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사람들..

[찝찝해]

여수가 친정이거든요
여수가 갈때마다 게장으로 유명한 ㅎㅅ 식당에서 이틀연속 밥을 먹곤 했었는데..
좀 지저분하게 장사한다고는 느꼈지만서도 워낙 맛있어서 꼭 갔었거든요

엊그제 울 친정오빠에게 전화하면서 ㅎㅅ식당의 간장게장 먹고싶다고 택배좀 부쳐달라고 있더니만
글쎄 석달동안 영업정지를 당해서 요즘 문을 닫았다네요

게를 깨끗이 씻기가 어렵잖아요.. 게의 크기도 작은데(작은 게로 요리함)..
게에 퐁퐁을 넣고 씻었다네요
식품단속하는 관공서에 딱 걸렸대요

그동안 많이 먹었는데..찝찝해요.. 먹는걸 그렇게 하다니..

[얼마전]

여수사는 친척 조카 한테 들었어요.
어이가 없어서 82에 알려 말어 했는데...
진실은 언젠가는 드러나나 봅니다..
그래도 게장 먹고 싶어라...

[퐁퐁이라니]

앙???퐁퐁이요???
갑자기 입에서 퐁퐁 거품이 나오는 듯한 착각이....
전 서울에서 살았는데 거기 게장 자주 택배로 받아먹었거든요 으악!
진짜 그렇다면 다른 재료는 어떻게 했을지 뻔합니다
그런 식당은 실명 공개해도 되지않나요?
황소 맞다면요..
그래도 영업정지 풀리면 장사 다시 잘되지않을까요?

[깜쥑이]

게거품도 아니고 퐁퐁거품이라니...정말 게거품 물 일이네여 그참

[허--걱]

저 여수삽니다.
황소식당 단골인데,,-_-; 요근래 안가서 영업정지인줄도 몰랐네요...
그치면 여직껏 먹은건 어쩌라구------

[예전에]

결국 당했군요. 제가 여기서 그 황소식당 욕했습니다.
너무 지저분 하고 불친절하다고... 소문만 듣고 3번 갔는데 갈때마다 불친절로 기분나빠
여기에도 글 남겼습니다...
먹다남은 게장 다시 나오거든요..

[어떻게해]

엊그제 택배받아놓고 맛나게 먹고있는데
워쩌~ ~ 정말

[엥]

황소식당 게장 35000원 택배 까지 합쳐서39000원 주고 구입했거든요.
아직 다 먹지 않고 남았는데...ㅡ.ㅡ;;;;;;

[바라]

장사하기 정말 힘드네요 장사좀 된다고 시기심에 소문들 많이내시네요.
첨엔 락스 이번엔 퐁퐁 영업정지 3개월이라 주인이 구속됐다.
식당 망하고 보신탕집으로 바껬다 등등 소문 정말 많이들 내고 다니시네요
여수 경찰서나 여수시청 위생과에 전화하시면 진실 확인가능합니다
근거없는 소문들 내고 다니시지 마십시요
작업장이 하루에도 수백명이 왔다가는 노출된곳에서 작업을
하는데 가능하겠읍니까? 2007년 저희 식당 추석명절 3일 설연휴 3일 식당확장수리
6월말부터 10흘 할머니 돌아가셔서 3일 다해서 19일 쉬었읍니다.
영업정지나 구속 퐁퐁 락스 근거 가지고 계신분 전화한번 하세요
저희 식당 자비로 TV에나 신문에 올리고 장사 안합니다.
헛소문 내고다니시는분들 글이나 실명 식당으로 전화주시면
사례 확실히 해드립니다. 맨위에 글쓰신분 확실히 시청에 알아보시고
글 지우시기바랍니다.영업정지 단하루도 없고 퐁퐁 안들어갑니다.
고압호수 솔로 세척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