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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하니 외모에 신경이 쓰여요.
애 낳고 키우신분들 아시겠지만, 애 키우다 보면 외모에 신경 전~혀 못 쓰잖아요.
화장도 애 한테 묻을까 못하겠고, 옷도 면으로 티셔츠에 안고 서고 편한 츄리닝이나 청바지...
애 입학하고 아침/오후에 아이를 학교에 데리고 다녀야 하니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어디서 줏어들은 BB 크림을 사서 발라볼까 하는데... 정말 피부톤 보정효과가 확실한가요?
비비크림 바르고 립글로스 쬠 바르면 민망하지 않을 정도는 되는 건가요?
밤에 비비크림 바르고 자도 된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지... 꼭 화장 안 지우고 자는 느낌 아닐까요?
어디껄 사서 쓰면 좋을까요? 스킨79 제품이 저렴하던데... 한스킨은 건조하다 그러구..
독일제는 또 왜 그렇게 비싼거죠? 슈마멕? 그거 독일꺼 맞죠?
비비크림은 어느 단계에서 바르는 건가요?
정말 질문이 많죠? 피부에 너무 신경을 안 쓰다보니, 기초도 샘플로만 연명하는 처지라 너무 몰라서 그러네요.
불쌍하게 생각하시고, 도움 좀 주세요.
1. 저도
'07.3.4 12:12 AM (211.192.xxx.55)그래요,이제는 화장을 하면 얼굴이 갑갑한 지경에 이르렀어요,일단 비비크림을 바르고 자면 안될것 같은데요,메이크업베이스보다 약간 진한 색깔이거든요,독일제 써봤는데 조금 기르지고 한스킨은 그런건 없는것 같았는데 건조한가요? 제가 지성피부는 아닌데..기초 어느정도 바르고 마무리단계로 비비크림바르고 립스틱만 발라요,뭐 누가 내얼굴만 보는것도 아니고..
2. 한스킨
'07.3.4 12:28 AM (59.16.xxx.95)은 그냥 자긴 힘들것 같더라구요
다른 것은 못써봐서 모르겠지만
전 문제성피부예여....여드름도 한때 많았고(임신과 출산 후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한스킨것은 거의 파운데이션 바른 느낌이던데...색깔도 그렇고...
알렉산더킴스코를 함 써 볼까 하는데...주위에서 누가 써 보는 것...한번 써 봄 좋을텐데...
주윗분들도 없구...그렇다고 무턱대고 사긴에 좀 비싸서...고민이네여...3. 같은 터울맘
'07.3.4 1:37 AM (220.79.xxx.104)저와 같은 터울이라 로그인 했네요.
제경험상 님의 올 한해가 힘들것 같아서 안쓰럽습니다.
둘째가 돐 지나고 나면 몸무게도 만만치 않고 통제 하기도 힘들던데....
전 비비크림 괜찮은것 같아요. 화장하지 않은듯 하면서 피부톤을 정리해주는 느낌이라
평상시 화장을 잘 안하는 저는 이것만 바르고 립스틱 바르면 외출 준비 끝입니다.
다른 제품은 잘 모르겠고, 슈라멕 사용하는데 화운데이션 처럼 묻어나지 않아서
아기 키우시는 분들에게도 괜찮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