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보셨나요? 맨발의 기봉이 나오는.....

[답답]

가슴이 답답하네요. 어찌 저런일이...
보다가 너무 화가 나서 TV끄고 열 식히고 있습니다.

맨첨엔 이장이 다 횡령했나 ?싶어서
저 나쁜눔 하면서 보고 있는데 알고보니 그사람이 그나마 그중 젤 양심적이었다는....허허허

멀쩡한 어머니 치매로 몰아 강금아닌 강금시키고....
여동생과 그 주변인들....정말. 아~~~

[^^;;]

저두 보면서 열 받더라구요..
이장님 돈봉투 집어넣고 꺼내는것부터 찍으라고 할때..
정말 어이 없었습니다.
근데.. 여동생은 더 하더군요....
내가 보기에두 전혀 치매가 아니던데..
자기에게 불리하고 나쁜소리 들으니까 요양원 넣어버리고...
식당하나 차려볼려고 기봉이아저씨 데리고 온것 같은 분위기...
목*님이 주도하는 분위기 같던데..
암튼.. 기봉이아저씨랑 할머니랑 새집에서 행복하게 사셨음 좋겠어요

[피붙이도]

못믿을 세상이네요. 뒤에서 조종하는듯한 목사님이 제일 역겨웠습니다.

[그나마]

그 여동생을 조종하는 뒤에 계신 교회분들 머리 정말 안좋습니다.
맨발의 기봉이처럼 유명인사(?)를 방송에서든 인터넷이든 사람들이 계속 지켜보고있다는것을 왜그리도 모르셨는지..
정말이지 저번에 기봉씨가 서산에서 사라졌다는 인터넷뉴스를 보고 그 추이를 지켜보고있던차에 철원여동생이 데려갔다, 그러더니 학교에 입학했다 , 엊그제는 여동생이 이장님을 횡령혐의로 고소했다는것을 읽으며 결과가 나오겠지했는데 피디수첩에서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에휴.. 하나님의 이름을 빌어서 사업하는 나쁜 x들을 몽땅 쓸어담아서 저우주 어디로 보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경악]

그 자체였지요..
혈육간에도 없는자의 무경우가 너무 괘씸하고
뒤에서 사주하는 교회사람들이 한심스럽고...
교회건물 짓기에 급급한 나머지 그돈을 유용하려는
교회측의 나쁜 심뽀가 뻔히 보이더군요..

철원으로 여동생이 더려가기 전에도 교회 목사랑 부인이
미리 시찰을 하고 후원금 들어온 내역서도 모두 확인하고 갔다는
사실도 있었고..
서산에서 기증자가 기봉이집도 거의 다 지어가는 판에
야반도주 하듯이 여동생이 엄마와 함께 데려다가..
치매라는 명목으로 요양원에 가두어 놓았다지요..세상에나...

[정말]

그런것이였나요?
정말 정말 동생이 ...
너무 충격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