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팬션 운영해보려하는데, 운영해보신분 계세요?

팬션 조회수 : 1,417
작성일 : 2007-03-08 14:50:36
경치가 좋은곳에 있어서, 친척이 팬션을 좀 운영해볼까 하는데요,
이동식 주택을 이용해서요, 7 개동정도 운영할까 하는데,

처음이라서, 엄두가 안나는데, 어떨까싶어요,
막상 시작하려니, 초기 투자금도 목돈이 들지만,
운영하면서 시시콜콜한 작은 문제들도 생각을 부풀리면 많은데,

아직 운영해보지도 않은사람도 이런저런 생각이드는데,

막상 운영해보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경험담 내지는, 조언좀 주세요, 장단점 같은거요, 부탁드려요
IP : 59.9.xxx.2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집
    '07.3.8 3:07 PM (221.161.xxx.211)

    경치가 좋은곳 이라면 좋은 조건 이구요.
    요즘은 팬션도 고급화로 가고 있어서 이동식 주택 보다는 제대로된 건축을 하셔야 비젼이 있을거예요.
    운영 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는 해결할만 하구요.
    하시고자 하는 지역 담당부서 에서 알아 보시면 더욱 좋지요.
    아무래도 그 지역에서 직접 처리 해야될 일들이 일어나니 담당자와 의논하고 미리 대처 하시면
    수월하답니다.

  • 2. ...
    '07.3.8 3:10 PM (211.193.xxx.154)

    장소가 문제겠죠
    사계절 손님이 들수있는곳이라면 좋겠고(예를 들어 강원도 스키장인근) 그렇지않고 여름한철만 보고 펜션을 하신다면 그냥..초기투자비용은 없어지는거라고 생각해야하구요
    전원생활이 좋아서 전원생활하면서 소일거리로 수입생각하지말고 하겠다면 장소야 어디든 상관없겠지요
    7실 이상이면 허가를 내야하는건 아실터이고 그보다 작다면 군청에 민박신고만으로도 괜찮습니다
    좋은점은..시골생활적적한데 사람구경도하고 용돈도 벌어쓴다는것일뿐 별로 좋은점은 없습니다
    단점은..자식들 키우면서는 할게 못된다는거더군요
    아예 가족단위만 받는다면 몰라도 요즘은 젊은아이들도 애인이랑 펜션찾는거 예사로 생각하는터에 집에 자식들이 있을땐 민망하고 어렵습니다
    학생아이들 받기시작하면 난장판되는건 순식간이고 사람들 각양각색이라 좋은손님만 받을수없고 때때로 말도안되는 분들도 겪어야하고 자존심도 상할때 많습니다
    이동식주택일곱동을 사서하려면.. 장소가 아주 좋아야하겠군요
    일년동안 몇일정도 방을 회전할수있을지 제대로 계산해보시고 몇년이 지나야 초기투자비용을 회수할수있을건지 잘 계산해보세요

  • 3. ^^
    '07.3.8 3:12 PM (222.113.xxx.164)

    경치가 좋은곳이라고 다 좋진 않죠. 일단 그곳까지 가는 도로상황이 어떤지 (예를 들어 비포장이면 윽..) 전기 상하수도 조경 등등 다 신경쓰셔야 하구요. 말그대로 운영하시는 분은 관리인인데 겨울이면 길얼까봐 눈치워야하고 여름이면 풀깍아야하구 뭐 이런거까지 염두에 두셔야 해요.
    윗분글처럼 펜션이 고급화가 되어야 그나마 사람들이 가구요. 별장처럼요.
    정말 부지런한분이 달려들어 밤낮으로 관리하면서 하셔야하구요. 쉬엄쉬엄 놀면서 즐기면서 펜션사업한다는 식이면 빵점이에요.

  • 4. 글쎄요
    '07.3.8 5:05 PM (211.204.xxx.221)

    이동식 주택이란 게 어떻게 생긴 건지 짐작이 안 가는데... 설마 컨테이너 박스 같은 건 아니겠지요?;
    아무래도 기왕 갈 바엔 건물 이쁘고 실내도 잘 꾸민 데 가고 싶을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19 사기전화받다... 8 기막혀.. 2007/03/08 1,529
108818 5살아이 낮잠 재우시나요? 9 낮잠 2007/03/08 629
108817 오늘 저녁 메뉴 정하셨나요? 16 .... 2007/03/08 930
108816 후라이팬이요 쓸떄마다 씻어주는 거 맞죠 17 ... 2007/03/08 4,151
108815 동두천 쪽에 공터가 자꾸 문제인데, 어떻게 활용하면좋을지 모르겠어요, 8 .. 2007/03/08 279
108814 희망이 없는 기분이에요. 8 저 어떡해요.. 2007/03/08 1,140
108813 임산부가 욕조목욕 하면은 안되나요? 6 ? 2007/03/08 826
108812 경희의료원 (두드러기)꼭~부탁 1 한방 2007/03/08 195
108811 저 오늘 만큼은 여기에 자랑 해도 될까요? 6 여보, 고마.. 2007/03/08 1,227
108810 산만한 아들.... 어쩜 좋아요? 7 짱구맘 2007/03/08 1,050
108809 오르다 라는 거요... 2 궁금~ 2007/03/08 530
108808 어린이집 간식으로 보내면 좋을 것들 뭐가 있을까요? 2 어린이집 2007/03/08 520
108807 핸드폰이 없어졌어요..T.T 7 속상해 2007/03/08 518
108806 돈도 써본사람이 쓴다는 글을 읽다보니 7 에고.. 2007/03/08 1,865
108805 후라이팬 뒷면에 끈적끈적한게..-_-;;; 3 궁금 2007/03/08 942
108804 남편아 왜 그러니?? 3 ㅜ.ㅜ 2007/03/08 1,233
108803 야탑에 오피스텔(주상복합) 주거로 살기 좋은곳 추천해주세요 5 오피스텔 2007/03/08 632
108802 40대 중후반에 태권도 시작해도 될까요 1 건강짱 2007/03/08 274
108801 퇴근시간이 6시인데요.. 4 퇴근시간 2007/03/08 804
108800 대출이자 땜시 너무 버겁네요 10 아끼자 2007/03/08 1,793
108799 1학년 남자친구 생일선물? (급) 4 나영맘 2007/03/08 492
108798 모유 잘 나오는 방법... 9 로또맘 2007/03/08 721
108797 법인회사에 가짜 직원.. 7 이름만 직원.. 2007/03/08 1,746
108796 돈도 쓸줄 아는 사람이 쓴다고.... 10 에이혀 2007/03/08 2,256
108795 전세 처음 놓는데요..절차를 모르겠어요..지금 집보러 온대요.. 2 급한사람 2007/03/08 429
108794 코스코에 대용량 포도씨유,해바라기씨유 파나요? 4 dmaao 2007/03/08 494
108793 초등학교 입학생 학부모예요. 6 도서구입 2007/03/08 711
108792 팬션 운영해보려하는데, 운영해보신분 계세요? 4 팬션 2007/03/08 1,417
108791 사람은 간사한 존재?? 5 간사한 마음.. 2007/03/08 1,217
108790 아이 학원... 4 엄마마음 2007/03/08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