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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분만기
너무나 감사한 출산을 하였고, 또 기도응답, 너무나 완벽하신 하나님의 응답을 경험하였기에
이렇게 올립니다. 예정일은 28일.....3월 28일이였는데 21일에 나왔죠.
제 기도제목은 안아픈 출산과 30동안에 아기낳기였어요.
근데 저는 진통다운 진통은 하나도 없었기에 30분동안에 낳은 것도 아닌 셈이에요.
입원은 12시에 했고, 진통은 새벽4시가 다되어서야 시작되었는데, 2시간 21분만에 주영일
낳았어요. 근데 정말이지 21일에 진통이 온것도 저한테는 정말로 정말로 필요한, 딱 맞는
시기였거든요. 그래서 진통초기..아니 병원에서 산모는 못느끼시지만, 진통이 5분간격이라고
말했을 때 부터, 집에서 이슬이 비쳤을 때 부터...감사한 마음 뿐이였답니다. 자세한 얘긴
미처 다 쓸 수 없구요.
어느정도냐면, 이제 자궁문이 다열리고, 힘주기를 하라고 하는데 믿겨지지가 않아서 확인
질문까지 했을 정도였어요. 속으론 물론 좋아죽을려고 했죠. 근데 문제는 그 힘든 진통이
끝났는데, 우습게 생각한 힘주기가 도대체가 않되는 것이였지요.
그래서 제왕절개얘기도 했어요. 의사선생님 기 막혀하시고.
결국 힘주기에 성공하고 출산.....정말 우리 남편은 악 소리 한번 않냈다고..신음소리
한 번 않내고 출산한 것 같다고 하고....저도 정말 믿겨지기 힘들만큼 고통없는 출산이였읍니다.
정말로 하나님께 감사 , 감사, 영광 영광이지요.....
제 아들이름은 주영입니다. 주께 영광을 줄인 것이지요. 분만후에 지은 이름은 아니구요.
그냥 생각나서 지었는데 남편이 좋다고해서 정말로 주영이가 되었지요.
지금은 출산후 2주하고 2틀째인데 모유수유를 않하는데도 젖이 계속 도네요.
3주하고 3일째면 지금은 떨어져있는 우리 주영이를 볼 텐데, 좋은 엄마가 되고싶어요.
사정상 떨어져서 조리하고있거든요.
1. ...
'07.4.6 8:57 PM (58.230.xxx.28)오우~~ !!
혹시 첫째때도 고통없이 낳으셨는지요?
저는 아이를 아직 낳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정말 놀랍긴 하네요 ㅜ.ㅜ
이참에 교회에 다녀볼까?ㅋㅋ
딴지아니니 오해는 마시길.그냥 신기해서용 ㅎㅎ
제 친구도 3시간만에 쑴풍 아기 낳은 애가 있긴 한데 무통분만 한거라....2. 음
'07.4.6 9:35 PM (211.238.xxx.149)주께 영광을 주영이라는 이름에
저희 조카가 생각나네요.
예수님을 찬양한다는 의미로 예찬이랍니다.
종교가 없는 저로서는 이해불가...,,'
그치만 좋아보시네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3. 축하합니다.
'07.4.6 9:37 PM (125.185.xxx.242)그리고 이모든것이 너무도 감사해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믿음과 신앙이 정말 부러워요.
주영이도 건강하고 훌륭한인물로 자라나 귀하게 쓰임받길 기도드립니다...^^4. 하나님을
'07.4.6 10:14 PM (211.249.xxx.103)믿지는 않지만....첫째는 너무 힘들게 낳았는데 둘째는 그야말로 쑴풍 낳았어요...15분 만에...
둘째는 다 그런듯....해요...5. 허걱..
'07.4.7 12:31 AM (125.209.xxx.158)제 이름이 주영인데..ㅠ.ㅠ 근데 원래 둘째는 거의다 그리 낳는 다고 한다던데.. 그래서 둘째때는 진통만 와도 바로 택시 잡아타고 오라고 하잖아요.
6. 축하드려요
'07.4.7 3:24 AM (71.107.xxx.138)제가 아는 후배 이름도 주영인데..^^ 뜻이 똑같네요
둘째출산 축하드리고요 귀하게 얻은 둘째 주영이가 정말 이름 뜻대로 주님께 영광이 있을거에요7. ㅎㅎ
'07.4.7 8:52 AM (221.162.xxx.124)둘째 촉진제 맞고 두시간 12분만에 낳았습니다. 하나님 안 믿습니다. 제 친구도 둘째는 그 정도에 낳았다고 하고요.
아는분 아들 이름은 하영이랍니다. 하나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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