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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정~~말 좋네요
혀니맘 조회수 : 409
작성일 : 2007-04-14 08:45:49
격주 휴무라 오늘도 출근을 했답니다.
유치원생 자는 거 보면서 나왔는데.....
전철을 타고 한강을 건너면서 창밖을 보니...정말 날씨가 좋습니다.
그순간 나의 머리를 스치는 생각은..
1. 회사고 뭐고 다 팽개치고
2. 애들도 잠시 잊어버리고
3. 혼자서 머~얼리 여행가고 싶다...ㅋㅋㅋㅋ
결국 상상으로 시작해서 상상으로 끝났지만...정말 소풍하고 싶은 날씨네요^^
IP : 211.217.xxx.1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제랑
'07.4.14 9:25 AM (220.75.xxx.143)전혀 다른 날씨~~
놀토지만,고딩인 녀석땜시 어디갈 엄두못내고 하늘만 바라보고있어요.
냄편, 친구들과 등산이란거 갔습니다. 이런날, 남편이 집안일 하고 아이좀보고, 난 등산가면,
식구들 모두 삐지겠지요?2. 저두
'07.4.14 10:15 AM (211.216.xxx.128)출근했습니당.. 울회사는 토욜도 3시까지 근무라...
울아들 자는거 보며 부러워하면서요...
회사 근처에 산이 있는데 오늘부터 벚꽃축제 한다고 하네요..
점심 먹고 한번 가볼려구요..3. 해와바다
'07.4.14 11:22 AM (121.139.xxx.24)혀니맘님 저도 가끔 그런 생각 한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럴런지^*&4. 저두출근요
'07.4.14 11:24 AM (211.33.xxx.147)저두 출근했어요. 전 퇴근후에 일곱살짜리 귀여운 여자조카애 만나러 가려구요.
열밤자고 놀러갈게~ 했을땐 날짜 가는거 별로 신경안쓰더니만.
세밤자고 놀러갈게~ 한거는 꼬박꼬박 하룻밤씩 기억했는지 아침에 전화가 왔더라구요.ㅋㅋ
이모~ 세밤 잤으니까 꼭 놀러오세요!!!!!!!!! @@@~~~
이 앙징맞은!
눈앞에서 아른거려요..히히5. ^^
'07.4.14 11:58 AM (211.51.xxx.115)조카 너무 이뻐서 깨물어주고 싶었던 그때가 그립네요..
저는 오일근무라 오늘 쉬는데 남편은 오늘 식목행사 한다고 늦게 온다네요..
애기랑 둘이 뒹굴..
미혼일때가 너무 그립네요..
친구들과 약속 잡아서 맛있는 것도 먹으러 가고 영화도 보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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