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뭐가져가나요(군대경험하신님들 봐주세요)

군대면회 조회수 : 421
작성일 : 2007-04-14 16:49:46
어휴

조카가 우리동네에서 군복무를 하게 되었네요.

이모로써 모른척할 수도 없고 한번 가봐야 할텐데

빈손으로 갈수 없는것 같고 아직 울 아들도 군대에 안가서

경험이 없어서 고민되네요.

6주 훈련받고 어제 배치받았다고 하네요

언제쯤 면회를 가면 되고 뭘 준비해서 가져가는 것이 좋은가요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IP : 211.215.xxx.1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면회
    '07.4.14 5:20 PM (222.109.xxx.35)

    부대마다 틀리지만 무작정 면회 가시면 안되구요.
    언니나 조카하고 통화 하신다음 와도 된다고 하면 가세요.

    처음 배치 받고 교육 받는 것도 많고 눈치도 보이니까
    언니에게 물어 보고 가세요.

    조카에게 부대내 음식이 반입 되는지 몇명 분 필요 한지 물어 보고 준비 하세요.
    요지음 얘들 좋아하는 피자나 치킨 떡 종류나 김밥 과일 사가지고 가시면 되고요.

    아니면 돈 주면 부대내에서 사서 내무반에서 알아서 사먹기도 해요.
    부대내 전통이나 분위기 따라 그때 그때 달라요.

    언니네 갈때 조카 좋아하는 것 한 두가지 사가지고
    같이 가면 부담이 줄 텐데요.
    용돈도 조금 주셔야 할 텐데요.

    면회가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부담스러워요.
    고생하는 조카 생각하는 마음이 고우세요.

  • 2. ^^
    '07.4.14 5:25 PM (125.178.xxx.132)

    음식은 그냥 부담없이 사가셔도 되요.
    직접 만들면 힘드시니까.. 통닭이나 피자 좋아합니다.

    같은 내무반 사람들이 나눠먹게 넉넉하게 가져가시면 좋구요.
    외출증 끊으라고 해서 데리고 나와 식사 한 끼 먹이시고 음식은 면회할 때 건네주면
    자기네들이 알아서 갖고 가서 나눠 먹어요.

    책이나 음반 (최신 가요.. 특히 여가수들) 챙겨 주시면 인기 좋을 겁니다.
    특히 내무반에서 막내일 때는 그런 거 가져가면 이쁨 받아요.

  • 3. ...
    '07.4.14 6:01 PM (220.83.xxx.126)

    저희 신랑이 직업군인인데요...
    면회님이 말씀 하신데로 하심 아마 될거예요
    음식물 반입 안되는데도 있어요--저두 음식해갔는데 반입안돼서 ^^; 먹느라 고생했네요
    그리고 아마 이제 외박도 나오고 함 이모집에 자러도 오고 할거예요
    저도 친정쪽 조금 먼 친척 아이 하나가 군에 왔는데...
    (군대 오기전 가끔 집안행사때 얼굴마주치면 인사하는정도인아이)
    어른들 면회가라는 성화에 같는데....
    그녀석에 외박을 끈어서 나와 2틀 먹여서 놀다 들여 보냈네요

  • 4. ^^
    '07.4.14 10:08 PM (218.150.xxx.178)

    전 동생이 군복무 중이라서 자주 면회가요^^
    예전엔 백일 휴가 후에야 면회가 됐다는데 요즘은 자대배치 받으면 대부분 면회 바로 되구요-
    아무래도 신참이니 면회 날짜는 미리 연락해서 맞추시는게 좋을거예요.
    대부분의 부대가 음식물 반입이 안되니 이것도 미리 알아보시고- 반입 된다고 하면 피자나 치킨 넉넉하게 넣어주시면 무지 좋아하고요..
    제 동생 있는 부대는 음반도 반입 안되고 책은 검열 받고 갖고 들어갔어요.

    음식은..이러나 저러나 삼겹살, 피자, 통닭, 탕수육이 최고 인것 같습니다. ^^

    혹시 친한 조카고 부담이 안되신다면, 하루 외박 끊어서 집에 데리고 와서 맛있는 것도 해주고, 쉬게 해주면 참 좋겠죠^^
    동생 이등병일때 면회가보니 고참 눈치에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더라구요....
    굉장히 마음 아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675 수학여행준비물 6 고민맘 2007/04/14 512
115674 시간이 진짜 안가요, 이제 뭐 할까요? 4 잡담 2007/04/14 701
115673 사기 전화 이런 내용이더군요. 10 사기전화 2007/04/14 1,305
115672 친정이 언제까지 그립나요? 10 오서연 2007/04/14 1,625
115671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ㅠ 4 홈에버 2007/04/14 855
115670 아이친구엄마랑 안 맞아요.. 4 초2맘 2007/04/14 1,268
115669 뭐가져가나요(군대경험하신님들 봐주세요) 4 군대면회 2007/04/14 421
115668 허브 ghn130.. 2007/04/14 165
115667 젖병과 꼭지를 다른 회사 제품으로 써도 호환이 되려나요? 2 예비맘 2007/04/14 112
115666 3월 출생아기 내의 불편한가요? 3 외츌복 2007/04/14 227
115665 전세만기 지나 이사할 때 복비요... 8 복비 2007/04/14 791
115664 플러스존으로 접속되나요? 3 지마켓 2007/04/14 115
115663 24평 아파트 리모델링 몇 일정도 걸리나요? 6 주연맘 2007/04/14 1,997
115662 액셀을 이렇게 익히면 어떨까요?? 10 액셀 2007/04/14 797
115661 혜경샘이 애용하시는 남강유리 위치요 남강유리 2007/04/14 374
115660 초등2 중간고사 대비 수학문제집 추천부탁드려요. 3 현재,윤재맘.. 2007/04/14 586
115659 여름방학 해외 배낭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4 배낭여행 2007/04/14 379
115658 돌솥 사고 싶어요,이것 어떨까요? 3 돌솥 2007/04/14 540
115657 문의드려요 1 벚꽃 2007/04/14 127
115656 극락도 살인사건 보신분~ 2 평좀 2007/04/14 1,065
115655 좋았습니다. 9 꿈이라도 2007/04/14 1,134
115654 남편이.. 2 무릎...... 2007/04/14 847
115653 요즘,,,손님이 많이 줄은 듯한 82~ 9 심심 2007/04/14 2,222
115652 애가 이런 일을 당했다는데.. 12 어떡할까요 2007/04/14 2,513
115651 방산시장과 남대문시장 1 마뜨료쉬까 2007/04/14 501
115650 세상에 별 이상한 인간이 다 있어요! 푸념글예요... 5 당나귀귀~ 2007/04/14 1,711
115649 카라의 업데이트가 흰색인가요? (급질) 1 카라 2007/04/14 301
115648 삼성동이나 청담쪽 태권도나 생활체육시킬만한곳 3 운동 2007/04/14 271
115647 우리아이 유치원에서 손톱으로 왕창 뜯겨서 .... 7 제시카 2007/04/14 678
115646 강원도 평창or강화도or 안면도 여행가면 어디가 볼데가 많나요?? 1 태교여행 2007/04/14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