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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선

... 조회수 : 968
작성일 : 2007-04-16 22:44:21
맞선을 본후
남자 쪽에서 맘에 든다. 궁합도 좋고....
이런 식으로 주선자를 통해 말을 전해온 후
연락이 와서 다음 만날 약속을 잡았어요

저는 사람 한번 만나서 잘 모르니깐 다음 약속을 잡은 것이구요
성격은 저랑 맞는 것 같았어요
물론 한번 본것이여서 잘 모르겠지만

궁금한건 남자 쪽에서 그렇게 말하는 것이
진짜 맘에 들어서 그런식으로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예의상 그런식으로 말하는 것인지를 모르겠어요

직접 물어 볼 수도 없고 ^^
IP : 59.23.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16 10:53 PM (211.212.xxx.40)

    날짜 잡았으면 마음에 든것이겠죠. 선자린 보통 마음에 안들면 바로 빠이빠이~ 에프터 절대 없씹니닷. 원글님은 마음에 드셨나봐요. 안 들면 거절인데 고민(?)하시는걸 보니.. ㅎㅎ

  • 2. ..
    '07.4.16 10:56 PM (211.59.xxx.35)

    보통 몇 번 만나보고 아니다 싶을때 거절의 빌미로 삼게
    궁합 본 결과는 상대에게 말을 안해주거든요.
    그런데 궁합이 좋다.. 이렇게 처녀측에 말을 했으면 확실히 맘에 든다는 얘기입니다.

  • 3. 맘에 든다..
    '07.4.16 11:19 PM (222.234.xxx.58)

    진짜 맘에 드는것 같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사람인지 한두번 더 만나보죠...이런식으로 말하지 않나요?
    원글님도 어느정도 맘에 있으시면 다시 만나보세요 ^^

  • 4. ...
    '07.4.17 12:56 AM (220.117.xxx.165)

    일단은 그쪽에서 마음에 드는게 확실시되어 보이네요..

    다만, 저나 제 주변인들 경험으로 미루어보아,
    남녀간에 끌림이나 정이나 신뢰가 싹트지 않은 상태에서 좋은 얘기가 나오는거는
    서로 상대방이 맘에 들었다, 이외의 큰 의미는 없다는거에요.
    나중에 손바닥 뒤집듯이 쉽게 뒤집어질 수 있더라구요.
    결국에는 당사자들끼리 서로 끌리고 놓치고 싶지 않고 결혼하고 싶고 그만큼 좋아야 한단 말이지요.

    고로, 신중하게 만나되 예쁜 만남 가지세요..

  • 5.
    '07.4.17 10:45 AM (122.37.xxx.41)

    만나보세요.
    화창한 봄날 좋은 만남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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