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요?

WQW 조회수 : 515
작성일 : 2007-03-29 19:46:06
문제1

마음의  수양이 덜 되어선지,,,하여든 자신이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의지할수 있는종교를 갖고 싶은데,친정엄마가 불교광신도라...다른종교 믿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제가 한국을 떠나살면 모를까 아님 종교를 가질수가 없습니다. 이유는 마음이 찝찝해서리...불교는 제 자신이 싫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수양할수 있는 안식처를가지고 싶습니다.

문제2

남편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박사)이제 끝나갈무렵인데, 이 생활이 오래되다 보니 저는 너무 지칩니다. 물직적인거, 경제적인거 등등
근데 남편은 오히려 즐기는거 같습니다.저는 이 나이 되도록 이렇게 사는거 너무 힘들고 지치는데 ,,,가까운 사람들 어디 해외여행간다거나 좋은  소식들릴때마다 점점 지칩니다.
세상이랑 단절되어 살수 없기에 ....그래서 저는 남편을 괴롭힙니다. 누구는 어디간다더라...어디 취직했다더라...싸우고 말도 안하고 등등

나이든본인도 힘들텐데 자꾸 이렇게 괴롭히는 저 자신 어떻게 추스려야할까요?
IP : 220.81.xxx.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
    '07.3.29 8:02 PM (219.251.xxx.96)

    시간이 약이었습니다 저도 남편이 박사 딸때 우울증 왔습니다 기나긴시간이였죠 남들 취칙하고 남들 졸업할때 늘 맘으로 괴로웠습니다 남편은 더 미안해 했구요 표현은 않했지만 맘대로 않되더군요 그 긴시간을 마친다음 비로소 한국에 들어왔는데 우울했던맘이 없어진건 아니지만 그전보단 좋아졌습니다 시간이 약이예요

  • 2. 시간
    '07.3.29 8:03 PM (219.251.xxx.96)

    전 새벽에 몰래 새벽기도 다녔습니다 맘을 바로잡기 힘드시면 그렇게라도 해보세요 도움이 되셨길

  • 3. 원글님
    '07.3.30 9:20 AM (211.53.xxx.253)

    종교를 가지고 싶으면 가지세요. 단 그걸로 친정어머니와 논쟁은 하지마세요. 그저 어른을 존중한다는 의미로 토를 달지는 마시고 원글님이 원하시는 종교를 가지세요.
    결혼도 하신 성인인데 원하는 종교갖는걸 어머니때문에 못하지는 마세요.
    어머님이랑 좀 시끄러울수있지만 원글님이 강하게 나가시면 어쩌지 못하십니다.
    다큰딸을 어떻게 하시겠어요.
    종교를 가지고 싶으시고 그걸로 마음의 평안을 얻으실 수 있다면 저는 행동하시라
    하고 싶습니다.

  • 4. ㅎㅎakdmadml
    '07.3.30 4:19 PM (211.196.xxx.37)

    마음의 수양...이라면 불교가 가장 어울리는 종교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791 일산vs목동 9 고민녀 2007/03/29 1,306
112790 소장용으로 책을 사고 싶어요 11 독서 2007/03/29 1,207
112789 번호이동하면서 공짜 핸폰 받는거요 5 패랭이 2007/03/29 687
112788 아이책 많이 사주시는분들의 조언바랍니다 8 2학년맘 2007/03/29 949
112787 지방연소식단으로 다이어트 중...... 희망을 주세요... 4 다이어트 1.. 2007/03/29 606
112786 베이비 페어 많이 가시나요? 1 무명씨 2007/03/29 241
112785 첫 간식준비 3 윤지맘 2007/03/29 429
112784 신혼때..그렇게 깨가 쏟아지게 재미있으셨어요? 21 신혼... 2007/03/29 3,755
112783 이런저런코너에 댓글다는 놀이하시는 태현공작님 보세요. 5 경고~!! 2007/03/29 1,704
112782 신설동에서 종각가는 방향이 아침 출근시간에 버스가 막히나요? 2 출근버스 2007/03/29 153
112781 아이 생일에 수수팥떡 만들어서, 삼신할머니에게 절 올리라는데요.. 3 수수팥떡 2007/03/29 587
112780 이런경우 제가 부당한 요구를 한 걸까요? 14 찜찜한 결말.. 2007/03/29 1,834
112779 저같은 경우 보육지원이 가능할까요 7 . 2007/03/29 375
112778 홈쇼핑에서 파는 벨트처럼 배에 차는 진동기 효과있나요? 3 궁금해요. 2007/03/29 704
112777 분당의 놀이학교중에 어디가 젤 좋나요? 1 궁금이 2007/03/29 311
112776 옥션에서 옷 사고 후회 6 옥션 2007/03/29 1,298
112775 터미널 옆의 강남귀금속도매상가 어떤가요?아니면 종로? 귀금속 2007/03/29 656
112774 서울관광에대해 여쭈어봅니다 3 neta 2007/03/29 154
112773 해외에서 초등학생 수학공부 어떡하는게 좋을까요? 8 해외맘 2007/03/29 1,037
112772 왜 울동네 엄마들은 뭐든지 같이 하고 싶어할까요? 9 아줌마 2007/03/29 1,762
112771 비가 많이 오네요.. 2 .. 2007/03/29 250
112770 천둥치고, 4 날씨 2007/03/29 255
112769 외국인의 10일간 한국여행..어디가 좋을까요? 12 여행 2007/03/29 627
112768 엄살쟁이 신랑하고 사시는분.. 4 엄살쟁이 2007/03/29 528
112767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요? 4 WQW 2007/03/29 515
112766 냉장고 414L,360L중 어느것이 나을지 .... 고민 2007/03/29 112
112765 혹시 드라마 마왕 보시는 분 계신가요? 11 콩딱콩딱 2007/03/29 791
112764 헤밍웨이 책이 왜 안좋은가요? 7 명작 샀는데.. 2007/03/29 1,358
112763 날씨탓에.. 오만가지 생각이..... 1 오늘 2007/03/29 273
112762 여자아이 초유 먹이면?? 2 초유 2007/03/29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