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기적으로 뭔가 막 말하고 싶은기간이 있어요.
예전에는 제가 잘 파악을 못하고 저녁이면 목이 칼칼하도록 이사람 저사람
닥치는대로 떠들었어요
하다못해 보험권유전화에도 한참 수다한마당을.....
그게 항상그런게 아니니까 그기간이 지나면 말하기 귀찮고 만사 귀찮은 기간이 오죠
그러면 혼자 누워서 떠들어댄것들 되새기며 머리를 쥐어박으며 입을 때리며 후회를 하죠.
말을 많이 하면 얻는것보다 잃는게 너무 많잖아요...
이제는 그런기간이 되면 의도적으로 아는사람을 안만나요.
어디 불만사항같은것 따질것 있으면 그때 제대로 항의하고 그러면서 풀지요.
근데 이 82쿡 자게가 이런저에게 너무 좋네요^^
불특정 다수에게 실컷떠들어도 목도 안아프고(손은 좀 아프지만;;)
위로도 받고, 조언도 받고, 혹시 실수를 해도, 다시 찾기 머쓱하지 않고..
특히 댓글로 힘들다는사람 용기주고. 속상한사람 위로해주고..
내가 아는것 물어보면 정보도 나누고.. 고맙다고 인사도 받고..ㅎㅎㅎ
그러다 남에 일에 몰입해서 흥분할때도 있고..
암튼 자게가 있어서
떠들고 싶은날을 슬기롭게 잘 지낼 수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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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구 떠들고 싶은날......
잡담 조회수 : 384
작성일 : 2007-04-11 21:19:41
IP : 125.132.xxx.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ini
'07.4.11 9:55 PM (219.240.xxx.206)전 평소 말이 없어요
다들 말 없는 애로 알죠.
어떤 때는 맘 속에서 막 얘기하고 싶고 그런데,,
말이 밖으로 안나와요
어떻게 말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더라구요
님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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