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천둥번개 장난아니죠??

[n n]

아직 안주무시는분 계신지..

밖에 천둥번개 장난아니네요ㅜㅜ

무섭습니다..ㅜㅜ

천둥소리 이렇게 길게 치는건 첨보는거 같아요ㅠㅠ

여기는 잠실!

[^^;]

창문 진동도 장난 아니네요
쩜 무서워요
애들 깰깨봐...^^;;;;;;;;;

[jk]

헉!!! 지금 세탁기 돌리는데!!

엉엉 왜 내가 빨래만 하면 비가 오는 것인가!!!

[여긴 서초]

아구... 차경보기 울리고... 창문 덜컹... 분위기 스산하네요.^^

[코스코]

저도 서초~
전 천둥번개가 좋아요
살아있는거 같아서.. ^^*
창문을 열어놓고 빗소리를 들으면서
제 심장이 더 빨리뛰는거를 느껴봅니다

[깜쥑이]

여긴 분당이요...정말 겁나 겁나요...후달달달...

[내일]

이곳은 햇살도 종일 눈부시고 야밤도 평화로워요.
남편과 막걸리 한잔하고 지금 왔는데 너무 고요한 밤이예요.
폭풍 전야 일까요-_-;;
오늘 오후쯤 천둥과 번개가 휘몰아 칠까요?
너무나 적막하고 고요한 밤이기에 내일의 두려움이 함께 하네요.

[구리]

여긴 구리인데요.
신랑 아직 퇴근전이라서 (열흘째 12시 넘어까지 야근중...)..
기다리고 있어요.

앗.. 방금도 무섭게 번개. 천둥 치네요.
비도 막 오고.

혼자 무섭네요. 천둥 무섭게 치닌깐 아가가 태동을 막 하네요.
(임신 중)

[청주]

여기는역시 충청도이네요
이제야 번쩍 우르릉 우르릉 하네요

[코스코님 말에 동감]

저랑 똑같으시네요. ^^천둥번개 좋아하는데...아마 코스코님과 같은 이유이지 않나 싶어요. 여긴 일본이지만...일본도 내일 비가 온대요.

[이천]

울집은 번개만 번쩍 번쩍 하네여~

[부산]

여긴..아직 조용한거같기도하고...?

[대구]

여기도 아직은 조용해요
돼지등뼈 사와서 감자탕 할려고
끓이고잇어요^^

[대전]

여기도 지금 우르릉~쾅 천둥번개 치고 있어요..
내일 출근하려면 어서 잠자리에 들어야하는데 영 잠이오질 않네요^^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안양]

아까 막 천둥치고 번개치며 요란법썩을 떨어대두만
지금은 비가 막 내립니다.
춥고.. 을씨년시러워 저는 이런날 증말 싫어요.
쪼기~ 위에 대구님!
감자탕.. 맛있겠어유..~^^

[천안]

여기도 천둥,번개 장난아니네요..아직 비오는 소리는 안나구요..
남편이랑 아들래미 자는데 혼자서 깜깜한데 컴하고 있어요..
무서워지네요..자야하나..

[반포]

번쩍! 하더니 우르르르... 다른때보다 더 크고 긴 소리네요.
이런 날씨 너무 좋아요! 흥분되면서도 아늑한 느낌!

[무셔~~]

일이 있어 12시 넘어 귀가하다가 천둥소리에 놀라 소리지르며 달려갔네요.
어찌나 무서운지 빨리 집에 가야지란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흑흑..근데 집에와도 남편도 없고..출장중..
애들과 셋이서 보내려니 그래도 남편이 있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새삼드네요.
남편아~~~ 빨리와~~~ 출장간 동안 무서웠당~~~

[일산]

일산 비도 좍좍 간간히 번쩍 우르르쾅!
번쩍 할때마다 흠칫......ㅎㅎ

[지하에]

자가용 세워둬서 다행이라는 생각...... 우박 내려서 지붕 망가졌다는 얘기 들었어요.....^^

[음....]

어라... 여기 분당인데 어제 천둥 쳤었어요?

어제 10시 반에 자서 오늘 7시에 일어났는데 아무 소리도 못들었다는......

내가 아직도 잘 자는구려.. 늙으면 잠도 없어진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