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나라 머리숱

머리걱정 조회수 : 4,361
작성일 : 2007-03-14 13:53:32
장나라가 야심만만 나온 화면중에
캡처되어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거 보니까
정수리 부분이 좀 반짝거리고 훤하긴 하더군요.
가르마부분이여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

일요일밤에 몰래카메라도 밝혀지고 나니까
카메라앞에서 말도 못하고 계속 거울보고 머리 만지던데
머리숱이 없어서 그랬었나봐요

장나라씨 정도면 탈모라고 불리나요
아니면 그냥 머리숱이 없다..라고 할 정도인가요??
장나라씨도 고민 엄청 많을꺼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찾아보니 인터넷에 사진도 몇장 더 있더라고요..

전 장나라보다 훨씬 더 머리숱 없어요^^;
원래 없어서 훤히 속이 다 보이는 정도거든요
남들도 다 제 머리만 보는거같아서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원래 모공에 1개씩밖에 안나서 그렇다고 어쩔 수 없다고 하더군요
전 머리카락도 정말 얇아서 각자 공기중에 떠다녀요..

김정은도 머리숱 없는데 각고의 노력을 해서(돈 많이 들여서)
그냥 괜찮아졌다 라는 기사 본 기억도 있거든요
무한도전에서 박명수보고 아버지 라고 놀릴때마다 어찌나 화가 나는지요...
천하의 호통 박명수도 탈모가지고 놀릴때만큼은 그냥 허허 웃고 넘기는거 아시나요
박명수가 목욕탕에서 수건으로 머리 싸매고 있는거.. 안어울리게 비니 모자 쓰고 다니는거..
전 그 마음 알아요 T.T

저같은 숨어사는 사람도 머리숱 없어서 정말 고민인데
얼굴로 먹고사는 연예인..그것도 여자연예인.. 진짜 힘들꺼같아요..
주변에서 머리숱 없는 분 보시면 그냥 모르는척 해주세요

(효능좋은 민간요법 알고있다고 모르는 사람 붙잡고
큰소리로 이야기도 마시고요(이미 다 해봤을껄요))




IP : 24.80.xxx.1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용실
    '07.3.14 2:22 PM (219.251.xxx.189)

    어제 미용실갔었는데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이래요 특히 모계쪽
    울 친정엄마 정수리가 휑한데 저도 그럴 낌새가 보여서 걱정이네요
    한고은도 참 머리숱이 없더라구요

  • 2. 팔자야
    '07.3.14 3:18 PM (211.215.xxx.246)

    저도 미장원가면서 내팔자야 그러고 간답니다.
    생머리 끌어 올리는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혹시..
    머리 이식수술하면 괜찮을까요?
    거기에 대해 아시는바는 없는지요?

  • 3. ㅎㅎㅎ
    '07.3.14 3:41 PM (121.152.xxx.120)

    저두 가슴에 팍팍와닿는군요....
    너무 속상해요.
    돈많은것도, 이쁜것도, 키큰것도 안부러워요 ....머리숱 많고 반짝이는 생머리
    너무 해보고 싶은데, 더 빠지지나 않으면 다행일라나 @@@
    저두 누가 아는척하고 뭐가좋다더라 큰소리로 걱정해주는거 너무 싫답니다.

  • 4. 너무많아도
    '07.3.14 7:08 PM (125.185.xxx.242)

    탈입니다...
    가리마가 보이지않아요.
    조금만 길면 답답해보여서요.
    지난주도 가서 숱치고왔어요.울딸이랑 둘다..
    무엇이든 적당한것이 좋은데...울남편은 탈모증세심각해서 매일 남편머리보면서 말해요..
    우리머리카락 쑹덩한묶음 뽑아서 자기머리에 심어줄수만 있다면...^^ 남편은 ㅎㅎ 하구 웃고말아요.
    불공평한세상이죠..

  • 5. popori
    '07.3.16 10:14 PM (211.213.xxx.117)

    탈모는 스트레쓰도 원인이고 유전도 있고 그런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948 dvd굽기를 하다가 2 dvd 2007/03/14 325
109947 이런 것도 주민번호 도용에 해당 되나요? 이상한 2007/03/14 270
109946 수목 드라마 1 드라마 2007/03/14 554
109945 얼루어라는 3월호 잡지 사 보신분 계세요 3 잡지 2007/03/14 576
109944 아기 예방접종 문의요... 4 ^^ 2007/03/14 222
109943 이시간에 퇴근하라는 사장님? ㅋㅋ 9 울랄라! 2007/03/14 1,362
109942 사탕 많이 받으셨어요?!^^ 12 화이트데이 2007/03/14 808
109941 운전학원 1 운전 2007/03/14 230
109940 <긴급> 집을 보고 왔는데 베란다에서 앞동 벽면이 보여요 댓글 부탁드려요 4 .. 2007/03/14 1,009
109939 모그(MOGG) 아울렛도 있나요? 3 옷이요. 2007/03/14 1,401
109938 아흔넘으신분의 메뉴,, 4 걱정이 태산.. 2007/03/14 620
109937 주민번호도용 궁금 2007/03/14 211
109936 집에서 어떤옷 입고 계세요? 12 2007/03/14 1,870
109935 18개월 되는 남자아이...분유를 먹여볼까요? 6 눈사람 2007/03/14 389
109934 7살때 태권도 보내셨나요? 3 남자아이 2007/03/14 511
109933 형님이 둘째를 낳으셨네요 뭐 사서 들려야하나요 6 둘째아가 2007/03/14 643
109932 주민번호검색하는데 웬 인증서...? 3 어쩌나 2007/03/14 559
109931 남편이 애틀란타로 출장간다는데.. 2 ㅠㅠ 2007/03/14 367
109930 아가옷 삶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1 빨래 2007/03/14 195
109929 김성주씨가 왜 계속 뉴스에 나오죠? 3 저기 2007/03/14 2,320
109928 휠라??필라?? 다신~ 안살겁니다. 3 불매 2007/03/14 1,161
109927 어젯밤에 쓴글이 없어졌네요..어디갔지.ㅠ.ㅠ 3 글이.. 2007/03/14 370
109926 송일국씨 열애설 기사 8 .. 2007/03/14 3,348
109925 토할때까지 먹으려는 한달된 애기.. 먹고 싶은만큼 먹여야 하나요? 6 misson.. 2007/03/14 837
109924 대원칸타빌은 어떤가요... 4 목동에 2007/03/14 465
109923 장나라 머리숱 5 머리걱정 2007/03/14 4,361
109922 인테리어 사이트 추천 원해욤` 1 궁그미 2007/03/14 300
109921 기다리던 임신인데도, 생활비 걱정에 밤에 잠이 안오네요. 11 기쁜반걱정반.. 2007/03/14 1,199
109920 버럭 범수는 멋있는데 버럭 남편은 왜 꼴보기 싫을까나? 8 ... 2007/03/14 1,220
109919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 2 어디가 좋을.. 2007/03/14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