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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기 아래 결혼반지에 이어서요..여쭤요...요즈음 혼수에 보통 다이아 몇부하세요?
이제 조금 형편도 나아지고 하니 제가 배가 불렀는지 친구엄마들 다이아 끼고 나온거 보면 부럽습니다.
한동안 바가지 아닌 바가지??? 노래를 불렀더니 곧 있을 10주년에 해준답니다.
그런데요...
요즈음 혼수하면 보통 다이아 몇부하세요? 3부는 흔히 들어본것도 같고...캐럿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나요?
보통 어디가서 해야 싸고 믿을수 있게 할수 있나요???
참..결혼 당시엔 눈이 멀어 금반지 하나만으로도 행복했는데 사랑이 식은건지...ㅎㅎ저도 여자인가봅니다.
요즈음은 여자분들 보면 손만 보입니다. 그렇다고 다짜고짜 물어볼수도 없고...
여러분께 여쭙니다...
1. 저는
'07.3.4 9:01 PM (125.141.xxx.225)5부 했어요. 다른 예물 없이 다이아 세트와 금가락지만 했거든요. 캐럿은 괜찮은 거 하려면 엄청 비싸요. 저 결혼반지할 때 엄마 반지 세팅을 다시 했는데, 엄마 다이아가 3부 8리 정도거든요... 나중에 엄마는 돈 더 주고 좀 더 큰 걸로 할걸 하고 아쉬워하시더군요.
예물은 종로에서 했어요. 결혼 전문 사이트 협력업체에서 했는데 세팅도 맘에 들었고, 다이아 가격 견적도 다른 집과 비교했을 때 괜찮았어요.2. 저는
'07.3.4 9:03 PM (210.123.xxx.180)얼마 전에 결혼했는데 캐럿 다이아 받았습니다. 청담동에서 했구요. 친구들은 물어보지 않아 잘 모르겠네요.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 아닌가 싶습니다만...저는 다이아 값의 두 배 이상 예단 했거든요. 현물 예단까지 치면 돈 더 들었구요.
3. 저도
'07.3.4 9:24 PM (124.216.xxx.99)5부요~ㅎ
4. 저눈
'07.3.4 10:11 PM (203.128.xxx.205)5부요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예물이나 예단으로 더 들어가니..
그냥 형편껏 하고 나중에 하나씩 받으면 좋을거 같아요.
나중에 남편의 선물목록으로 남겨줘도 좋지 않을까요5. 저두
'07.3.4 10:23 PM (125.187.xxx.15)5부 조금 넘는걸로 했어요.
귀걸이나 목걸이는 시그니티로 해서 세트 맞췄구. 다른건 안하구요.
여자 5부, 남자 3부 하는게 보통인것 같아요.
주변 보면... 캐럿한 사람들은 아주 가~~~끔 있긴 하지만요 ^^:6. 전여
'07.3.4 10:50 PM (211.111.xxx.228)작년겨울에 결혼했구여 7부로 티파니 스타일로 했는데 정말정말 안껴여 ㅋ 괜히 한듯...그 돈으로 금 체인 팔찌랑 금 체인 목걸이를 했음 더 좋았을텐데 하기도 하고...금괴나 금돼지라도 아주 후회중인데..혹시 모르져 저도 나이 더 들면 다이아반지 한걸 잘했다 할 수도 있을라나...
7. 보석좋아
'07.3.5 12:17 AM (218.145.xxx.164)다이아나 금은
당장 끼고 다니지 않더라도 재산가치가 있는 자산이거든요.
10년이 넘어도 값이 안 떨어지지만
혼수품은 몇년만에 자산가치는 거의 없어지잖아요.
안껴도, 촌스러워도,
무조건 해달라고 하세요.8. --
'07.3.5 12:37 AM (220.117.xxx.175)아들이 결혼 할 나이가 다 되었는데 구두쇠남편이 절대 다이아는 못해 준다네요.
그 값어치 만큼 금 통장을 만들어 준다네요. 보석은 절대 안해준다나.
아무리 가짜라 뭐다 해도 신부들은 다이아 원하지 않나요?
며느리를 맞을수 있을지 모르겠어요.9. 캐럿추천
'07.3.5 12:51 AM (61.254.xxx.174)다이아는 종류에(감정회사, 원석색깔, 세공 등 )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인데요~
전 7부 받았거든요,,, (GIA라는 국내,국외 공통감정이라던데..)
결론은 전 외출할때 아~주 잘 활용합니다. 약간 튀어나온 세공이지만 심플하게 해서 불편함 전혀 없어요,
겨울에 가죽장갑낄때 빼구요~ ^^
그거할때 다이아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다이아가 커질수록 가격이 두배씩 올라가는게 아니고,,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더군요,,
여튼 결론은 캐럿으로 할껄,,, 하는 후회입니다
진주,루비,,,이런거 여러개 받지말고,, 반지 캐럿으로 딱한개 받는게 젤 나은것 같아요^^
그리고,,,결혼할때 꼭 받아야지,,, 결혼하면 신랑뿐 아니라 본인도 돈아까워서 안사게 됩니다,,10. 저두
'07.3.5 1:58 AM (220.71.xxx.26)혼수나 예물이나 '보통'이라는 게 있나요? 워낙 형편 따라 상황 따라 다른지라...
전 12년 전에 결혼하면서 티파니 다이아 1캐럿 했거든요. 절대 후회 안하는 품목입니다.
시어머님이 이런저런 셋트보다 하나를 해도 굵은거 스타일이셔서 다 그런 식으로 했어요. 유색보석도 굵은 알 반지 하나만, 진주도 제대로 된 반지 뭐 이런 식으로요. 그렇게 해 놓으니 나이가 좀 들어도 잘 활용이 되는군요. 젊었을 때에댜 실반지만 끼어도 이뻤는데 나이가 좀 드니 액세서리 느낌보다 그래도 보석이다 싶은 느낌 드는 게 어울리게 되네요.11. 지는유
'07.3.5 3:26 AM (221.138.xxx.41)걍 편하게 어른들한테는 다이아라고 하고 금방에서는 가짜 인증서 만들었어요.
그리고 질좋은 스톤박았읍니다. 걍 돈아낄라구요.
근데 다들 다이아로 알아요.
저는 뭐 보석에 흥미가 없어서요. 그거 끼고 다니면 괜히 잃어버릴까 싶기도 하구요.
지금은 끼고 다니지도 않아요.
얼마전에 딸래미가 커플링을 찾아내서 그거 끼고 다닙니다.
아~ 쥬얼리 한세트는 햇군요.
근데 그것도 팔아묵어버렸다는 사실~
여자 맞나요?(--)12. 감사
'07.3.5 8:00 AM (122.209.xxx.221)합니다.
그러게요...보통이라고 여쭤봤던 제가 좀 모자랐나요? 다들 형편이 틀려서 티파니서 1캐럿하셨던 분들도 있고 뭐..저 같이 결혼 10주년 앞두고 이제와서 함 해보겠단 아줌도 있고..ㅋㅋ
여러분 조언 감사드려요...좀 비싸더라도 저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잘 맞출렵니다.
감사감사감사해요~13. 저희는
'07.3.5 4:51 PM (125.181.xxx.56)티파니에서 혼수로 하기엔 너무 비싸서 -3~5천 사이라고 알아요- 그냥 일반 샵에서 1캐럿 했는데요
이거할때 돈으로 달라고 하고, 그냥 커플링이나 하고 싶었지만... 그러면 안주실 것 같더라구요...-_-;
(전 별로 보석 욕심 없어서 그냥 돈으로 갖구 있다가 요긴하게 쓰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캐럿했는데... 안했음 좀 그럴뻔했어요~
신랑 친구들이 다 고만고만할때 결혼했는데... 거의 부부동반으로 모임을 하거든요~(아직 30살 ^^;;)
근데 다들 캐럿 끼고 나타나더라구요... 결혼한지 3년됐지만, 매일매일 끼고 당겨요~ ^^
무수리 신분에 끼고 당긴 덕분에 밴드 부분이 많이 상했지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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