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어울리는사람

[청바지]

도 있나요??
청바지 하나 사 입기 힘드네요..
길이가 똑 떨어지는 것은 없고,,
시장옷은 싫고 ,,(여태 입었었네요)
메이커는 길이가 길어서 잘라야 되는데 그럼 안이쁘다고...
누가 그러던데 청바지가 안어울린다고 하던데
안어울리는 사람도 있는지요..
글타고 머 제가 뚱뚱하거나 다리가 짧거나 그러진 않는데 말이죠..
청 안입으면 멀 입어야 되는지요,,,
옛날엔 없어서 못입어 지금은 안어울려서 못입어..에휴
올 마흔되는디 여기 계신분들은 어디서 사입나요??

[희한하게안어울려]

저는 희한하게 청바지입으면 안 어울려요 골반이 떠~억 벌어졋고 하체도 짧아요

[..]

청바지는 온갖 바지 스타일이 다 나오는데요..
청바지 자체가 안 어울린다기 보다는 어울리는 청바지 스타일을 아직 못 찾으신 것 같은데요.
청바지 자체가 안 어울리는 사람은 없다고 봐요.

[잠오나공주]

저요저요..
저는 바지가 잘 안어울리구요..
특히나 청소재는 더 안어울려요..
전 그래서 안 입어요...

[전]

그래도 지금 안입으면 언제 입어보냐하면서 굳세게 입는 스탈이랍니다.
전 다리가 짧고 하체통통이라 치마가 어울리지만, 자꾸 입어보니가 나름대로 입는 안목도 생기고,
내게 어울리는 청바지코디도 알겠고 하더라구요.

[저]

다리 짧고, 굵고 암튼 청바지 입은 모양이 그닥 이쁘지 않다는 걸 알면서 줄창 입습니다.
그나마 청바지가 나은거 같아서요. 면바지, 정장바지는 뚱뚱하고 다리 짧으면 더 안 이쁘던데요.

[........]

..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저도 굳세게 입습니다.
높은 신발에 올라타고 --;;
부츠컷으로 된 청바지를 입으면 그나마 괜찮더군요.
부츠컷 강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