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 죽전 집 값은 떨어질 기미가 안 보이나요? ㅡ,.ㅡ;;;;

[무주택자]

그 지역에 사시는 분들

리플 하나씩 달아주면 고맙겠습니다.

거리가 너무 멀어서 우선 여쭤 봅니다.

[왜요?]

사실려구요?

암만 멀어도 직접 오셔서 발품 파세요. 그게 제일 좋아요.

알아 보면 싼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광범위 하게 잡지 마시고,

분당 어디, 죽전 어디, 라고 정확하게 하시고 공략을 하세요.

너무 넓게 잡으면 오히려 고르기가 힘들어요.

[저는..]

분당 서현쪽에 집 알아보고 있는데요, 집값이 그닥 내린거 같지는 않아요.
저희가 소형평수를 구하고 있어서 그런지...
아주 가끔 집주인의 급한 사정으로 급매물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것도 인터넷 하한가 정도네요.

[매스컴]

에서 1조떨어졌다 어쨌다 하는건 잠실고층을 갖고 하는 말인데. 거기는
떨어질만 하니까 떨어진거고, 그 외에 노**이가 말한 버블세븐지역 집값은
그닥 떨어지지않았고, 조정중이라고,,, 그러다 다시 상승할것 같다고 어느 전문가님이
말씀하시는걸 토요일 강연회가서 들었습니다.

[먼 소리]

여기는 수내동 파크타운.
집 보러 오는 사람도 없습니다.
집값 상승은 대선 1년 지나서나 모를까 올 해 안에는 없다고 봅니다.
참 다들 어찌 이리 집값을 올리려고만 하는지.
누가 우리 집 좀 사 주세요

[매스컴님]

토요일 강연회 다녀오셨군요... 부동산 경기침체라 다들 망설이는데 전문가가보는 시각은 다른가봅니다.... 저도 참석했는데 감이오는 부분도있고 아닌 부분도있어 판단하기 힘드네요...
침체기에 갈아타야하는지....아님 더 기다려야하는지....휴...

[서현동에]

보름전에 집 계약했습니다.
부동산에 집 산다고 여기저기 발품 팔아놓으니까 급매 나온 거 연락와서 울 남편 지방출장 가 있는 동안 집도 안보고 저 혼자 부동산 가서 계약했네요. 그나마 매도자가 넓은 평수 집을 계약해 놓은 상태라 마음이 불안해 그런지 좀 싸게 샀네요. 막판에 7백 더 깍았어요^^ (물론 부동산한테 복비 더 줄테니 깍아달라했죠.) 그런데 요즘 나오는 매물은 저희가 산 집보다 4천만원 비싸게 부르더라구요....
열심히 발품 파시는게 좋을 듯^^ 분당도 집값 크게 안 움직일 듯 합니다. 저희도 작년 여름부터 미적거리다 피 본 케이스죠!

[....]

죽전인데요
거래는 확실히 뜸한것 같은데
어제 부동산에 가서 물어보니 국민은행 시세보다 더 비싸던데요...
거래만 없지 가격은 전혀 안떨어지니 참 이상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