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대답 괜찮은건가요?

익명 조회수 : 712
작성일 : 2007-03-06 11:18:08
어제 아침에 갑자기 남자친구가 자기집에서 자기누나랑 떡볶이랑 김치볶음밥을 만들어먹재요

근데 남자친구집에는 그누나이외 다른누나 한명 그리고 남자친구 아버지어머니가 사시거든요

다른분들은 한번도 뵌 적이 없는데 남자친구집에 가서 제집인양 내가 요리하고 다른사람한테

밥을 준다는것 자체가 너무 예의 없는 행동인것 같고 그리고 뭐랄까..질문 자체가 너무 당황스러워서

그렇게 이야기못하고 지금 여드름도 대빵 큰거 나고 남자친구엄마아빠있어서 싫다는 투로 이야기했어요

근데 오늘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미안하더라고요 남자친구는 우리집에서 스파게티나 김밥등 만들어준

적있는데.. 그런데.. 회원분들중에 갑자기 자기아들 여자친구가 집에 와서 요리하면 기분 안나쁘시겠어요

? 그것도 처음 보는? 남자친구나 남자친구누나는 그런생각안하는것같은데 제가 예민한가요? 좀

그렇더라고요...
IP : 71.107.xxx.1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지마세요
    '07.3.6 11:42 AM (61.66.xxx.98)

    확실하게 결혼할거 아니면 가지마세요.
    좋은소리 못듣습니다.

  • 2. **
    '07.3.6 11:44 AM (61.79.xxx.154)

    기분이 나쁘다기 보다는 당돌하다거나 하여튼 좋은 소리 못 들을게 뻔해요.

  • 3. ...
    '07.3.6 11:55 AM (211.116.xxx.130)

    그러니깐 남자친구가 부모님 계시고 누나들 있는 본인집에 와서 놀자 이거지요?

    가지 마세요. 데이트 할곳 많지 않습니까?

    가셔서 음식 한다고 해도 뒷설거지까지 완벽하게 하셔야 욕 먹을일 없답니다.
    그집 부모님 입장에서는 부르지도 않았는데, 그것도 초면에, 덜컥 와서는 음식해먹고 가는 아가씨..별로 달갑지 않을꺼 같습니다.

  • 4. 익명
    '07.3.6 2:09 PM (71.107.xxx.102)

    그럼 언제쯤 남자친구부모님집에 가는게 낳을까요? 저도 결혼할꺼 아니면 안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남자친구는 이해를 못하네요...남자친구 누나도 자기집에 오라는 걸로 봐서.. 그냥 편하게 생각하는것같아요...저를 까탈스런 여자친구라고 생각하지않을까요? 그집쪽에서? 남자친구도 포함해서? 사귄지 2년정도인데 인사한번 안해봤거든요~

  • 5. 결혼과
    '07.3.6 2:35 PM (222.109.xxx.35)

    상관 없이 가지 마세요.
    시집 간 다음에 부엌일 원 없이 실컷 하실텐데 미리 제 무덤 파지 마세요.
    남친 식구들 한테 님의 장점 보다는 단점이 먼저 보일거예요.
    누구나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미리 신경쓰고 피곤하게 살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175 요즘 괜시리 마음이 심란하고 그러네요~~~~ㅠㅠ 4 초3맘 2007/03/06 793
336174 1년 365일 내내 입맛이 좋으신가요? 11 정말? 2007/03/06 822
336173 육아용품을 물려주려고 하는데요...... 9 육아용품 2007/03/06 707
336172 남성 썬크림좀 추천해주세요^^ 2 ^^ 2007/03/06 334
336171 8월초 북경 여행 힘들까요? 7 중국 2007/03/06 321
336170 초등생 중고문제집,, 2 심란,,, 2007/03/06 651
336169 동양매직 비데 쓰고 계신분 좋은가요? 2 비데살거에요.. 2007/03/06 537
336168 별걸 다 묻네요.. 4 ... 2007/03/06 1,477
336167 재봉틀로 옷만들때 뭐뭐가 필요할지요? 4 가르쳐주세요.. 2007/03/06 357
336166 펀드 어쩜좋아 ㅠ.ㅠ 8 OTL 2007/03/06 2,334
336165 우편번호 알 수 있을까요 4 불로동 2007/03/06 203
336164 제대답 괜찮은건가요? 5 익명 2007/03/06 712
336163 둘째 임신했어요. 추카해주세요. 9 임신 2007/03/06 577
336162 어린이인터넷 영어싸이트 추천해주세요 1 대나무 2007/03/06 409
336161 (급질) 세탁기 추천 해주셔요. 1 ** 2007/03/06 241
336160 루이비* 스피디30 이나 35 어느게 나을까요? 19 지를거야 2007/03/06 1,463
336159 모르는 이가 송금을... 15 오늘 맑음 2007/03/06 1,943
336158 살돋에 올려진 직접 만드신 가구 OTL 4 부러워 2007/03/06 1,339
336157 면보대신 뭘 써야할까요? 9 면보~ 2007/03/06 4,231
336156 좋은 책 추천 좀 해주세요 10 목마른이 2007/03/06 817
336155 마음이 않좋아요.... 3 직장맘..... 2007/03/06 699
336154 정녕 청소기를 바꿔야 할까요? 7 층간소음때문.. 2007/03/06 640
336153 앙코르 4월 여행 하신분 북경 4월 여행하신분 4 마가렛 2007/03/06 377
336152 출산 축하 꽃바구니에 쓸 말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11 산모윗동서 2007/03/06 567
336151 도움 구해요. 대원외고 2007/03/06 223
336150 빅몬테소리가 좋나요??? pls~~ 1 봄봄 2007/03/06 183
336149 아랫집에서 시끄럽대요... 의자 바퀴는 어떻게 할까요? 5 의자바퀴 2007/03/06 730
336148 자동차 문제로 여쭈어봅니다. 5 ... 2007/03/06 472
336147 지난 해 교과서 어떻게 하시나요? 4 초보 2007/03/06 642
336146 담배 피는 신랑이 너무나 싫어지네요.. 10 담배 2007/03/06 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