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이 어렵다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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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를 낳을때에 너무 형편이 어려워서 병원에서 낳기가 부담스럽 다면은 다른 방법이 있지 않나요??
예전에 ...아주 오래전 얘기이긴 하지만 저희 이모가 이런 이유로 다른곳에 가서 아기를 낳은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걸 이모한테 여쭤보기도 좀 그래서요...
병원은 병원인데 많이 저렴한 그런곳이요..
에구 설명이 제대로 잘 안되서 죄송해요 ;;;
혹시 이런정보를 아시는님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이엄마]

형편이 얼마나 어려운신지..자연분만하면 10만원조금 더 들터인데요..2박3일입원해서두요..
저는 무통주사도 공짜로 맞았구요..퇴원할때 무슨 영양제 같은거 5만원짜리 (선택사항이라 안맞아도 되요)링거 포함해서 퇴원하니깐 16만원인가..18만원인가 줬어요..
일어나서는 안되겠지만 혹시나..수술같은거 할지도 모르는데 병원가시라고 하고 싶어요..
도움되는 애기아니라서 죄송해요...

[병원에서]

낳으시고 당일 퇴원 하는 방법도 있어요.
형편이 많이 어려우시다면 보건소나 동 사무소에 도움 요청 하세요.

[조산원어떤가요?]

집에서 병원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분만을 한다던데요.

[.....]

분만 자체는 몇만원 안해요.(4~5만원했던가?) 나머지가 거의 식대 약간의 처치료등등이죠.
저 자연분만하고 남편이 맞으라고 영양제 한두개 맞고 가격이 14만원이었어요.(여기다가 가족분만실을 써서 9만원 추가 됬습니다.)
2박 3일이고 다인실 썼지요. 윗분 말씀대로 당일날 퇴원하시면 정말 몇만원으로 끝날것 같네요.

[상1206]

저는 조산원에서 낳았읍니다. 자금보다는 조산원이 더 편하더라구요.
조산원은 특별한 이상징후 없는한 1박만 합니다.
아빠도 당연히 같이 잘수 있구요. 대신 좀 좁습니다.
참 그리고 위엣분 말씀처럼 보건소등에 알아보셔도 지원될거에요.

[잘은모르지만]

혹 보건소와 통화해보세요......그래도 혹시나 모르잖아요

[`]

자연분만에 식사는 급여식인가로 하고 6인실이면
3만 얼마 낸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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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보건소 라고 있어요..여긴 거의 돈 안들어요.
저 아는 엄마 셋째 낳았는데 거의 돈 안들여 낳았다고들었습니다..
한번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