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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요리솜씨 있으신분 부럽습니다

덜렁이 조회수 : 797
작성일 : 2007-03-04 22:33:07
내일은 엄마의 생신입니다

그래서 미역국이라도 끓여 드리고 싶은데
전 무지무지무지하게 요리솜씨가 없습니다.ㅠㅠ
어머니가 몸이 많이 아프셔서 어려서부터 부엌일에 대해 도가 텃지만
요리만큼은 정말 못한답니다
(대신 칼질은 잘합니다. 채썰기의 달인!!)
떡볶이가 먹고파서 만들면 너무 맛없게 되어 버리기 일수이고 그외 기타 등등 많은 요리에 도전해 봤지만
번번히 음식쓰레기행~~~
엄마도 이런 저를 알아 부엌 잡단일만 시키십니다 -ㅅ-

고수님들의 레시피를 보고 분명 똑같게 했는데
왜 제가 한건 맛이 없을까요 ㅠㅠ????

그리고 할머니와 엄마는 요리솜씨가 정말 좋으시거든요
다른분들이 저희집에 오시면 꼭 반찬 싸가지고 음식점 내봐라 이럴정도 거든요
근데 전 왜 이럴까요??
흑흑

IP : 59.15.xxx.1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4 11:08 PM (125.132.xxx.22)

    울지마셈~
    자꾸 하다보면 늘어요^^

  • 2. 저도요
    '07.3.4 11:24 PM (59.19.xxx.161)

    결혼 20년째지만 할줄아는거 하나도없음 아무리해도 안돼네요 ㅠㅠ

  • 3. 미각이
    '07.3.5 12:16 AM (125.181.xxx.221)

    제 나름대로 어설프게나마 추측을 하자면... 미각이 예민하지 못하신듯 ,,,
    예를들면 이런거죠~흑설탕과 황설탕. 백설탕의 맛차이를 아시남요?
    원재료 말고,,그것들로 음식을 했을때의 맛차이요..

    그리고 어떤 음식점에 갔을때 맛있었던 음식의 맛을
    만약 집에서 만든다면 , 다른사람이 만들어도, 어떤맛이 부족한지 알아낼수 있는지?
    뭐 그런거죠
    한식에 들어가는 양념은 거기서 거기고
    음식맛 정도야,, 살아온 세월이 얼만데 ]
    기본 20년은 넘게 살았잖아요.

    음..할머님과 어머님께서 음식솜씨가 좋으시다니
    원글님도 분명히 솜씨가 좋은겁니다.
    아직 자신의 스타일?? 음식에 대한 감을 못잡으셔서 그런걸꺼예요

    "강장밑에 약졸없다는 말이 괜히 있는말이 아닙니다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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