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육아문제로 갈등중입니다.

예비맘 조회수 : 588
작성일 : 2007-03-14 17:24:33

제가 결혼6년차에 임신7개월입니다.. 맞벌이구요..

힘들게 임신했지만 임신기간중에 회사생활하는데 별 무리가 없었고 출산휴가도 갈 수 있을것 같아서 초기에는 고민하다가 친정엄마한테 아이를 부탁했습니다..

친정엄마는 지금 보험설계사 일을 하시고 계세요..
생계를 목적으로 하시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힘드시죠..
거의 10년 가까이를 베이비시터로 일하신 분이라서 아이보는게 힘드시다고 하시면서 보험일을 시작하셨습니다..

지금 4년가까이 되는데 실적이 많지 않으셔서 요즘 힘들어하세요..
아빠도 3개월전부터 집에서 노시구요.. 직장을 구하시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그러다보니 저희 아이를 봐주면서 받는 양육비로 생활을 하시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전 70~80 정도 드릴 생각이구요..

근데.. 문제는 최근에 제가 생각이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다는거죠..
회사를 그만두고 싶거든요..
아직 말은 안했지만 여러가지 상황으로 오래 다니지 못할 것 같아서 이번 출산을 기회로 퇴사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저희 친정엄마는 제가 10년은 다닐줄 아시는 모양입니다..
남편도 이번 기회에 퇴사하고 아이를 키우기를 바라는 입장이구요..
사는데 그다지 힘들다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친정엄마 생각하면 회사를 다녀야하고,,
아이와 남편 그리고 저를 생각하면 그만 두어야 하는데..

지금 그만둔다고 하면 친정에서 난리를 치실 것 같아요..

그래서 고민입니다.. 경험자분들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IP : 210.94.xxx.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07.3.14 5:44 PM (218.147.xxx.206)

    사람마다 다 다르지 않나요, 저두 애낳구 집에서 노니까 친정엄마가 별로 좋아하지는 않더군요, 다른게 아니라 여자들은 사회생활을 해야 집에서 스트레스두 안받구 그런다면서요, 지금은 애한테 시달련받다가직장생활 하는데 넘 좋아요, 글구, 친정엄마두 아마 애 봐주는것보다 혼자서 어디 다니면서 돈을 버는걸 원하실껄요, 조용하게 엄마한테 함 물어보세요, 애기 보시는게 낳으신지 , 아님, 혼자 하고싶은 일을 하시고 싶은지...

  • 2. ...
    '07.3.14 7:56 PM (211.49.xxx.124)

    어머님이 남의 집 아기 봐주셔도 그 정도 버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머니 생활비 드려야 하니까 내 아이 맡기고 직장다니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 3. ,,,,
    '07.3.14 9:04 PM (220.117.xxx.165)

    저도 ...님 의견처럼 정답은 남의 집 아이 보시고 님은 님 뜻대로 하시는 겁니다..
    부모의 사정때문에 자식의 인생계획을 바꾸는 건..
    부모가 자식에게 의지하는 건..
    잠깐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그게 오래되면..
    너무 마음 아픈 일들이 생깁니다..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거든요.. 옛말에..
    근데 또 그렇게 실행 하려면 마음이 불편하실 것 같네요.. 아이 보는게 힘드셔서 그만두고 보험설계사 일 하시는 분을..

  • 4. 생활비를떠나
    '07.3.15 9:46 AM (211.114.xxx.124)

    친정엄마들은 자기딸이 사회생활하는걸 원하시는거 같아요.
    저는 애봐줄태니 절대 직장그만두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시기까지 하세요.
    딸두 남들만큼 교육시켰는데, 당신처럼 집에서 애만키우고 시댁에 봉사하는 삶을 살까봐 그러신가봐요.
    여자두 직업이 있어야 당당하다고 하셔서, 전 친정엄마때문에라두 그만 못 둡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862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실속 있나요? 5 초1맘 2007/03/14 718
337861 아기 침대 좀 봐주세요.꼭이요~ 8 이지 2007/03/14 331
337860 자동차보험 추천 부탁드려요 4 자동차보험... 2007/03/14 223
337859 으~~ 떡볶이.. 4 중독 2007/03/14 900
337858 아파트 전기 스위치는 누가 고쳐주나요? 5 수리 2007/03/14 735
337857 면세점 이용에 대해서... 1 궁금해요 2007/03/14 364
337856 노원구에 나이트 댄스 하는곳? 1 ^^ 2007/03/14 275
337855 육아문제로 갈등중입니다. 4 예비맘 2007/03/14 588
337854 헤밍웨이 자연관찰 싸게 구입할 수 있는곳 알려주세요... 3 준맘 2007/03/14 322
337853 아기 변에 피가... 4 걱정 2007/03/14 269
337852 짜증나요~ 2 짜증 2007/03/14 688
337851 최근에 기저귀 (하기스골드 3단계) 구입하신 분, 저렴한 곳 알려주세요 5 요맘 2007/03/14 227
337850 저 순대볶음 포장할수 있는곳이요^^ 10 추천부탁^^.. 2007/03/14 896
337849 혹시 애견에 대해서 잘아시는분 답변 부탁 드려요. 12 369 2007/03/14 489
337848 '이야기 도둑'이라고 아세요? 궁금 2007/03/14 344
337847 유치원 선생님.. 3 ^^ 2007/03/14 601
337846 우리말 어려울 때 참고하세요 우리말 2007/03/14 299
337845 에어컨 사고파요. 효녀 2007/03/14 144
337844 요즘 극성부리는 사기 전화 받았네요 4 사기조심 2007/03/14 522
337843 오피러스 차 어때요? 8 궁금 2007/03/14 1,155
337842 어제 펀드해지를 했는데요 4 펀드해지 2007/03/14 1,522
337841 mbc 방송국 시사교양국입니다. 11 2007/03/14 2,655
337840 낮잠 자고 싶은데.,. 소음 2007/03/14 255
337839 비데 궁금한점.. 아래 어떤분이 가족끼리도 같이 쓰기 찜찜한게 비데라고 하셔서.. 2 프란 2007/03/14 1,012
337838 얼마전 티비에 나온 11남매 부모......(펌) 5 ^^;;;;.. 2007/03/14 2,246
337837 급질문입니다. 우렁 2007/03/14 146
337836 첫 아파트 이사.. 대인관계 형성 어떻게 하나요? 3 몰라서리.... 2007/03/14 764
337835 (급질문) 동부이촌동 수입상 (밍크) 위치좀 알려주세요. 7 헤이 2007/03/14 539
337834 좀 황당한 궁금증입니다. 7 .... 2007/03/14 1,519
337833 중심혈관이 뭔가요? 2 울 아가요... 2007/03/14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