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설 유치원 다니는 둘째아이의 청소를 도와주러 갔다가
유치원 놀이터에서 큰아이들과 부딪쳐서 팔꿈치를 다쳤나봐요..
이제 28개월아이인데 병원 갔더니..팔꿈치는 부었구 팔을 높이 들지는 못하는데..
자기 편한대로는 좀 움직이거든요..
의사샘 말씀으로는 이런 아기들은 골절이 되어두 뼈가 아직 약해서
x레이 촬영해두 뼈에 금간것이 보이지 않을수 있다구 반 깁스 상태루 왔는데요..
1주일후에 보자하시는데.. 이렇게 반깁스 상태루 걍 내버려두어두
부기가 가라 앉구 통증이 없어지는가요?
세아이를 키우면서 이렇게 깁스 상태가 된적은 처음이라 많이 당황했어요..
그리구 유치원에 이야기는 안했지만 속은 상하더라구요.. 오후시간
유치원에 있던 큰아이는 교직원자녀들이었거든요..
일반 학생들은 유치원 놀이터에 근접 못하는데.. 그아이들은
엄마들의 퇴근시간을 가다리며 거기서 놀더라구요..
그래서인지.. 텃새두...;;;
이리저리 속상한 한주였어요..
울 막내 나중 휴유증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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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팔을 다쳤어요..
골절의심...? 조회수 : 250
작성일 : 2007-03-24 09:34:31
IP : 219.250.xxx.5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유치원에
'07.3.24 9:40 AM (211.53.xxx.253)얘기하셔야지요. 그래야 큰아이들이 앞으로 놀더라도 조심할거구 유치원내에서
생긴일이니 당연히 얘기하셔야 합니다.
치료비도 보험처리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확인해보세요.2. ..
'07.3.24 9:58 AM (59.20.xxx.223)빨리 소아정형외과 가 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지금 조카가 4살인데 넘어져 팔꿈치가 퉁퉁 부어 반 깁스를 했는데 (3주가 넘었답니다)
뼈가 한쪽이 휘었다군요
이게 크면서 돌아오는데 안돌아올 확률이 10~20%이데요
얘가 어려서 반깁스를 하니 통증이 없다고 마음대로 움직이더라구요
통깁스를 할걸 하고 후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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