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즐거운 운동 없나요?

조회수 : 792
작성일 : 2007-04-09 20:23:52
즐겁게 운동하고 싶어요
헬스는 좀 지나면 스스로 강박증에 시달려서
운동 죽어라 하고, 죽어라 먹어 버리고 하는 정신병에 걸려 버리고요
혼자 걷기, 자전거 혼자 타고 한강 나돌아 다니기 이런건 하다 보니 외롭네요

즐거워서 가서 웃고 떠들고
무언가 성취감도 생겨서
운동으로 생각하지 않고 빠져드는 그런 것 없을까요?
일단은 즐거움이 먼저고요,
그 이후에 몸매 관리도 되도록 하고 싶어요

옛날에 그냥 재미있고 사람들 좋아 배웠던 설장구가
6개월 정도 지나 S라인과 8킬로그램 감량도 가져다 주더라구요
스트레스도 그닥 안받았고요

이런 뭔가를 배우고 싶은데
여러분은 어떤 즐.거.운 운동 하고 계신가요?
IP : 211.41.xxx.1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9 8:54 PM (125.132.xxx.22)

    에어로빅이 딱이시네요^^ 지금은 안하지만 예전에 한 10년했어요 모여서 즐겁게 웃고 떠들고..
    재미있고, 작품이라고 노래하나에 동작다 익히면 뿌듯..^^
    지금은 수영하고 있는데 이것도 즐겁고 재밌고 수영이 늘면 성취감도 생기고 그렇고요.
    무슨운동이든 즐겁게 하려고 하는게 중요할듯 싶습니다.

  • 2. 저는
    '07.4.9 9:20 PM (211.214.xxx.238)

    tv보면서 헬스자전거 탑니다..
    어디 출퇴근하는 운동 너무 싫어하구요. 날씨구애받는거 싫구요..
    매일 비슷한 시간에 둘째놈 낮잠 재워놓구 tv 프로 보면서 혹은 좋은생각 읽으면서
    제 멋대로 하는게 젤 나은것 같더라구요..저는 먹는거 줄이고 10킬로 넘게 뺐어요.

    저는 에어로빅도 잘 못따라해서 익힐려면 스트레스 받더라구요..한뗌포씩 느리고..
    결정적을 어린애가 둘이라 무조건 집에서..-.-;

    전 수영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 3. 저는
    '07.4.9 11:19 PM (124.5.xxx.34)

    예전에 에어로빅 할 때 정말 즐거웠어요.
    내성적이라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는 못 했지만
    밝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서 몸을 움직이는게 너무 좋았구요.
    재미있으니까 몸매도 빠르게 예뻐지고
    에어로빅 할 때만 입을 수 있는 야한옷? 들 입는 재미도 솔솔했어요.......

    병이 생겨서 운동 안 한지 5년 지금은 그 때 몸에 두 배가 되었지만
    옷을 버리지 못하고 있어요 ㅋㅋ
    다시는 입을 수 없는데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681 웅진 정수기 사용할때 먼저 돈을 내고 사용하나요? 아니면 한달 쓰고나서 요금을 내는건가요?.. 2 웅진 2007/04/09 220
114680 나의 울화통은 어디서 오는걸까.... 8 대체 2007/04/09 1,160
114679 82쿡에 마리아병원 소모임도 가능하겠어요. 7 마리아 2007/04/09 1,148
114678 연금보험 문의 합니다. 고민 2007/04/09 104
114677 처진엉덩이 운동요 2 하체튼실 2007/04/09 678
114676 화분 흙에 돌아다니는 하얗고 아주 작은 놈 어떻게 없애죠? 2 리아 2007/04/09 464
114675 목욕탕에서 때밀어 주시는분들 때수건 관리.. 2 ... 2007/04/09 1,021
114674 어제 보셨나요?? sbs스페샬 15 108배 2007/04/09 3,170
114673 여러분들 현관 번호키 비번 몇자리입니까? 21 짜증 2007/04/09 1,863
114672 이제 좀 대접도 받으시구랴.. 7 이젠 2007/04/09 1,125
114671 잉크리필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 ㅠ 2 잉크리필 2007/04/09 215
114670 어제 산 옷을 환불 요구하는게 부당한 건가요?!! 어이가 없어서! 10 옷환불 2007/04/09 2,231
114669 즐거운 운동 없나요? 3 2007/04/09 792
114668 급)아이 열이 39도가 넘어요 11 급해요.. 2007/04/09 815
114667 한약 vs 영양제 1 birome.. 2007/04/09 297
114666 신생아한테 가래가 생겼다는데.. 3 둘째 엄마 2007/04/09 269
114665 착한 남편이 꿈속에선 못되게 자꾸 나오는데 왜그럴까요? 3 2007/04/09 488
114664 3학년숙제인데요 영어로묻고답하기인데..좀 가르켜주세요(급) 12 컴대기중 2007/04/09 1,047
114663 2만원 이내로..싸구려티 안나는 가방은 무리겠죠? 4 엄마에게 2007/04/09 1,354
114662 시댁에 처음 인사갈때..선물 뭐가 좋을까요?^^ 5 봄 처녀 2007/04/09 794
114661 아이들 예방접중 중에서.. 2 초1맘 2007/04/09 230
114660 진짜 강남노보텔 예식 식사 가격 알고싶어요. 4 답답해서요 2007/04/09 1,060
114659 학교에서 별다른 말 없으면 그냥 있으면 되죠? 4 초1맘 2007/04/09 665
114658 아주 큰 상자 어디서 구할수있을까요? 7 !! 2007/04/09 600
114657 새삼 기분나쁘네... 5 거참 2007/04/09 1,951
114656 지금 집사도 될까요? 11 내집장만 2007/04/09 2,099
114655 반포 한신아파트 상가 어때요? 1 궁금.. 2007/04/09 544
114654 학교폭력 그 이후 전학??? 7 ㅠ.ㅠ 2007/04/09 1,005
114653 초1이 좋아할만한 동화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초등 1학년.. 2007/04/09 323
114652 용인수지에서 서울 송파까지 매달 주유비가. 1 알려주세요 2007/04/09 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