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차이가 납니다..
7살,2살이지요..근데 집이 넓지 않다보니..
첫애가 보던 책들이며 교구며 어찌해아할까요?
(자질구래한 장난감들은 치웠구요.공룡,자동차등등..)
이제 슬슬 둘째가 돌이 다가와서..작은애 책이며 장난감이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그에 못지 않게 첫째한테도 계속 책이랑 등등 넣어줘야하고...
둘이 나이차가 적으면 몇년 가지고 있다가 처분하면 되는데..
지금 상태로는 첫아이거를 몇년 보과하다 둘째한테 꺼내줘야할거 같습니다..
이러다 보니 첫애한테 전래,명작,사회등등 책도 제대로 못 넣어주고 있어요..
아예 거실을 책장으로 만들어 버릴까요?
아님 박스로 싸서 보관하고 있다가 풀어줘야할까요...
얘들이 커가니 뭔보따리가 이리 많아지는지요.
다행히 옷은 성별이 달라서 그때그때 다른집으로 물려줄려구요...
집에 메이커 책들,교구들이 좀 있는데..
잠깐 팔았다가 필요할때 다시 살까하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그러면 더 손해일까요? ㅎㅎ~~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노하우좀 전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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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 많이 나는 남매-책,교구관리 어떻게 하세요?
봄?? 조회수 : 352
작성일 : 2007-03-21 09:17:03
IP : 210.116.xxx.1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희도
'07.3.21 9:51 AM (220.75.xxx.61)8살 3살 남매입니다. 저희도 23평 아파트에 아이들 물건으로 넘쳐나요.
책은 버리지 않고 다 갖고 있게되요. 큰아이가 보는거 둘째도 함께 보는편이구요
장난감은 좀 정리해줍니다. 남매라 오빠껀 로보트가 많아요.
하지만 둘째가 아직은 오빠가 갖은건 다 갖고 싶어하는지라 총,칼, 로봇 다 갖고 놉니다.
그리고 첫째도 동생 인형도 가지고 놀고요. 아직 둘다 지붕카, 말, 미끄럼 다 타고 놉니다.
옷은 아무래도 오빠가 입던것은 여동생에게 잘 안입히게 되요.
겨울 두꺼운 스웨터나 좀 비싼옷은 뒀다 입히고 봄,여름,가을옷은 남 줍니다.
저흰 책은 아이 중층침대 아래쪽에 수납 많이 되고 책상의 책꽂이 따로있고 그리고도 모자라서 거실 베란다에도 책꽂이가 두개 나가있습니다.
장난감이든 책이든 연령대 상관없이 두 아이가 다~ 골고루 보고 놀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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