깨듯이 저두 제 비자금 을 지킵니다..
아니면 내 노후도 없다 생각하거든요...6. 음..
'07.4.19 5:01 PM (165.243.xxx.20)참.. 저는 간접투자 열심히 해서 돈을 많이 굴린 케이스 랍니다.
결혼 후 계속 투자신탁 드나들면서 펀드와 리츠와 인덱스 등등을 갈아타서 6년에 거의 2배 가까이
불렸어요....7. 큰거 한장이
'07.4.20 7:03 AM (209.139.xxx.73)얼만가요?? 진짜루 궁금해서리...지송..
8. ..
'07.4.20 8:53 AM (125.57.xxx.168)천만원은 아닐테고.. 그럼 억이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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