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작성일 : 2007-03-01 09: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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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거의 30여년전 일인것 같습니다. 제가 대학신입생시절, 저희는 여학교였는데, 제 고등친구로부터 한 남자애를 소개받았었지요. 그 친구는 남여공학으로 진학하고 전 여학교로 진학을 해서 서로서로 각자의 학교를 부러워하고있었지요, 그때는 학도호국단이라고 있었는데, 거기서 한 남자애가 하도 친구소개시켜달라해서 생각나는게 나밖에 없어서 나를 소개했다고해요, 그러니까 제가 특별히 미모가 출중하다거나, 다른 능력이 뛰어나서가 아니고 단지 마땅한 아이가 없어서라는 얘기,
그후 정말 남자여자를 떠나서 동성 친구보다도 더 만만한 친구로 어울려다니고, 그 과정에서 양쪽 어른들도 아시게 되고 서로의 집도 왔다갔다, 그애 언니는 제 고등선배여서 저랑도 친하고, 그느므자슥이 7살에 학교를 들어가 결과적으로 제가 연상녀었던것도 알게되고, 참 재미있게 한시절을 보냇었어요.
그러다 건축을 공부하는 그 친구는 프랑스유학을 떠나고 전 결혼을 하고, 제가 결혼할때 오밤중에 프랑스에서 전화를 해서는 축의금맡겨놨다 찾아가라 이런 객적은 소리도 했는데, 그담에는 연락이 끊겼네요.
그렇다고 아이키우고 바쁘면서 그애네 집에 연락하고 찾아갈 마음은 안들고...
이제 이 나이되니까 그애가 많이 보고싶고 어디서 어떻게 사나 궁금해지고 합니다.
한번 찾아봐야지마음도 들고......오해하지마세요,. 절대로.. 전 지금 잘실고있고, 지금 만나도 이성이라기보다는 오래된 옛친구만나는 마음으로 너무 반가울것 같아요.
존대말 안쓰고 반말도 막하게될것 같고,,, 남편도 웃어요, 우리 한번 찾아보자하면서,, 결혼할때부터 남편은 그애를 알았기때문에 알고있었는데, 지금껏 아무얘기없다가 왠일이야하면서, 기분이 나쁜건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아뭏든., 그러네요,
이렇게 화창하고 좋은날, 그애만나서 좋은차마시면서 이제까지 무사히 살아온거 자축하고 그러고 싶어요.
그러다 혹시 알겠어요? 네 아들 내 딸 결혼시키자 이럴지도......
IP : 220.75.xxx.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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