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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을 알고나서....

상처받은 나 조회수 : 1,074
작성일 : 2007-03-05 09:29:45
다른 카페에서 소개받고 82쿡에 갑한지 일년이 지났내여~
처음에는 제빵기를 구매하고자 갑했다가 장터 매력에 푹 빠져서 하루에도 2번 이상 들어온답니다~
택배가 와서 열어보면 보내시는 분의 센스(?)로 커피믹스 몇개 또는 가루비타민 몇개 가 들어있었어여~
물론 돈으로 따지고 보면 얼마 안되는 거지만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기분좋은 미소가 지어진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장터를 이용하면서 기분이 많이 나뿌내여~
물건을 파는건 주인 마음이지만 계좌번호까지 다 알려주고 주소까지 다 보냈는데~
먼저 찜했던 사람이 한다했다고 일방적으로 거래 취소를하고
댓글도 먼저 달았는데 연락없어 기다려보면 다른사람한테 팔아버리고~
찜하고 잠수탈까봐 이쪽 저쪽 다 말 해놓구 먼저 돈 붙이는 사람한테 주는건지...
너무 황당하더군여~ 제가 너무 한건가요??
물건이 필요없는 분은 그냥 두기보다는 필요한 사람에게 돈받고 팔아서 좋구
사는 사람은 싼가격에 사니 기분좋은 그런 장터였었는데...

뭐 저하나 사이트 탈퇴하거나 안들어오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기왕이면 자주 애용하는 카페에서 기분좋게 거래하고 좋은 정보 얻어가고자 하는 바램으로
소심쟁이 A형이 글올려본답니다~
IP : 211.211.xxx.1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5 10:39 AM (202.30.xxx.243)

    파시는 분 입장에서 생각하면요
    먼저 찜 해놓았다 잠수타는 분 몇 번 겪으면
    입금 먼저 순이 되어요.
    그리고 반품도 받고하면 더 하죠.

    사실 사는 건 쉽잖아요, 입금만 하면 되니..
    파는거 너무 힘 들어요.
    사진 찍고 올리고 또 많은 댓글에 쪽지에..
    저는 몇 번 팔아 보고
    이제는 왠만하면 안 팝니다.
    너무 힘들어요.

  • 2. 살짝...
    '07.3.5 10:06 PM (222.234.xxx.82)

    조심하면서 댓글쓰네요

    ..님
    사는 것 쉽잖아요...입금만 하면 되니...
    이건 아닌거 같아요
    저는 팔아도 보고 사보기도 했지만 둘다 가슴떨리고 기대되는건 마찬가지예요
    올리는순간부터 누가 살까 걱정되고 고민되듯
    사는 사람은 보는 순간부터 살까말까 괜찮을까...잘 올까...맘에 안들면 어쩌나...
    별의별 걱정이 다 시작되죠
    파는 입장이나...사는 입장이나
    누가 더 쉽고 덜 쉽다를 판가름할수 있는건 아닌거 같아요 ^^*

    원글님...그럴경우 마음이 상할수는 있을듯해요
    정말 다른분께 팔아야 될경우라면 거래중인 분들께는 쪽지하나 정도는 보내주는 미덕이 필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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