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두 남자아이 키우다
셋째로 딸 낳아 너무 이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잇는데요..
6년만에 다시 어린아기를 키우다 보니
서툰것 투성이네요.
위로 아이둘을 키웠지만
그 기억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위로 두녀석들은 손가락같은건 빤 기억이 없는데요..
우리 공주님은
두달 되기전부터 배고프면 입에 한손주먹을 넣고 빨더니
삼개월이 되가는 지금은 손가락 엄지와 검지중 마음에 드는걸
쪽쪽 소리가 나게 잘도 빨고 잇네요..
배가고프냐..그것도 아닌거 같은게..
젖을 실컷 먹고나서 안아줄땐 안빠는데
눕혀놓으면 쪽쪽 빨고 있어요..
혹 어디가 허전한건지..
그냥 놔둬야하는지..(오래갈까봐...걱정이에요..)
아님 공갈이라도 물려야하나요?
젖만 먹어서
우유병꼭지는 또 거부할지도 모르는데..
그런 경험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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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아이 손가락 빨기..
아이키우기.. 조회수 : 175
작성일 : 2007-03-06 17:58:57
IP : 220.87.xxx.2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3.6 6:25 PM (59.18.xxx.109)지금 6개월된 아들인데요..저도 첫아이는 안빨았는데 둘째는 1달때 부터 빨기 시작하더라구여..
저도 처음엔 배고파서 빠는줄 알았어요..근데 분유를 잔뜩 먹고도 바로 손가락을 쪽쪽 빨더라구여..
지금은 배고플때 잠들기전 심심할때 뭐 수시로 빨아요..
공갈젖꼭지를 물면 좋으련만 그건 싫다고 하네요..
하정훈 소아과 의사에게 여쭤봤더니 괜찮다고 하네요..
그래도 12개월되면 떼려고 닥터썸에서 나온 손가락 보정기 사놓았어요...
이가 나기 시작하니 엄지손가락이 벗겨지고 피도 나고 그러네요..2. 먼지
'07.3.6 6:32 PM (58.146.xxx.48)허걱....저도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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