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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ㅠㅠ 조회수 : 541
작성일 : 2007-04-09 08:02:44
얼마전 중국패키지 여행 따라갔다가 황사때문인지  목이 간질거리고 잔기침이
계속나오면서 소변이 찔끔찔끔.. 저녁 호텔에 귀가할때쯤에는 거의 무릎까지
바지가 젖었던적이 있어요.

10여년전부터  줄넘기할때나 뛸때, 기침할때 웃을때 긴장하지 않으면 실수 할때가
많았었는데,  그게 항상그런게 아니라  어떤때는 괜찮고 어떤때는 심하고 해서
그럭저럭 지냈었어요.

그런데 오늘아침 양치를 하다  혓바닥 닦는다는게 칫솔이 목안까지 들어가는 바람에
욱,,, 했더니,  소변이 주루룩 하네요. ㅠㅠ
이정도면 수술 받아야하는거겠지요?
지난글 검색해보니, 후유증으로 소변을 제대로 못본다는 말이 있어서
많이 망설여집니다.

나이들면 더 심해질것 같은데 어차피 해야할꺼라면 한살이라도 젊을때
해주는게 나을지  조심하면서 그럭저럭 살아야할지..

수술해보신분이나 주변에서 보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어떤방법으로 하는건지,  수술시간은 얼마나 걸리고 입원은 해야하는건지
비용은 대략얼마나 들고.  특히 후유증은 어떤건지
수술하면 확실히 이런증상 없어지는건지....
그리고 수술잘하는 병원도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IP : 125.132.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상시
    '07.4.9 8:35 AM (125.187.xxx.135)

    괄약근 운동을 꾸준히 해보세요...
    별거 아닌것 같지만 효과는 좋습니다..

  • 2. 아직은
    '07.4.9 8:39 AM (220.91.xxx.99)

    저는 직접 경험이 없어서 잘모르는데요
    용기 내시어서 병원을 방문해 보세요

    각자 다 다른 증상이 있거든요
    수술후 후유증에 대해 겁먹지 마세요

    현대 의술을 믿으시고 믿음이 중요합니다
    요실금에대해 전문적인 병원을 알아보세요 가까운곳으로요
    또 후유증이란 백에하나 천에 하나있는일 이니까요

    어여 건강회복하시어서 많이 웃고 즐거운일만 있으시기를 ...^^

  • 3. 이젠 뜁니다
    '07.4.9 9:22 AM (58.140.xxx.117)

    치질도 완치
    케겔운동 걷기운동
    운동이 묘약이에요
    뛰는 수준도 아닌 약간만 발을 들어 조깅자세만 되어도 줄줄이었는데
    어젠 교회에 늦어서 유모차 밀고 마구 뛰어가는데...
    너무 행복했답니다.
    하반신 근육강화 그길 뿐이예요

  • 4. ..
    '07.4.9 11:12 AM (211.58.xxx.163)

    수술은 아직 잘 모르겠고
    치료는 적극적으로 알아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 5. 수술은
    '07.4.9 5:52 PM (58.120.xxx.144)

    꽤 심각하고 나이드신 할머니들도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고
    가정의학과 선생님께 들었답니다.
    수술말고도 다른 치료방법과 운동요법이 있으니 꼭 병원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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