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에 과일파시는 한 분이 과일 소쿠리 안에 이중소쿠리 포개서
담아 파시더니
요즘은 모든 분들이 다 그렇게 팔고 계신다
그분들도 미안하신지 봉지에 담고는 엎어 버린다
난 처음에 그런 소쿠리가 나오는 줄 알았는데
오늘 오며서 정리해서 담아내는 걸 보니 아니고
작은 소쿠리 를 안에 끼워서 이중으로 한 것이다
채소도 소쿠리가 어찌 그리 바닥이 위로 치솟아 있는지?
그저께 마트에서 사온 젓갈 먹고 통을 보니
아랫부분이 1cm 이상이 더 튀어 올라 있고
채소는 단을 풀어 다듬으면 쓰레기 같은 것
안에 끼워져 있고.
언제부터 이런게 당연스레? 된것 같다
주부님들 이런 경험 많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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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 과일판매 소쿠리
생각 조회수 : 886
작성일 : 2007-03-23 12:32:33
IP : 211.224.xxx.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3.23 12:41 PM (211.207.xxx.232)헉!! 저희 동네는 그렇게 파시는 분 없는데;;
그저께 동네 용달차에서 사과 사왔는데요..
5000원 어치인데 한 열댓개 들었나봐요..
집에 들고 오다가 무거워서 검정비닐봉지 찢어지는 줄 알았어요;;2. 정말..
'07.3.23 12:59 PM (211.226.xxx.162)얼마전에 트럭에서 파는 딸기가 너무 싱싱하고 양도 많아 보여서 일부러 길건너 보러갔더니 바구니가 그렇더라구요..
아줌마 말로는 이정도면 마트에서 6천원정도 한다..(그건 한바구니 3천원) 그랬는데, 웬지 속는 기분이 들어서 그냥 동네 슈퍼에서 샀더니 알도 훨씬크고 양도 조금 더 많은게 3천8백원..
안사기 잘했다 싶었지요..
안그러신 분들이 더 많겠지만 요즘엔 정말 심하게 장사하시는 분들도 많아요.3. 요맘
'07.3.24 1:00 AM (124.54.xxx.89)뜨내기 손님이면 그런 경우 많죠.
동네 장사는 그런 일 별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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