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시술 받아보신분들 도움좀 주세요

[시험관]

제가 몇일후에 시험관 할 예정인데요 시술받은뒤에 당일만 누워있으면 되는거지요.

몇일 아프거나 한지 알고싶습니다.

[커피]

친구보니까...처음 시술받을때는 며칠간 누워있더라구요...아니 일주일이상 아무일도 안하고 있었는데..
실패하구...지금은 5번째인데...이젠 당일 몇시간만 누워있구...웬만한 일상생활은 무리없이 하고있네요..
물론 무거운 물건이나...오랜시간 차타고 그런거는 삼가하시구요...
꼭 성공하셔서 예쁜 아이 생기셨으면 좋겠네요....
참...좀 뻐근한 정도는 있는데...심하게 아프거나 하진 않는다고 하네요

[제경우..]

시험관기간동안 아픈적은 한번도 없었어요..주사맞고 채취하고 이식할때까지 하나도 안아팠거든요..
사람마다 틀리겠지만요..
그리고 전 전업주부라 몇일동안 집에서 빈둥빈둥했지만 대부분 일주일정도 푹 쉰다고 하는데
그래도 3일정도는 안정을 취해야 할것같아요..이식후 한 3일정도에 착상하니까요..(배양일마다틀리지만)
직장다니시나봐요? 꼭 누워있지않아도 하루정도 쉬고 직장생활하시는분도 임신성공하시는분들 많구요
저같은 경우도 한번에 성공했는데 전혀 몸에 이상있거나 아프거나 한적 없었구요
마음을 편하게 무리하지 마시고 일상생활하세요...꼭 성공하세요~~~

[시험관]

답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동병상련]

저는 목금휴가내고 시술받고 누워서 지냈어요. 집안만 살살 걸어 다니면서요.
특히나 시술후 병원에서 4시간동안 누워있어야 하거든요. 그떄 잠 푹~주무시구요.
집에 와서도 -미리 곰국이나 설렁탕같은거 사다 두셨다가- 뜨끈한 국물에 밥말아 먹고
또 푹~쉬고 누워서 딩굴 딩굴 테레비보고그랬네요.

[...]

저희 친척언니는 3일 정도 입원해서 누워있던데요. (병원이 서울이고 집이 지방이라서...)
입원까지는 아니더라도 며칠 누워계세요.

[경험자]

전 당시 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이식 당일날만 휴가내서 친정가서 쉬고, 바로 담날부터 출근해서 하루종일 앉아서 일했어요. 운좋게 한번에 성공했구요. 지금 그 아가가 4살이 되어갑니다.
조심하는게 물론 제일 좋겠지만, 너무 신경쓰지는 마시구요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려보세요.
이쁜 아가 만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양은냄비]

전 4번만의 성공했어요 경험상 3일정도 쉬시면 더 좋지만 그렇치 못한경우 이식당일보단 이튿날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착상 때문에요 글구 병원 사정상 전 한시간만 누워있다 온적도 있으니 덤 죄책감 갖고 그러지 마세요 저도 첨엔 직장다니면서 해서 그런가 신경 많이 쓰였거든여. 되도록 잊고 기다리세요 맘처럼 쉬운일 아닌거 해보시면 아실테지만 돌이켜 보면 자심감이 젤 중요한거 같더라구여
보건소에서 국가지원 받았서 2번은 했어요 부근 보건소에서 자격되시나 알아보세요
힘내시구여 금방 아기 갖으실 거예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