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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어린이집을 보냈는데요
아파트앞에 어린이집 차가와서 바로 지도선생님께 아이를 건네고 왔지요
아직 어린애라 28개월...막울고 그래서 정말 맘이 아팠어요
저는 아이가 처음이니깐 제가 따라 갈려고했는데
어린이집에선 처음부터 따라다님 자꾸 엄마 찾는다구 아예 첨부터 어린이집에 맡기고
그냔 보내라고 하드라구요
같이 오지말구...
어떤게 나을까요?
아이가 불안하니깐 한동안 제가 딸라다니는게 나은지...
아님 첨부터 딱 끊고 보내는게 나은지....헛갈리네요
보낼때 맘 아파서요 ㅠㅠ
1. 저두요
'07.3.5 9:20 AM (218.157.xxx.108)마음이 심란해요.
애 우는것 보고와서리 맘을 잡지 못하겠네요.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울 아이 3일째구요, 첨보다 좋아지긴 했는데......
좋아지겠죠.2. 28개월이면
'07.3.5 9:39 AM (124.111.xxx.254)이른나이기는 합니다.
원에 있어봐서 아는데 계속 어린이집보내실 생각이
있으시면 그냥 선생님말씀대로 따르세요.
한고집하는 아이들은 한달동안 내내 우는 아이도 있고,
보통은 일주일 그렇게 웁니다.
그이후에는 아이도 받아들이고, 적응도 잘합니다.3. ..
'07.3.5 9:46 AM (211.59.xxx.38)엄마가 안따라가시는게 좋아요.
대신 집에 돌아올때 엄마가 꼬옥 껴안아주시고
집에서도 몇차례씩 어린이집에 가서 재밌게 놀다가 돌아오면
엄마랑 또 이렇게 재밌게 노는거다,
어린이집에 가서 재밌게 놀다가 돌아와라. 엄마가 집에서 맛있는거 해 놓고 기다릴께.
어린이 집은 재밌는 곳이다 주지 시키면 아이도 안정감을 가지고 선생님 따라 갑니다.4. .
'07.3.5 9:59 AM (125.132.xxx.42)제 생각이 나서...
저도 작년에 첨 어린이집 보낼때 똑같은 심정이었죠...그나마 전 5살이었지만요...
돌이켜보면 자잘한 맘고생이 생기더라구요....지나고나면 그때 그 고비를 잘 넘기고
어린이집 보낸게 정말 잘 했다 싶었거든요...한해가 지나고 나니...나름 의젓해 지는게...^^
믿고 맏기세요..윗글에서 말씀하신것 처럼..집에 오면 따뜻하게 안아주고..
맛난 간식 만들어주면 아이도 엄마도 행복한 하루하루가 될꺼예요....
힘내세요..5. ....
'07.3.5 10:05 AM (203.123.xxx.163)저도 위에글 올렸는데요
6살짜리 아이 오늘 처음으로 유치원 보냈읍니다
그동안 한번도 제품에서 떨어져 본적이 없는지라
지금 넘 마음이 않좋아요
생각하면 자꾸 눈물날려구하고 ....
제가 넘 극성스러운건가 싶어요
우리 화이팅 하자구요6. 저도
'07.3.5 10:27 AM (221.162.xxx.39)저도 요번에 처음 보냅니다. 딱 세돌이 되어서 맘먹고 보내는데 작년 가을부터 슈퍼갔다 올때마다 어린이집앞을 지나오면서 저기 가서 친구랑 선생님이랑 놀고오자..이러면 당장에 싫어. 엄마랑 동생이랑 집에 있을래.
이랬는데 몇달을 그렇게 세뇌를 해선지, 아니면 어린이집에서 나온 애들이 맨 가방을 보고 홀딱 빠졌는지...결정적으로 오리엔테이션할때 거기서 맘에 쏙드는 인형을 선생님이랑 좀 가지고 놀더니 그때부터 간다고 노래합니다.
첫날보낼때 차에 올라타서 손도 못 흔들고 가더니 올때 내려서 제게 와서 안겨서 안떨어지더군요. 그래도 안간단 소리는 안합니다.ㅎㅎㅎ(어린이집에 가는 조건으로 이것저것을 샀더니 그게 맘이 들어서 그러나..)
오늘 두번째 보내는데 차에 올라타서 빠이빠이도 하고 웃고 갔습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7. ^^
'07.3.5 10:30 AM (61.76.xxx.29)처음에 엄마 품 떨어질 때는 울고 불고 난리지만은
어린이 집 문을 들어서고 얼마 안있어서는 뚝 그치고 놀기에 바쁘답니다.
너무 걱정들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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