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초 주부인데요
작년에 자궁암 검진 받았을때는 정상이었습니다. 이번에 자궁암 검진을 받았는데 세포가 변형되었다고
검사결과가 나와서 대학병원에서 다시 조직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암은 아닌데 이형세포 2기라 자궁 원추 수술을 해야한다는데 걱정이 많습니다.
급한게 아니라서 7,8월경에 수술을 해도 된다는데 꼭 수술을 해야만하는걸까요?
다른방법은 없는건지 ,,,, 수술하면 부작용은 없는건지,,,?
자궁 입구를 도려낸다는데 자궁을 다 드러내는거는 아니지만 이렇게 되면 여자로서나 몸건강에
치명적인거는 아닌지요 ? 넘 걱정되고 다른병원에도 다시 한번 가서 검사 받아보는게 나을까요?
해보신분이나 주변에 그런분이 계신분이 있었다면 경과가 어땠었는지 많은 조언 바랍니다.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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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이형세포
걱정중 조회수 : 712
작성일 : 2007-03-11 19:29:00
IP : 125.178.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
'07.3.11 8:26 PM (122.32.xxx.149)저 치료 받았어요.
저도 무지하게 걱정했었는데. 아주 잠깐 부분마취하고 레이져로 도려내는거였어요.
아이 가지는데도 상관 없다고 하구요.
시술 후 몇달 간격으로 암검사 받으면 되구요.
별로 걱정 안하셔도 될거예요.2. 저두^^
'07.3.11 10:07 PM (58.227.xxx.143)수술했어요 암이 아닌 이상 수술이라고 부르기도 창피스럽더군요
당일 입원 ..마취깨니 바로 집에 가라던데요
그외 아무것도 변하는거 없이 똑같아요
이건요 수술이 아니라 그냥 레이져시술에 가까워 보험도 안되구요
여자로서나...몸건강이나...임신하는거나 아무 지장없으니 걱정마세요
저 혼자가서 수술하고 퇴원해 회사있는 남편에게 전화해 마취깨고
집에 가는길이라고 했었어요^^;;
그후 1년에 한번 검진 받고 있지요3. ^^
'07.3.11 11:15 PM (222.237.xxx.215)저는 원추절제술, 마취도 안 하고 받았어요. 그저 암검사할 때 조직 떼는 정도? 아, 물론 레이저로 지지니 살 타는 냄새는 조금 나지만 전혀 아프지 않던데요? 자궁이 엄청 둔한 기관이라고 하더군요. 회복실에 있을 필요도 없고, 수술 시간 대략 10분? 바로 일어나서 집에 왔습니다. 2기면 님도 초기에 해당하시니 걱정 하실 필요 없어요. 마음 푹 놓고 다녀오세요..^^*
4. 원글이
'07.3.12 8:34 AM (122.203.xxx.66)네,,,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드려요,,, 덕분에 조금 안심은 되네요
좋은 나날들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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