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확정일자

[궁금]

저같은 경우가 별반 없는지 예전부터 82, 네이버, 등등 검색했는데 정보를 찾을 수가 없네요.

궁금하던 차에 오늘 글 올라 온 거에 확정일자 얘기에 또 거론이 되어 궁금해서 올립니다.

저는 주민등록번호가 말소되어(?) 외국인 거소증만 가지고 전세를 얻었는데 동사무소에 전입신고도 안되고 법적인 보호를 받고 싶어 동사무소 직원에게 여쭤봤더니...

등기소에 가서 확정일자를 받으라고 해서 확정일자만 받았습니다. 확정일자를 받을 때 계약서에 제 주소는 지금 현재 주소가 아닌 이사 오기 전의 주소지가 계약자의 주소지로 되어 있는 걸로 확정일자를 받았는데 과연 이게 법적인 보호장치가 될 지 걱정스럽네요.

게다가 지난 달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빌라 사람들에게 물어 봤더니 새로 계약할 필요는 없다고...그냥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 하여 그냥 전 주인과의 계약서에 확정일자 받아 논 것만 갖고 있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한 말씀 해주시고 가세요. 댓글 감사드리구요.

[..]

그 정도면 충분하실 거 같아요. 불안하면 동사무소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계약서 계약내용에 계약하는 집 주소가 있고 아래에 본인 도장 찍었면 될거에요. 계약자이전집주소는 그냥 이름쓰고 직인찍는 거랑 별반 다를바 없는 거 같구요.
주인이 바뀌었다고 새로 계약하고 그러진 않아요. 전세자가 있는 집인 경우 새 주인이 전 주인과 계약할 때 계약서에 전세를 그대로 이동한다고 명시하고 받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