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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으기 힘들어요~ㅠ.ㅠ

그냥.. 조회수 : 1,333
작성일 : 2007-03-23 13:50:22
요즘에 돈 좀 모아볼라구 노력중이예요..
한푼두푼 모은게 2년동안 3백만원 정도 모았어요.. 남편 모르게..
그 좋아하던 떡볶이두 자제하고.. 점심에 밥먹었구요..
빵두 좋아하는데 빵집가면 만원은 날아가니까 안갔구요..
사실 그런지는 얼마안됐어요..
먹고싶은거 입고싶은거 어느정도는 다~하고 3백만원 모았네요..
근데 참 재밌네요.. 돈모으는거..
저번달에 10만원씩 들었던 1년짜리 적금 만기됐는데 이번달부터 다시 새로운거 들려고 생각했었는데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고 괜시리 바빠서 아직 은행에 못갔어요..
그런데 오늘 새조개 좋아하시는 아빠 생각이 나서..
떡볶이 안사먹고 빵안사먹고 모은돈중에 2만원(겨우..) 꺼내서 친정집에 들러서 아빠 새조개 사드시라고(수산시장에 즐겨가시니까 직접 잘사다가 드세요).. 드리고 왔네요..
며칠전엔 용돈쓰시라고 5만원 드렸는데..
아빠는 새조개 안드신다고 가져가라고 하셨는데 억지로 손에 쥐어드리고 왔어요..
요즘엔 뭘 사면 아휴.. 이돈이면 적금 한개 들수있는데.. 한답니다.. 나쁜딸..
잘하는 짓인지 야박한 마음인지 모르겠어요..
돈모으려면 마음이 약해지면 안되는데..
앞으로 치킨 사달라는 아들래미랑 외식하자는 남편은 안사줄꺼예요..
그치만 용돈 타서 쓰시는 아빠는 외면할수 없을거 같아요..ㅎㅎ
개미처럼 돈 모으시는 모든분들과.. 저.. 모두모두 화이팅~!!
우리 많~~이 모아봐요..ㅋㅋ
IP : 211.222.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7.3.23 3:15 PM (222.98.xxx.181)

    결혼 6년차인데 돈이 안 모이네요.
    대출금이자, 카드값 기름값, 세금, 공과금, 보험,외식비, 식비...한도 없네요.
    다 쓸 데 쓰는건데도 들어갈 돈은 왜 이리 많은지..
    어젯밤에 곰곰히 생각해봤는데,역시 줄일부분은 외식비와 문화생활비인것 같아요.
    주말에 한번 나갔다오면 7~8만원 정도 깨지는건 예사잖아요.
    주변에 보면 적은 월급으로도 알뜰하게 살림하고 돈도 잘 모으더만 저는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풍족하게 누르고 사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쪼들리면서 말이에요.
    돈을 어떻게 모으신건지..적금을 따로 드셨나요?
    저도 몰래 한 삼백이나 오백 정도 모아볼까 생각하거든요.
    비자금이 아니라 나중에 돈 들어갈일 있으면 쓸려구요.
    돈 잘 모으는 노하우가 있음 좀 전수해 주시와요~

  • 2. 싱글맘
    '07.3.23 4:37 PM (222.108.xxx.1)

    혼자 벌어서 아이 키우는데 돈 정말 많이 들어가네요
    학원비에 학교에서 청소년단체 가입 요즘은 키 때문에 한약 먹구요
    저도 오랜만에 몸보신하려고 한약 먹는중이구요...
    저도 가을엔 적금 만기되는데 ...에고 대출금 갚아야 해요..
    대출금 중에 이자율 높은거 먼저 갚으려구요...
    힘들어도 적금을 먼저 넣어야 남은돈으로 사는거 같아요
    돈이 있으면 아무래도 씀씀이가 커지는 거 같아요

    마트 안가기. 아파트 알뜰시장에서 장보기
    통신사 제휴카드 이용 할인받기.

    주말에 나가는 것도 한 달에 한 번정도 체험여행으로 하구요
    각 종 사이트에서 겅짜로 영화표 챙기구요...
    아이책도 인터넷으로 할인받아 사구..적립하구..
    대충 이정도에요...
    아파트 관리비도 만만치 않으니 난방비 줄이고
    세탁기 덜 돌리고, 속옷이나 조그만 옷은 손빨래..
    안쓰는 전기코드 빼놓기...
    생각나는데로 적어봤어요 ~

    그래도 돈 모으기 쉽지 않아요..종자돈이 좀 있으면 좋으련만~

  • 3. ...
    '07.3.23 5:14 PM (125.184.xxx.138)

    나쁜 딸 아니세요~
    큰돈 팍팍~ 드려야 효도인가요...
    작아도 할수 있는 선에서 진심으로 해드리는게 더 감동이죠..
    열심히 사시는 모습,보기 좋아요...
    님,몇년후엔 물질도 부자,정신도 부자가 되실거에요~~
    그렇게 되시길 바랄께요..

  • 4.
    '07.3.23 5:15 PM (211.207.xxx.96)

    너무 마음이 이쁜 따님이네요. 아끼는데는 장사없지요. 아기들 어렸을때 저축해야지 중.고등학생되면 모을 여력이 없어진답니다. 이런말을 친정엄마가 늘상 해주시던 말인데...그땐 잘모르겠더니만 이제 아이가 대학을 들어가니 목돈이 팍팍 ..실감합니다.

  • 5. ^^
    '07.3.23 10:23 PM (211.178.xxx.104)

    그래도 저보단 정말 열심히 모으시고 사시네요...화이팅이세요^^근데 위의 답글 님 들 중에서 각종 사이트에서 영화표챙기신다는데 어느 사이트를 가면 얻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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