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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표인데 죽겠어요~~~

학급대표 조회수 : 1,214
작성일 : 2007-03-22 19:03:11
제 체질에 맞지 않는거죠.

큰아이 4년동안 정말 조용히 그냥 지내 왔는데 초1작은애 교실에 갔더니 ...

아무도 안하고 미루고 있더니 안면만 있는 동네 엄마가 -말한마디 안해본...

이 엄마가 한대요.-이게 무슨경우래요??

아무리 지가 하기 싫으면 가만히나 있지.......

저는 엄마들에게 연락하는거 청소당번짜는거 ,,,이런할 능력도 없고

엄마들과 말나누는것도 너무나 어려워요,.

주변머리가 없는게 이렇게 어려운지 .....정말 왜 당하고만 사는지 .....

반대표하는데 노하우같은게 있을가요??

반에서 필요한 물품같은건 다 제가 사다놓는건가요?

너무 마음이 불편해요.....그냥 조용히 살게 내버려 두지......

선생님께 일일이 물어봐야 하나요?

마음이 싱숭생숭해 저녁밥도 안해 먹이고 이러고 있네요.
IP : 222.239.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22 7:14 PM (211.193.xxx.152)

    반대표어머니 크게 할일없습니다
    학급에서 필요한 물품은 학교에서 다 나오는터에 학부모가 자비들여 비품을 구비하는것도 엄격히 말하면 불법입니다
    교육부에서 금지하고 있는 사항이므로 고깝게 생각하시는분이 계셔서 문제삼으면 담임이 곤란해 질수도 있습니다
    반대표어머니..부담가지지 않으셔도 되고 그냥 조용히 살으셔도 됩니다 ^^
    뭔가 필요한일이 있으시면 담임이 말씀하시겠지요

  • 2. ....
    '07.3.22 7:58 PM (211.187.xxx.202)

    정말 난감하시겠네요. 근데
    이 엄마가 한데요???? 정말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너무 경우없네요.
    저도 초1아이를 둔 엄마이긴 하지만
    반대표 되신분 들 너무 힘드시겠다 맘은 드는데 정작 저는 할 자신이 없더라구요.
    (아마 님도 같은 맘이었을듯........)

  • 3. 1-3반?
    '07.3.22 8:35 PM (220.120.xxx.177)

    어제 총회라 참석했다가 원글님같은 상황이 발생했어요 .
    저는 첫애기도 하고 다들 모르는 엄마들이라
    조용히 구석에서 눈치만 보고 있었는데 ,
    나서기 좋아해 보이던 어떤엄마가
    갑자기 그옆에 엄마를 가르키며
    이엄마 추천해요~ 하니 조용하던 교실분위기 급반전되며
    우와~ 박수쳐줍시다!!! 짝짝짝 .그랬거든요 ^^;
    혹시 1-3반 반대표님 아니신지 모르겠네요.

  • 4. ㅎㅎㅎ
    '07.3.22 10:06 PM (121.146.xxx.240)

    엉뚱한 생각..................반대표라는 단어가 자주 보여요 요즘...근데 왜 제눈엔 찬성,반대 할때 그 반대표로 보일까요?ㅎㅎㅎ

  • 5. 띄어쓰기를
    '07.3.23 3:42 PM (61.98.xxx.230)

    안해서요.
    반대표-> 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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