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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값넘 비싸서 ..
근데 제가 멀리 이사가면서 그곳에 가기가 힘들어 진거예요.. 그래도 몇번 찾아가서 하곤 했는데..
이젠 바빠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이* 헤어 *커 라는 곳에 갔거든요.
친절하더군요. 아주..
근데 커트 하러 갔더니 머리 파마 해야 할정도라고 하면서 게다가 전 크리닉 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러더니 15만원이래요.. ㅠ.ㅠ
왠만하면 할텐데.. 혹 파마 한다면 7만원까지는 생각 하고 갔는데 넘 비싸서
저 좌절했어요.. 오늘 우리딸 바바리도 3만원주고 사고 암튼 이번달 이래 저래 벌써 엄청 썼는데 15만원이나 내라고 하니 도저히 손떨려서 ㅠ.ㅠ
그래서 자존심 상하지만 커트만 하고 나왔어요.. 그런데 주위를 보니 헤어 디자이너들도 세련되고 무엇보다 머리하고 나가는 사람도 다 이뻐보이더라구요.. 그러니 또 괜히 할것을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요새 원래 이케 비싼가요?
정말 궁금해요..
1. 보통..
'07.3.11 12:17 AM (125.185.xxx.242)헤어전문체인점은 가격이 그정도로 정해져있더라구요.
그래도 할인카드사용하면 대략 10만원선이던데..
아무래도 동네보다는 커트하나도 낫더라구요.
담번엔 다른곳도 한번 둘러보시고 결정하세요.
너무 비싸다싶으면 머리웬만큼 나와도 가격대비..생각하게되니깐 속쓰리죠^^2. 어휴..
'07.3.11 12:22 AM (121.152.xxx.91)싸다싶어서 가봤더니 머리가 마음에는 안들고..
돈 좀 더 줄려니 10만원은 되야겠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애들이 어려서 아직 묶는게 일상이라 일년에 한두번 하는거니
헤어전문점가요.. 아님 비싼 디지털펌이나 셋팅아닌 일반 웨이브는 할인받고하면
동네랑 비슷하던데요3. ^-^
'07.3.11 12:37 AM (221.146.xxx.98)퍼머약이나 기술 숙련도 쪽에선 오히려 동내에서 오래 하시던 분들이 나으실 거라고 보고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유행하고 예쁘게 보이는 머리스타일이라는 것이 계속 변하기 때문에 보통 젊은 분들이
그런 트렌드를 파악하고 빠르게 흡수해 적용할 수 있겠죠,
체인 같은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새로운 머리 스타일을 교육하구요.
또 그런 곳들은 인테리어나 다른 부수적 비용을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가격이 더 올라갑니다.
아무래도 그런곳에서 하면 기분상 더 좋기도 하죠.
하지만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은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결국 머리스타일은 미용사의 깨끗한 컷팅과 후에 본인의 머리 손질 스킬에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동내에 잘한다는 미용실을 수소문해 보세요. 원하시는 머리스타일의 사진을 가져가셔서 보여주시고 해보시면 괜찮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4. ...
'07.3.11 6:56 AM (222.121.xxx.30)저두 얼마전에 오랜만에 미용실에 갔었습니다 거의 동네에 작은미용실을 이용했는데 거긴 규모도 쾌 크고 어쩐지 비싸보이는데 펌 3만원 이라고써있어서 많이 비싸봐야 5~6만원 이겠지 하고 갔는데 12만원 달라구 하더라구요 그런데 덕분에 할인되는 카드가 있어서 30%할인받으니까 조금 덜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리고 다들 머리 이쁘다고 해주니 만족하고 있어요
5. ㅜㅜ
'07.3.11 11:01 AM (125.180.xxx.181)자르는건 좋은데서 자르시구요..
펌은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전 자르는것만 좀 비싼곳에서 잘라요..
펌은 동네펌6. ...
'07.3.11 5:27 PM (125.177.xxx.18)별거아니에요
커트도 경험많은 사람이 낫고요
동네 잘 알아보면 3-4만원에 하는데 있을 거에요
가격이 천차만별이라..7. 제가
'07.3.11 5:34 PM (58.227.xxx.137)이용하는 압구정 아트헤어는 파마 23,000입니다.
사자헤어는 그보다 더싼 20,000원이라던데요.....오전에 가면 16,000원에도 한다던데...
저는 몇년째 아트헤어 다니는데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편입니다.
압구정이나 청담 다른 곳은 가격이 열배나 더하더라구요.8. 준오
'07.3.12 10:43 AM (211.61.xxx.70)저 강남구 대치동의 준오에서 파마했습니다.
파마값 비싸서 엄청 떨다가 모닝펌, 일반펌으로 30% 하니까 42000원이던데요.
KTF있어도 30%래요.9. 부러워요.
'07.3.13 5:15 PM (129.44.xxx.22)부럽네요... 전 이년넘게 파마못했어요... 외국에서 사는지라... 파마는 커녕, 컷을 제가 직접해요. 신랑이 조금 도와줬고요... 잉, 한국가고파요...
10. ㅈㅈ
'07.3.17 2:07 AM (211.213.xxx.117)이만원짜리 파마는 너무 머리가 많이 상하고 오만원 정도가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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