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한 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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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4-50대 여성분들 주위에 보니 성형들 하시구 피부들도 열심히들
하는것 같고  화장품 외판  하시는분 입술이 참 예뻐서  물었더니
뭘 했다구    아들이  용돈 1000원 더 달래는것도  안주고  긁어모아
드디어 했어요 입술에 2대 주사로  따끔 아팠지만  이나이에 이뻐지려는 욕심에
손바닥에 진땀이 나도록  긴장하며 ... 오늘 이틀 째  약간의 부기가 있지만
조금 빠지면  섹시한 입술 이 될것 같아요 중 1 아들은 알아보는데
남편은 전혀 모르네요^^

[혹시]

무슨 수술인지요?
종이처럼 얇은 제 입술 넘 보기 시러요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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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했어요 47인데 입술도 같이 탄력이 없어지면서 쪼그라 들어서
찜방 이나 수영장 가면 초라해보이는것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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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보톡스는 빠르면 3개월부터 거의 6개월 지나면 다 가라앉습니다. 자주 맞아줘야 하는데 그러면 입술 조직이 점점 딱딱해지죠. 부작용이요. 너무 자주는 하지 마시길 바랄게요. 이벤트성^_^ ! 으로 한번쯤 맞아보는거야머... 이뻐지고 싶은 자기만족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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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보톡스 아닙니다.
충전물을 넣는거죠.
충전물이 무엇인가에 따라 가격차이가 엄청나는데요.
의료용으로 나온 정식품은 원가가 많이 비쌉니다.
1씨씨에 십 수만원이에요.
싸다고 아무데서나 야매로 마구 넣지 마세요.
선풍기 아줌마가 되는게 따로있는거 아닙니다.
선풍기 입술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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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보톡스에 이것저것 섞어서 보통 칵테일 이라고 부르기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