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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요

.. 조회수 : 1,131
작성일 : 2007-03-30 09:30:15
낙태수술을 받은적이있습니다.
철없던 시절에 큰 실수를 했었어요.
지금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너무 겁이납니다.
남편될 사람이 그 사실을 알까봐요.
모를수는 없겠죠
정말 그때 제 실수가 뼈저리게 후회스럽습니다.

IP : 165.141.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30 9:40 AM (221.144.xxx.146)

    그거는 말안하면 모르는거 아닌가요?
    주위에서 보면, 네번이나 낙태수술을 한 친구도(문란한 생활을 했다지요)
    지금은 결혼하고, 아이 낳고 잘만 살더구만요.

    절대. 절대. 절대로 입을 다물고 사세요.
    너무 겁먹지 마시고, 절대로 입만 다물고 사세요.

  • 2. 음..
    '07.3.30 10:02 AM (61.75.xxx.252)

    함구하고 사세요...
    스스로 뉘우치는데....이미 지나간일.... 되새겨서 무엇하겠어요..
    그리고 그건 말안하면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의 내 현실과 미래가 더 중요하지 않겠어요?
    대부분 후회할일은 하나씩 가지고 사는 인생이기 마련이잖아요.
    앞으로의 긴 인생이 기다리고 있는데,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 3. 음..
    '07.3.30 10:22 AM (218.151.xxx.167)

    저도 결혼전에 낙태한 적 있습니다...
    물론 남편과 연애하면서요....그런데 남편이 낙태 전과 후 전혀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전혀 걱정하지 마시고 결혼 할 분께는 얘기할 필요도 물론 없구요...
    싹~잊어버리시고....앞으로 행복하게 살 궁리만 많이 하세요.....

  • 4. ...
    '07.3.30 10:46 AM (220.86.xxx.203)

    절대 말하지 마세요.

  • 5. ...
    '07.3.30 11:09 AM (121.148.xxx.115)

    절대로 말하지 마시구요.. 마음에 짐 내려놓고.. 싹 잊어 버리고 결혼하세요..
    신랑되실분이 산부인과 의사여서 임신할 경우 직접 진료하지 않는 이상 모를꺼구요.
    힘내세요

  • 6. ...
    '07.3.30 3:36 PM (221.162.xxx.124)

    전에 티비에도 나온적 있어요.
    본인 마음의 짐을 덜고자 고백을 해서 상대방 마음을 엉망으로 만들지 말라고..
    여자들이 결혼해서 절대 해서는 안될 이야기가 바로 그런 종류의 이야기라고..
    아무리 마음이 부처님같은 남자라도 그런 이야기 듣고 맘 편할 사람은 없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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