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새롭게 영어 방과후 원어민 특기적성을 한다고 하는데요..

[공부]

올해 초등 2학년에 올라가는 아이입니다.
집에서 영어를 하나도 안 했구요.
요즘 윤선생이네 튼튼이네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학교 특기적성 신청서를 가져 왔더라구요.
작년에는 주산을 시켰는데요.
올해는 영어수업이 기존 영어수업과는 차별화(?)를 둬서 원어민 선생님(학사 학위소지자며 표준어를  구사하는 캐나다인)과한국인 선생님 두분으로 구성한다고 합니다.

방과후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시스템

수강료=월 9만원(교재비 별도)
수업일수=주6회 240분 한국인 3회,외국인 3회
학급정원=12명내외
반 수=모든 학생들 레벨테스트를 통하여 수준별 반 편성


48개월 정규과정 커리큘럼

철저히 개인별 학습
매월 적어도 1번 학부모 상담

이정도 안내장이 왔거든요.
괜찮을거 같은데요.
학교에서 처음 실행 하는거라 그냥 딴 생각말고 윤선생이나 튼튼  둘중 하나 선택해서 2년 열심히 시킬까요?

중국어도 관심은 있는데 영어 않고 중국어만 하면 제가 괜히 더 조급해 질거 같아서요.

혹시 영어 않고 중국어 시키신분 계신가요?

[저희사는곳은]

왜 그런수업이 없을까요?
저라면 그냥 꾸준히 방과후수업 시킬것같습니다.
부럽당.

[봉사순명]

저희 아이의 학교는 월~금요일 50분 수업에 7만원, 정원 15명입니다.

마찬가지로 원어민선생님과 한국인선생님 계시구요.

영어는 일주일에 하루 하는 것보다는 날마다 하는 게 낫다 하여 신청해서 오늘 처음 수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