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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남편 어떻게 처방을해야하나요?

답답해죽을부인 조회수 : 924
작성일 : 2007-04-09 23:03:07
저희부부는 시댁에 의존하는부부입니다.
직장도 시댁이고 모든중심은 시댁에서 시작됩니다. (돈이 나오니까..)
요즘 시부모님꼐서 구리쪽으로 상가주택을 알아보시네요..
아마도 그걸사서 거기서 우리식구랑 같이 살 예정같군요... (전 답답함을 느낍니다~ㅡ,ㅡ;;)
저희남편하는일.,,,,,  날새기게임, 만화방에 오랜시간보내기,  아니면 잠자기.
저, 하는일............. 아이 어린이집출퇴근, 집안일, 시댁일도와주기.


오늘 제가 열받은건 분명 어제저녁 남편에게 낼 구리가니깐 일찍 들어와 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새벽2시가 다되어서 그것도 시댁으로 술취해서 들어간겁니다.
아침에 어린이집보내고 시댁으로가서 남편에게 왜 이쪽에서 잤냐고하니,
택시비가 모자라서 가까운 그곳으로 갔다고 하더군요..

시엄니꼐서는  저더러 너네 싸웠냐고 그러더군요... (싸워서 여기서 잔줄알고.쩝.)
아침10시가 되도 일어날생각을 안해서 할수없이 제가 기사노릇을 또 했습니다.
구리가는동안  시엄니꼐서는 남편에게 전화를 하더군요...
~일어나면 밥먹고 아무나 절대 문열어주지말고  게임을 하던가 잠을 자던가해라~~
그소리들으니 더 열받고 확짜증이 밀려오더군요...
오늘따라 강변북로는 열심히 밀리고... 오는길에도 엄청 막혔답니다. (왕짜증날정도...)
집에돌아와서 남편과 대화를 하려고 시도를 했죠.
오늘 나의불만을 얘기하면서...(내가 운전해야하느냐고...)
그러나 남편이 하는말은 ~~그럼, 내일부터 운전하지마... 아버지한테 직접운전하고 다니라고 말할께~
하며 짜증섞인목소리로 귀찮다듯이 말하더군요...ㅜ,ㅜ
또, 앞으로 우리 부모님꼐 손벌리지말고  일을 다니던가 취직을 하던가 하자고 했드니
저더러 ~배부른소리~ 랍니다.
그렇게자신이없냐 하며 말하니  그냥 조용히 아버님밑에서 있는답니다. 주는거 받아먹으며...쯪쯪
저렇게 부모의존하는 남편은 첨봤네요....

내가하고픈얘기는 남편이 남편다워야 남편이지.... 이야긴데...
정작 제남편은 저더러 배부른소리 한다고 그러구...
제가 배부른소리인가요?


IP : 218.49.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은..
    '07.4.9 11:28 PM (125.185.xxx.242)

    배부른소리아니고요..
    정말 걱정되는 남편이네요.
    부모님 돈보고 그렇게 젊은시절 보내며 곶감빼먹듯하다간 금전적인부분을 떠나서라도 앞으로 님께서 속많이 끓이시겠어요.
    돈이있고 없고 떠나서 가장이고 남편이고 애아버지이면 자립의지라든지 책임감등이 가정을 이끌어가는 근지가 필요할텐데... 님의 지혜가 필요할듯해요.

  • 2. 남편
    '07.4.10 12:51 AM (124.53.xxx.194)

    ..............................

  • 3. 비빌언덕이
    '07.4.10 1:23 AM (222.234.xxx.103)

    확실하니...그러시는듯...
    ~일어나면 밥먹고 아무나 절대 문열어주지말고 게임을 하던가 잠을 자던가해라~~
    시어머님의 이 말씀은 정말...초중학생한테 하시는 말씀같아요..에효

  • 4. 志祐
    '07.4.10 9:12 AM (211.207.xxx.4)

    님...
    그런 분이시라면 일찍이 사람 만들거나 일찍이 버리세요.

  • 5. ...
    '07.4.10 10:51 AM (121.153.xxx.109)

    님이 일을 벌이세요.
    그러면 정신이 번쩍 날껏 같은데요?
    정말 속없이 사는 남자들 많다는걸 ~~~

  • 6. ...
    '07.4.10 11:10 AM (125.177.xxx.11)

    자식은 성년되면 내보내 알아서 살게 해야지 부모가 끼고 있음 그렇게 되더군요

    저 아는사람 들도 부모 밑에서 농사짓고 사업하고 그러다 결국 다 까먹고 새로 시작했어요
    자기가 번 돈으로 살아야 열심히 살더군요

    이제와서 고치기 힘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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