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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말대로 거짓말을 했어야했을까요??
원글 지웠습니다..
얼마전에도 층간소음때문에 갑론을박 토론이 있었는데
괜스레 제 글때문에 또 많은 분들이 속상하실까봐 지웁니다.
(아.. 이 소심함이란.. ㅠ ㅠ)
리플 달아주신분들 감사드려요.
아무래도 이사를 해야겠죠?? ^^;
1. 아랫층
'07.3.30 5:54 PM (222.110.xxx.141)좀 이상한 분들 아닌가요 ? 아니면 아이라곤 길러본 적이 없거나 늘 1층에만 사셨나 ? 정말 짜증납니다. 님 집이 혹시 대형평수이거나 50대부부들이 주로 사는 집은 아닌지요 ? 그런 집들이 꼭 그러더라구요..
울 시댁아랫집이 그렇습니다. 우리애가 일주일에 한번 갈까말까하는데 한 3분정도 뛰었다고 바로 전화옵니다. 시댁만 아니면 내가 내려가서 한판 붙었을텐데 참고 있었습니다. 그 정도도 견디지 못하면 자기가 나가 살아야하는거 아닌가요 ? 저희 아파트는 애들 키우는 집이 많아 서로 이해하고 삽니다. 서로 조심도 하고 또 늘 미안해서 아랫집에 음식도 드리구요..저도 윗집 좀 시끄러워도 가만히 있습니다. ...님 얘길 들으니 제가 다 열받는군요..2. 쿵쿵
'07.3.30 6:05 PM (218.236.xxx.125)그게요,,윗층에서 뛰는 소리가 자기집에선 조그맣게 들리지만 아랫집에선 엄청 쿵쿵 소리가 난답니다.
(어느 때는 자기애들이 뛰었는지도 모르죠)
원글님 윗집에서도 아마 자기집 애들이 그렇게까지 큰소리 내는 줄 모르고 있을거예요.
마찬가지로 님은 잠깐 콩콩 거린것 같아도 그 정도라면 상당히 시끄러울 듯 합니다.
사실 윗집 쿵쾅 거리면 아랫집에선 5분이 5달 같아요.
님 못지않게 아랫집도 정신병 걸릴 정도라는거 생각하시고
이사를 가려고 하셨으면 부동산 말대로 하고 그냥 이사 가셔요.
오는 사람은 오는 사람들에게 맡기구요..3. 띵굴
'07.3.30 6:46 PM (222.109.xxx.96)진짜 애들키우는 입장에서는 너무 하겠지만 또 아랫집 입장이되면 괴로운거고..
힘드네요. ㅠ
저도 그래서 아파트가 너무 싫어요.
공동으로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많아서. 귀찮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