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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버릴까요? ㅠ.ㅠ
이 인간(남편이라고 부르는..) 그냥 왔더만요..
어쩔까요?
패버릴까요? ㅠ.ㅠ
남편분들 사탕 or 외식 or 이벤트 있으셨나요?
1. ..
'07.3.14 9:24 PM (218.52.xxx.9)아침에 출근하면서,
"네 돈 있재? 사탕 맛난걸로 사묵그라 알았재?"
하고 나간 남편 퇴근해서 저녁 잘 찾아드시고 일찍 침소에 드셨습니다.
가서 베개 얼굴에 올려두고 지그시 누를까요?2. 흠
'07.3.14 9:27 PM (211.224.xxx.27)저는 알아서 사먹었습니당 크하하하
3. 사랑한대이
'07.3.14 9:28 PM (59.19.xxx.125)아침에 사랑한대이,,하고 가대요 ㅋㅋ
4. 걍
'07.3.14 9:36 PM (210.123.xxx.98)패버리세요...(이러면 원글님께 돌맞을거 같은데..ㅋㅋ)
5. 그래요
'07.3.14 9:47 PM (219.255.xxx.233)흠씬..^^&
6. 그냥..
'07.3.15 12:14 AM (59.17.xxx.169)님 봄옷 한벌 사시고는 당신이 넘 미안해 할까봐...해버리세여...몸으로 때우는 거 습관되면 어쩝니까..훗
7. ^^
'07.3.15 12:26 AM (211.177.xxx.167)남편 생일이라 몇몇 사람들과 음식점에 갔는데 나오면서 사탕을 여러개 집어들더니 여자분들에게
하나씩 나누어 주대요. 근데 저는 마누라라고 두개 집어주는거예요. 이거 특별대우 받는것 맞나요.8. 저는
'07.3.15 10:00 AM (121.136.xxx.21)울 신랑 3일 휴가 였걸랑요. 아침에 못 인나길래..(새벽 3시꺼정 엑셀 강의 들었대요.. 기특..) 그냥 출근하고 퇴근시간 맞춰서 오더니 사탕바구니 하나.. (파리$게트~표 찌만한거) 그리고서 밥 먹자 했는데 패밀리 레스토랑은 사람 많아 그렇고 해서 소곱창! 먹으러 갔어요.. 한 3년 만에 먹나.. 이런덴 내 돈 내고 안 온다.. 모라 궁시렁. 궁시렁.. 그럼 내가 낼테니 그냥 먹어~ 하다 잘 묵고~ (양질의단백질 이라나 모라나.) 집에 들어가서 난 자구(오다가 다 토하고.. ㅠㅠ) 신랑은 엑셀 더 듣고.. 아마도 울 신랑은 화이트 데이에 모도 안 해주고~ 하는 잔소리가 심히 두려우셨던 모양이에요.. 이것도 결혼 몇년차 돼면 없어질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