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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학년 논술, 글짓기 교육

직장맘 조회수 : 593
작성일 : 2007-03-20 11:32:32
초 5학년이구요 학교성적 그럭저럭 따라갑니다
엄마가 신경쓰는 만큼, 그런데 국어의 이해력은 빠른데 독서량이 작고 일기 쓰는 수준 또한
넘 유치합니다  논술의 논도 해본적이 없고요 수학과 다르게 엄마가 어떻게 이끌어 가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냥 논술 학원에 보내야 하는지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동네 분들과 친하지도 못해
그룹 논술지도의 루트로 어렵습니다.
현명한 조언 부탁합니다 꾸벅
IP : 61.39.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7.3.20 11:35 AM (222.239.xxx.184)

    죄송하지만 저도 좀 끼어들어서 같이 질문드릴게요.. 논술이나 글짓기까지 학원에 보내자니 시간도 안되고..집에서 간단히 독서록이나 글짓기 할 때 사용할만한 좋은 교재 아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초등 독서평설은 일년 정기 구독했었는데 사실 아이가 그다지 흥미있어 하지 않아 효과를 못보았어요.

  • 2. 논술은 필수
    '07.3.20 4:23 PM (218.55.xxx.69)

    이제 논술은 필수입니다.
    선진국의 학습방법이라 우리도 안따라갈 수 없는 교육방식이기도 하구요.
    근래의 흐름입니다만, 수업도 과거의 주입식, 단체식 획일교육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개인의 개성과 창의성을 중시하게 된거죠.
    그런데, 그게 이정도에서 그칠 한때의 유행이 아니란게 문제입니다.
    심화되고 발전해서 앞으로는 대입선발의 필수과목이 될거란거죠.
    심지어 우리 대학다니던 15년전에도 대학내 시험은 서술형 논술이 많았죠?
    그때도 이미 필요성은 알고있었지요. 단지 초중고로 확대할 여건이 안되었을 따름이었죠.
    이제 논술은 대세입니다. 대세란 거스를 수가 없음을 말하기도 하구요.
    콩나물교실이 해소되고, 선생대비 학생수의 비율이 줄어들면 주입식교육은 설자리가 없어질 수 밖에요.
    빌게이츠같은 사람이 획일적인 교육환경에서 나올 수 있겠어요?
    다들 나름대로 준비를 하지않으면, 5-6년 지나 현실이 되었을 때 분명 후회하십니다.
    아직은 초등생 논술과목 수업료가 안비쌉니다.
    피아노나 미술, 체육등은 적당히 기본을 할정도만 만들어 두시고,
    이때 조금이라도 논술의 기초를 닦아놓아 주세요.

  • 3. dpgb
    '07.3.20 4:43 PM (211.196.xxx.37)

    전직 논술강사입니다. 지금도 그쪽 일에 발 담그고 있구요. 이런 글 볼때마다 답답합니다. 논술 교육의 의도가 대체 뭔가요?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주자는 건데, 왜 꼭 과외나 학원 같은 것만 생각들 하시는지... 엄마들이 아직도 주입식 교육 마인드를 못벗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엄마들 상대로 한 논술강좌라도 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네요...

  • 4. 바로 위에 님
    '07.3.20 5:47 PM (221.126.xxx.134)

    저 그런 곳있음 당장 따라가 듣고싶네요.
    주입식 교육에 익숙하고, 책을 별로 읽지 않아선지 글쓰기 교육에는 영 자신이 없어요.
    이곳에 글을 연재로 올려주시면 읽고 도움이 될거 같은데.. 부탁드려도 될까요?

  • 5. ...
    '07.3.20 5:52 PM (221.148.xxx.7)

    올해부터 대학입시에 논술비중 많이 줄어듭니다.

    사교육비 줄이시고 그 돈으로 다른 과목 가르치세요.

    대학 입시에 실제로 중요한 과목은 수학, 영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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