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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 125 면 보통인가요,
지능지수가 괜찮게 나왔다고 생각하면서도 요즘에는 다 이정도지 싶은데요
eq도 중요시하지만 엤날사람이라서 괜히 아이큐를 더 쳐주게 됩니다
물론 노력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공부잘하고 못하는것을 떠나서
단순히 지수로만 따지자면 높은것인가요, 보통인가요
1. ..
'07.3.13 3:40 PM (211.229.xxx.75)그정도면 좋은편인거에요...평균은 100약간 넘는정도인걸로 알고있습니다..
2. 85이상이면
'07.3.13 3:41 PM (125.129.xxx.236)평균입니다
그런데 높은편이라는 말을 듣고 싶으신거 같네요?3. ^^
'07.3.13 3:43 PM (58.120.xxx.226)평범한 사람들중에 좋은 편 아닌가요??
난 열심하는데 머리가 안좋아서 해도 안돼 이소리는못하겟네요4. 보통
'07.3.13 3:45 PM (210.95.xxx.231)저는 135 나왔었는데 괜시리 아이큐때문에 중.고등학교때 학년 바뀔때마다 선생님께 불려갔었어요..ㅎㅎㅎ 아이큐는 좋은데 공부는 중상이었거든요.. 제가 노력을 안해서 그렇다고 생각을 하셨는지 머리좋다는 소리 들을때마다 좋지는 않더라구요..
그런데 사회생활을 해보니 그 머리좋은게 아마도 잔머리 같아요.. 눈치도 엄청빨라서 공부하기는 정말 싫었는데 회사생활은 눈치껏 하니 인정도 받고 너무 재미있거든요..ㅎㅎㅎ5. aa
'07.3.13 3:48 PM (211.212.xxx.51)나이, 검사지에 따라 다르게 나와요.
6. ㅇ
'07.3.13 3:51 PM (211.191.xxx.103)저도 아이큐128...
제 남편 140, 시누 150넘어서 어디가서 검사도 받고 했다던데
음.. 잔머리라는 말 정답같아요 ...
남편이나 시누나 감쪽 같은 거짓말엔 천재에요7. IQ
'07.3.13 3:57 PM (211.51.xxx.107)저는 보통, 신랑 150 이상 (한때 IQ도 인플레가 있었던 시절이 있었죠.)
공부머리와는 별개가 맞는것 같습니다.
같은 학교 나왔고, 보통 시험보면 성적은 제가 더 잘 나옵니다.
대신 생활의 편리를 위한 머리(잔머리..?^^;)는 좋습니다.8. ..
'07.3.13 4:06 PM (203.229.xxx.225)초등이 높게 나오고 중, 고등 차례로 나빠지더군요. 초등땐 150 넘겼는데 중학교땐 140. 고등학교땐 130대...
9. ㅋㅋ
'07.3.13 4:09 PM (218.148.xxx.83)저는 130. 잔머리 정답입니다. ^^;
공부는 별 노력 없이 해도 반 10등 언저리였어요.
친구들이 말하는 셤보면 얄미운 애였죠.
같이 놀고, 더 많이 자고, 성적은 더 잘 나오는 -_-;10. 1
'07.3.13 4:33 PM (210.123.xxx.12)보통이요 .........
보통에서 중상 ?
상위권 아이큐가 130~140 인데..
뭐 140넘으면 영재수준이죠 - -;;11. 맞아요
'07.3.13 4:35 PM (125.181.xxx.221)초등이 젤 잘나오고 점 점 하락세~
수재라는 말씀이 듣고 싶은건지도 모르는데..
중학교때 제가 135..
현재 평범 그 자체..
그러니 아드님도 평범한 아이일 확률이 많습니다.
돌이켜보면 공부는 노력입니다.
하겠다고 덤비는 애한테는 못따라가요... 절대
시간이 갈수록 그 격차가 벌어져서
나중엔 게임조차도 안되어 버리는...12. 초등때
'07.3.13 4:37 PM (211.212.xxx.207)138이었는데.. 중학교때 omr 잘못해서 98나왔어요. 전 보통이라고 하고 싶은데..
13. ....
'07.3.13 4:40 PM (221.144.xxx.146)댓글 다신 분들이 거의다 상당히 높으신 분들이네요.
97이 정상인데....14. 아이큐
'07.3.13 4:48 PM (122.35.xxx.44)남편이 멘사에서 몇년전 테스트해서 165인데 이 정도면 아주 좋은건가요?
지난번 진실게임이란 프로그램에서 아이큐 165 천재를 찾는 게임한다고 예고할때
남편이랑 같이 배꼽잡고 웃었습니다.
그럼 남편이 천재잖아요..ㅋㅋㅋ
근데 사실 같이 살다보니 아이큐 118인 제가 남편보다 머리 더 좋은거 같습니다.
머리는 써야 돌아가지 아무리 좋아도 안 쓰면 무슨 소용있나요..^^15. ...
'07.3.13 5:04 PM (125.186.xxx.131)저랑 제동생도 150대인데 지금 평범해요.
그러나, 잔머리지수는 둘다 보통아닌듯.. ㅋㅋ
125정도면 요즘세상에 보통아닌가요?16. 30대 후반
'07.3.13 6:12 PM (121.133.xxx.167)저희 남편 내년이면 40.. 아이큐는 159...
머리는 꽤 좋아요.(주로 잔머리;;;)
중, 고등학교 때 헤매다가 (성적은 전교 10등에서 100등까지 들쭉날쭉이었더군요)
대학가서 정신차려 고시 공부해서 전문직으로 삽니다.
고시공부 시절이 인생에서 제일 노력했던 시기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예전의 버릇을 가지고 뺀질뺀질...
진짜 공부 열심히 하면 지 분야서 대성할 스탈인데 그게 안되요.
근데 아이큐 믿을 거 못되지 않나요.
남편 동창 중 하나... 아이큐 165로 그 학교에서 제일 좋았다고 하던데
노력안하고 놀다가 대학도 4년제 못 나오고 직장도 이리저리 옮겨다니다가
지금은 영업하고 있어요. 그것도 실적이 안나와서 짤리기 일보직전...
그러고 보면 아이큐랑 상관없는거 같네요.
노력하는 자에겐 아무도 못 당하지요.17. 잔머리 빙고
'07.3.13 6:23 PM (219.250.xxx.254)저도 중학교때 아이큐 145, 공부는 그냥 전교10등 안밖.. 근데 정말 슬데없는 일 기억 잘하고 잔머리는 환상입니다...공부하려고 노력했음 더 잘했을거라는 자신감은 늘 있는것 같아요...^^ 우리 아들 초등 2학년
아이큐 150 정도로 나왔는데.. 걱정입니다.. 저 같을 까봐... 전에 민성원 이라는 교육 강사가 나와서 그러더군요.. 공부는 아이큐 100 정도의 끈기 있고 욕심있는 아이가 가장 잘한다고...18. ..
'07.3.13 7:55 PM (210.182.xxx.7)제 동생 158, 저 148인데요.
학창시절 벼락치기 성공하면 전교 수위권, 것도 안하면 내신 정말 안습 ㅋㅋ
동생이나 저나 담임샘 상담 무척 받았죠. 한번은 저를 가르치셨던 선생님이 동생 담임이셨는데
졸업한 저 찾아오셔서 상담하신적도 있구요. 동생이 수업시간에 삼국지나 줄창 본다고 ;;
결론은 이래요. 주위에 나름 머리좋단 친구들도 많고, 중고생 과외도 오래 했었는데요.
하고 싶은일 흥미 가지고, 꾸준히 성실하게 노력하는 아이들은 결국 어느정도 이루더라고요.
결국 아이들에게 iq는 독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봐요.
머리믿고 노력하지 않는 아이들이나 성적도 그저그렇고, iq도 그저 그래서 지레 욕심도 없고, 공부도 억지로 하게 되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말이죠.19. 어떤 검사냐 따라
'07.3.13 7:57 PM (124.60.xxx.109)답변이 다를 수 있어요.
집단형 검사로 한 건지,(그냥 학교나 학원에서 시험지 주고 풀게 하는..)
아니면 전문가가 일대일로 실시한 지능검사인지... 제대로 아이큐 측정하려면 후자의 지능검사를 하셔야 하는데, 그랬을때 125 나온 거면 평균상보다도 더 높은 우수(superior) 수준에 해당된답니다. 학교에서 한 아이큐가 130-140 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일대일 지능검사하면 거기서 20-30점씩 떨어지기도 하더라구요. 더 자세한 얘기는 좀 전문적인 거라 쓰기 그렇구요. 하여튼 학교에서 하는 지능검사로 나온 아이큐 점수는 적게는 20-크게는 40점까지도 깍아내려야 할 경우도 있더라구요.
만약 원글님 자제분이 전문기관에서 하는 개인용 지능검사로 125 나온 거면 우수한 거랍니다.
근데...공부하는데 아이큐 90-110 사이면 충분해요. 거기 해당되는 사람이 50% 구요.
그정도면 전교 1등할 수도 있고, 전교 꼴등할 수도 있죠.
머리 좋고 나쁘고~보다 얼마나 성실하게 열심히 하느냐 따라 달라지죠 ^^
요즘 쉽게 아이큐 130-140 얘기하는데... 그정도면 상위 5% 내에 들 정도로 최우수에요.
그냥 평균 수준의 아이큐면... 부모님이 아이의 능력을 확실히 믿어주는 것,
다른 것보다 성실하게 자기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본을 보여주는 것..
이걸로도 충분히 공부 잘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이건 여담인데.. 아이큐도 높으면서 공부도 잘하는 사람은, 정말 옆에서 보면 달라요.
저희 집안에 저 빼고 아이큐 높고 공부도 잘하는 (흥!) 사람이 좀 많아서
불우한 과거를 보냈는데 --;;; 저는 가끔은 반등수 아래부터 세는 게 더 빨랐구요.
그 인간들은(흥!) 아이큐가 거의 170-180대까지도 나왔다고 하던데..
저 인간들은 겉만 인간이지 같은 인간이 아니얏! 하고 아예 따로 제쳐놓구 살았지요. ^^
근데 정말 집요하게 공부해요. 공부 욕심 말도 못하게...
머리 좋아서 존경스러운 게 아니라, 자기가 뛰어난 데도 절대 만족 안하고
정말 미친 듯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 때문에 미워하면서도 존경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20. 검사지에 따라서
'07.3.13 8:30 PM (221.162.xxx.119)고등학교때 학교에서 한거 150넘게 나왔습니다. 반에서 5등안에는 들었고 내신은 겨우2등급 받았지요.
평소엔 절대 공부 안하다가 시험때만 딱 벼락치기 합니다. 나름 머리 좋은줄 알고 살았어요.
그런데 신문에 나온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유~명한 검사지를 풀어봤더니 120 이 안되었어요.21. 저희
'07.3.13 9:28 PM (219.248.xxx.204)아이 K- WICK (한국 웩슬러 아동 지능검사) (일대일로 전문가가 하는 검사였어요) 에서, 126이 나왔었어요. 그런데 상위 8%라 하셨어요. 검사하신 선생님이.
22. 저도
'07.3.13 10:31 PM (121.131.xxx.127)아주 좋은 편인 걸로 압니다.
지능지수도
계속 변화합니다.
보통 중딩때 최고점에 달하지요
나이에 비해선 상위에 드는 걸로 압니다.23. 우리아들도
'07.3.14 6:25 AM (59.15.xxx.22)초등2년인데 아이큐 검사129나왔는데 전 안믿어요..더 커봐야 아는거 아닌가요?
24. ^^
'07.3.14 11:45 AM (210.126.xxx.38)아이큐 검사는 절대 신임할수 없지만,,,전 조금 믿음이 가는게 본인이 맞춘갯수에 나이로 나누기 떄문에 나이가 많아 질수록 아이큐는 떨어져여,,근데 초등학교떄 하신거면 거의 정확해여,,,
주변에 친구들도 148,하고 150넘는 친구가 있는데 둘다 과학고 학생회장에 전부 설대 의대 갓어여,,
전 그래서 아이큐가 좋은건,,어쩔수 없다고 믿고 사는 사람중에 하나랍니다25. 저두130
'07.3.14 6:41 PM (122.47.xxx.31)이였는데..공부못해서 맨날 혼났어요.
믿지 마시구 해주세요...후후.
근데 확실히 윗분님처럼 140넘으면 틀려지더라구요.26. ㄴㄴ
'07.3.17 1:56 AM (211.213.xxx.117)아이큐보다는 노력이 더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