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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교회를 다니면 좋아질까요?
아님 취소가 돼버리는 일이 많아요.
전 매사가 다 그렇지 하는 생각으로 언젠가 일이 풀릴 날이 있을 거라며 스스로 위안하며 살고 있는데요.
제 친한 사람 중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사람이 있어요.
평소에 그 사람이 절 전도하려고 교회 얘기라든지 신앙 얘기를 하지는 않는데요.
얼마 전 만나서는 남편의 사업 얘기를 하니가 그런 얘기를 넌지시 하더라구요.
어떤 집안에서는 마귀가 방해를 한다고 그걸 교회에 나가서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해서 없애 버려야 한다고요.
그 얘기를 들으니까 혹하는 마음이 들어서 이참에 교회나 한 번 나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한편으로는 뭐가 잘되려는 목적으로 교회에 나간다면 과연 그게 제대로 된 신앙일까,
내가 하나님이라도 그런 목적을 가지고 교회에 나오는 사람한테는 복을 안 줄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소싯적에 교회를 몇 년 다녔는데요, 그 때도 전혀 믿음이 안 생겼었거든요.
그냥 옆 집 열성 교회신자분께 끌려 다니다시피 했는데 지금 나이 먹어서 더구나 뭘 바라고 간다는 게 과연 잘하는 일인지, 정말 믿음이 생길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이렇게 저렇게 따지는 것이 하나님 입장에서 보면 건방진 행동이 되는 걸까요?
조언 부탁드릴게요.
1. ....
'07.3.4 6:26 PM (59.18.xxx.109)그런걸 정말 믿으세요..???
2. 하나님
'07.3.4 6:42 PM (222.112.xxx.197)하나님은
우리가 원하면 넘치도록 주고 싶어하시는 분인데 사람들이 원하지 않기때문에 못받는것입니다.3. 그렇게
'07.3.4 6:48 PM (210.123.xxx.175)해서 없어질 마귀라면 부적이나 굿으로도 없어지겠지요. 저렇게 말하면서 전도하는 사람들이 참 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4. ....
'07.3.4 6:52 PM (218.49.xxx.34)눈에 보이는걸 주려함이 그분 뜻은 아닌거라 봅니다.
제 지인 그분한테 바친 열배 백배로 돌아온단 목사님 말씀 액면대로 믿고 외상으로 주일이면
떡이며 꽃이며 퍼 나르다가 본인 원하는바 얻지못하고 정신병동 갔습니다5. 믿음~
'07.3.4 7:06 PM (58.225.xxx.152)믿음은 보이지 않는것들의 실상! 이라고 성경말씀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저는 이땅에서 잘되는것도 좋지만
내영혼이 잘되길 원하여 내영혼의 아버지인 하나님을 믿고 따르고 의지 합니다.
하남님 믿는다고 이땅에서의 일이 다잘되면 이땅이 바로 천국이게요?
우리는 죽으면 썩어 없어질 육체를 의해 믿음생활 하는것이 아니랍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믿으라 권하는것은 우리 예수쟁이들의 사명입니다.
확실한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전도 하는것이지요..
하난미을 믿으면 영혼에 기쁨이 옵니다.
이 기쁨은 누구에게 말로는 설명하기 너무 큰.. 기쁨 입니다.
원글님..
하나님 믿으시고 복을 구하시는건 님의 선택입니다만
하나님은 당신을 기다리고 계시답니다.6. ..
'07.3.4 7:08 PM (58.75.xxx.88)마귀관련 부분만 보면 미신과 무엇이 다른지...
7. ...
'07.3.4 7:15 PM (218.48.xxx.185)하하하
8. 위에 이어서
'07.3.4 7:33 PM (222.112.xxx.197)제가 겪은 간증들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간단한증거로
제동생이 옆구리가 너무 아파 엑스선 단층촬영 있는 검사는 다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원인 불명이었어요
교회 다니고 6개월째 꿈에 옆구리에서 커다란 가시를 하나씩빼는꿈을 꾸었답니다.그후로 하나도 안아프구요무조건 하나님을 믿으라하고 증거들을 나타내지 않으시면 우리 인간들은 간사한 사람인지라 믿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증거를 보여주십니다. . 모든 사람이 간증하고 하나님의 계신 증거를 얘기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진실이기때문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성경이 판매 부수 1위 입니다. 어떤 베스트 셀러라도 얼마지나면 사라지지만 하나님은 존재하기에 의 성경는 사라지지 않는 것입니다9. 휴우
'07.3.4 7:49 PM (218.238.xxx.166)윗분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어느 종교든 그런사례는 많습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종교가 약간 한국적인 미신적 요소와 결합해 이상하게 변해가는것 같아요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병을 주는 하나님 무섭네요
종교는 저마다 마음속에 있는겁니다 어떤 종교건 다 성공사례와 부작용이 다 있어요10. 이 세상에
'07.3.4 7:58 PM (211.234.xxx.63)하나님만을 놓고 생각하면 싫어할사람 아무도 없다고 합니다..기독교에 부정적인 사람들은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싫다는게 다수이지요...저도 교인으로써 교인들이 모범을 보여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믿는사람들이 안좋은일을 하면 더 두드러지기에...하나님을 욕되게 하는거 같아 맘이 아픕니다...
위에도 기독교에 대한 거부반응이 있으신분들 계신데 본인이 믿지않는다 해서 기독교를 비웃거나 비판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영혼의 참 평안이 깃드시길 바랍니다....11. 제가들었던
'07.3.4 8:07 PM (58.143.xxx.254)부흥회 비슷한 곳에 가서 앉아있어봤는데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아말감으로 떼운곳이 금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믿으시는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환장할 이야기더군요.12. 에고고곡!
'07.3.4 8:12 PM (219.249.xxx.102)정말 종교이야기만 나오면 유난히 침튀기고 열광하는 종교있지요.으으으...
그종파 비숫한 다른 종교는 조용하고 점잖은데 왜들 그렇게 시끄러운지.
제에발, 믿는만큼 착한일들하시구 양심바르게 사셨음 좋겠네요.
외국사람들은 기도도 멋있고,생활도 멋있던데 왤케 우리나라 신도들은 시끄럽고
볼썽사나운지...
뭐든 이나라에 들어오면 변질이 되서...13. ㅎㅎ
'07.3.4 8:27 PM (125.186.xxx.17)개신교 믿는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하나님이 아닌 모든 신은 마귀이고
병을 고치거나 재수좋은 일이 생겨도
교회다니지 않는 사람에겐 마귀의 장난인거고
교회다니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은혜이고 축복이라 말한답니다
믿을걸 믿으세요. ㅎㅎㅎ14. 교회는
'07.3.4 8:57 PM (211.213.xxx.139)교회는 하나님이 누구인줄 알고 다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다니는것은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15. 가난한이
'07.3.4 9:19 PM (211.177.xxx.175)성경 이사야에 있는 말씀을 옮깁니다.
내 생각은 너의 생각과 다르고 내 길은 너희 길과 다르다 여호와(하나님 이름이죠)의 말씀이다.
하늘이 땅보다 높은 것처럼 내길은 너희 길보다 높고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다.
하늘에서 비와 눈이 내리면 땅을 적셔 싹이 나고 자라서 뿌릴 씨와 먹을 음식을 주기 전까지는 다시 하늘로 돌아가지 않는 것처럼,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고
내가 보낸 사명을 성취하지 않고는 허사로 내게 다시 돌아오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 너희는 기뻐하면서 그곳을 떠나고 평안히 안내를 받으면서 돌아올 것이다. 산과 언덕이 너희 앞에서 환호성을 터뜨리고 들의 나무가 모두 손뼉을 칠 것이다.
가시나무 대신 잣나무가 자라고 찔레나무 대신 화석류가 자랄것이다.
이것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표가 돼 여호와의 명성을 드높일 것이다.
하나님을 다 알면 다 아는 사람이 신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우리자신도 모르는 사람이쟎아요.
저도 주님께 은혜를 입은 사람가운데 하나입니다. 늘 부족한 믿음의 사람이지만요.
하나님은 사랑이예요. 그분앞에 한걸음 띄워놓아 보시라고 저도 말씀드리고 싶어요.16. ...
'07.3.4 10:31 PM (220.92.xxx.105)저희 시골에서 묘이전때문에 일어난 일인데요.
부모묘를 이전하는데 시체는 필요없으니 흐르는 강물에다 던져버리라고 오지도 않더군요.
오로지 하나님이라구요.
시골에서는 망할놈의 종교가 부모도 모른다고 개탄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나님을 믿으면 천당가고 안믿으면 지옥으로 떨어진다고 부부가 시골로 와서 전도하다가
몰매맞고 쫒겨났어요.
이론적으로 납득이가세요?17. .
'07.3.4 11:43 PM (122.32.xxx.149)그런식으로 전도하려는 사람들 보면 제대로 종교생활 하는 분들까지 딱해 보입니다.
저희 시모가 그러시거든요. 저만 보면 교회 다녀야 잘 산다고. 남편 일도 잘 된다고.
당신도 교회 다녀서 이만큼이라도 산다고..
근데요. 불교 믿는 저희 친정 부모님이 물질적으로 훨씬 잘사시거든요.
글쎄요 양가 정확한 자산은 모르겠지만.
사는 집으로만 보면 시댁은 강북 산동네 재개발지역 20평정도 되는 다세대 1층에 세 들어 사시구요.
저희 친정은 서초동에 60평 메이커 아파트 사시는데요. 그 외에도 강남에 작은 건물도 있고 다른데 땅도 있구요.
그런데도 하나님 믿으면 물질적으로 복을 받는다고 저를 전도하시는 시모가 딱하기만 합니다.18. 위에 이어서
'07.3.5 12:36 AM (222.112.xxx.197)사기꾼 목사, 돈벌기 위한 목사, 바람둥이 목사,목사도 사람이기때문에 그런것입니다..복사를 보고 믿음을 저버리면 안됩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시고 교회다니세요,
19. 제발.....
'07.3.5 1:22 AM (124.5.xxx.34)교회에 나가는 것은
인생의 행복이 목적이면 안됩니다.
내 인생의 거룩함 예수님 닮기를 위해서 교회에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맞고 멸시받고 이 전 보다 사업도 더 안되고
더 죽겠어야 합니다.
사업 잘되고 내 자식 잘되고 아픈 병 나아지고......
그런 걸 원한다면 차라리 궂이 더 나을지도 몰라요.20. 목사님도
'07.3.5 3:30 AM (221.138.xxx.41)점보러 다니신답니다.
목사님도 사람이시니까요.
신념과 나의 의지차이지요.21. ㅎㅎ
'07.3.5 3:59 AM (221.150.xxx.77)교회다니시면 님 마음은 편해지시겠죠
그냥 "주님의 뜻이려니~~"22. ...
'07.3.5 9:12 AM (121.146.xxx.167)아들 친구아버지가 목사라서 ..아들이 그친구집에 놀러갔다와서 파안대소를 하더군요.
그목사 하는말이...이세상은 오로지 하나님 믿는 자만의 세상이고 그어떤종교도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한다고...예로 황우석박사가 그렇게 된건 불교를 믿어서이고 노무현대통령이 정치를 못하는건 하나님을 안믿어서고 ....기독교를 믿지 않는사람은 지금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언젠가는 망하게 되어 있다고하고 등등...참 어이없는 가르침을 해 보내더군요...도대체 기독교인들은 왜 이런말들을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아무리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항변할런지 모르지만 그종교 분위기가 대충 이렇게 흐르니까
그렇지 않나 싶어요.참 답답해요...너무 기복신앙쪽으로 많이 흘러요.
기독교인중에서도 제대로된분은 참 철학적으로 깨달은자도 가뭄에 콩나듯 있더만....23. ..
'07.3.5 10:45 AM (202.30.xxx.243)...님이 말씀하신 그런 목사 또는 신도들 땜에
제가 교회에 못가고 있어요.24. 가난한이
'07.3.5 4:00 PM (211.177.xxx.175)성경에 나오는 사람들은 여러분들이 말하는 모든 사람처럼 부족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많은 기적을 보이시면서 구해낸 이스라엘민족은
낮엔 구름기둥으로 밤엔 불기둥으로 또 매일 먹을 양식을
준비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자기 아내 사라를 자기 목숨을 위해
왕에게 건네기도 하구요.
많은 지혜와 부를 하나님께 받은 솔로몬도 나중에 주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지못했습니다.
베드로도 늘 가까이에서 기적을 접하면서도 주님을 배반했구요.
성경구석구석 손가락질 받을 사람투성이입니다. 저또한 그렇게 모자란 사람임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성경속에서 그런사람을 끝까지 참으시고 끝까지 사랑하시는 분을 볼수 있습니다.
누구때문에 무엇때문에 .... 소중한 것을 놓치지 마셨으면 ......25. 가난한이
'07.3.5 4:16 PM (211.177.xxx.175)성경은 믿음의 사람들이 항상 완벽한 사람이었다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믿음의 사람또한 부족한 사람임을 성경 곳곳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다. 죄인을 부르러 왔다.
간음한 여인을 세운 군중들 앞에 주님은 죄없는 사람이 이 여인을 돌로 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여인을 돌로 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군중들 보느라 주님께 등을 돌리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나의 주님은 나같이 보잘것 없는 사람의 눈물도 아파하셨던 주님임을 고백합니다.26. 윗분말씀에
'07.3.5 4:27 PM (222.112.xxx.197)가슴이 울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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