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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집전화 바꿔 보려고 하는데요..의견 주세요..
사실 이용료도 깔아논 선에 넘 폭리를 취한다 싶을 정도로 비싼것 같고 회사간의 서비스 경쟁차원에서라도 한곳만 고집하는 것은 잘하는 행동이 아닌듯하여 이참에 바꿔 볼까 싶은데요..
하나로 통신 패키지랑 지역케이블방송의 인터넷-케이블 방송 패키지를 생각하고 있는데요..사용하고 계신분 만족스러우신가요..글구 가격은 KT랑 비교해서 싸긴 싼건가요..
단순비교로는 싼거 같기도 한데 혹시 광고문구가 눈속임인가 해서요..
1. 영쓰맘^^
'07.3.6 12:31 AM (58.140.xxx.207)케이블을 보신다면 지역케이블방송의 인터넷이 저렴해요.하나로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인터넷만 보면요.
인터넷선도 느리지 않고 괜찮은 편이구요.2. 케이블 비추
'07.3.6 1:15 AM (124.49.xxx.114)일반주택에서 케이블 썼었는데 아파트로 이사오면서 아주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별 불편없이 썼기에 가격도 좀 저렴하고 해서 계속 쓸 요량으로 변경신청했는데..
상담원들도 받는사람마다 말이 다 다르고, 광랜밖에 설치 안된다는것도 기사가 안와서 여러 상담원 거쳐 일주일만에 팀장이라는 사람한테 얘기 들었고.. 상담원들 전화약속도 안지키고..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는것 같더라구요.. 뭐 여기까지는 이해해요.. 상담센타 운영이 이제 시작이라니...
문제는 우여곡절끝에 기사가 왔는데.. 기사 온 사연도 구구절절하죠..넘 길어 생략..
이틀걸려서 설치시도하다가 결국 포기했네요.. 입주한 아파트 벽지도 다뜯어놓고ㅠㅠ
첫날.. 기사 한명와서 요리조리 뜯어보더니 30분쯤 후 내일 다시 오겠다고 하고 철수..
그 다음날.. 기사 2명 와서는 해매고만 있고.. 한다는 변명이 아파트 랜시설이 1등급 최신식이라 처음 설치를 해봐서 그런다나.. 두어시간 해매다가 또 철수.. 그다음날 여기서 설치해본 다른 기사가 올꺼라는 말을 남기고..
믿음이 없어져서 상담원 통해 그만두시라 했더니, 방문한다는 기사가 전화해 마지막으로 기회를 달라는 둥.. 믿어달라는 둥..
급하게 파워콤 결정해서 설치 요청했더니 속전속결! 신청다음날 기사방문, 2명이 방문해서 설치까지 20분 걸렸네요.. 나름 속으로 진작 파워콤할걸..하고 흐뭇해하고 있었는데.. 테스트했는데 안되는겁니다. 기사들 약간 당황해하고.. 한명이 외부 선 점검해보니.. 광랜 설치 했었냐 묻더라구요..
뭐 케이블광랜 설치하려다 어찌어찌해서 못했다..해서 파워콤 신청한거다.. 얘기하니.. 안하시길 잘했다고.. 외부선을 보니 완전 싸구려로 해놨더라고.. 그래서 연결안된거라고.. 하더라구요..
그얘길 들으니 싼이유를 알았고, 케이블 안한게 어찌나 다행스럽던지..
케이블 절대절대 하지마세요.. 케이블 기사들이 남기고 간 공구박스도 약속한 날짜에 안찾아가고, 제가 또 상담센타에 수차례 전화해서 2주넘겨서 겨우 찾아갔네요..
자기네들 재산권도 안챙기고, 설치가 무산됐으면 설치하려던 선도 수거를 했어야 하는데.. 넘 무책임해보였어요... 케이블 정말 안좋아요.. 작년 가을이였는데 그때 기억이 떠올라 욱해서 장황하게 써졌네요^^;;3. 차라리
'07.3.6 10:38 AM (220.76.xxx.172)kt에 전화하셔서 협상(?)을 하시면 어떨까요?
저도 꽤 오랫동안 케이티 집전화랑 메가패스 쓰고 있는데 비싸다고 징징대니까
이렇게 저렇게 할인을 좀 해주더라구요.
우리 아파트는 메가패스가 빠르기 때문에 지금 잘 쓰고 있구요,
할인도 받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