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들 포경수술 언제쯤 하면 좋을까요?

엄마 조회수 : 1,108
작성일 : 2007-02-27 11:48:21
올해 4학년 올라가는데,
그동안 애기(?) 라고 생각하고 그부분은 신경도 안썼습니다.
얼마전 1학년때 같은반 엄마를 만났는데, 그집 아이는 겨울방학에 수술을 했다더라구요.
그래서 벌써??  하고 놀랐는데..
벌써가 아닌것 같네요.
요즘애들은 성장도 빠르고, 사춘기도 빨리오고.

아이들 언제 해주셨나요?
몇 살 쯤 하는게 좋을까요??
안하면 안좋겠죠??



IP : 221.139.xxx.16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들
    '07.2.27 12:28 PM (124.5.xxx.34)

    마다 시기가 다른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5학년 때 병원에 데려갓더니
    아직 더 자라야겠다고 살도 좀 빠진다음에 해야겟다고 더 키워서 중2 때 데려오라더군요.
    병원에 데려가시면 의사선생님이 보고 판단하실겁니다.

  • 2. ...
    '07.2.27 12:35 PM (211.193.xxx.157)

    굳이 안해줘도 괜찮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만 유난히 많이 하는모양입니다

  • 3. 저희는
    '07.2.27 12:36 PM (125.136.xxx.138)

    학교들어 가기전에 했는데 괞찬았어요...그 당시는 좀 애가 안되어 보였지만 지금은 좋아해요 .
    가끔 수술안한 선배들(형) 걱정해요.

  • 4. 빠를수록
    '07.2.27 12:37 PM (125.136.xxx.138)

    좋을듯 하네요

  • 5. ...2
    '07.2.27 12:55 PM (219.255.xxx.233)

    굳이 안해줘도 괜찮다고 하는데요..2

  • 6. ...
    '07.2.27 12:58 PM (220.116.xxx.49)

    포경수술이 왜 빠를수록 좋나요?
    예전엔 우리나라에서는 신생아때 포경수술을 권장하기도 했는데
    포경수술의 의학적 의미를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 듯.
    포피가 젖혀지는 포경은 10-20대때 자연스럽게 이루어 지는게 보통이예요.
    자연포경이 안되는 경우에는 포경수술을 해야겠죠.
    포경수술을 해야 감염위험이 적다는 통계도 그다지 근거가 없다고 해요.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많이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좀 생각해보시구요.
    나중에 아이가 원하면 해주든지 선택사항으로 남겨 놓으시는게 어떤가요?
    부모이기때문에 어린아이들을 당연히 포경수술시켜 버리는 것은
    일종의 폭력적인 일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 7. ...
    '07.2.27 1:37 PM (219.250.xxx.156)

    세계적으로 포경수술을 거의 의무적(?)으로 하는 나라는 미국, 한국, 필리핀 뿐이랍니다...
    종교적인 이유로 하는 유태인, 이슬람교도를 제외하고...

    저 나라 남자들만 특별히 성기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같은 동양인인 중국, 일본도 안 하고... 같은 민족인 북한도 안하는데...

    포경수술을 해야만 하는 사람은 전체 인구의 몇 % 안 된다네요...
    그리고 그 몇 %인지 여부도 아이가 성인이 되어봐야 아는 거구요...

    그냥 두세요...

  • 8. **
    '07.2.27 1:53 PM (122.47.xxx.6)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어린 시절에 부모가 포경수술한 남자...학생들, 청년들의 얘기가 많이 올라와있어요.주로 수술을 해 준 부모에 대한 원망이더군요. 성인이 된 아들들에게 선택권을 넘겨주면 어떨까요?

  • 9. 절대반대
    '07.2.27 2:05 PM (220.92.xxx.195)

    구성애씨 강의를 들으니까 포경수술 절대 할게 아니던데요.
    자연 그대로 놔두는게 훨~씬 좋다네요.

  • 10. ***
    '07.2.27 2:17 PM (222.238.xxx.108)

    저희 남편 의사인데 아들 둘 다 안 했습니다.
    할 필요 없다고 하던데요...

  • 11. 조카가
    '07.2.27 2:39 PM (59.12.xxx.83)

    태어날때 산부인과에서 권해서 뭣모르고
    수술받았는데 올케가 후화하던데요.
    아이가 엄청 예민하고 성격적으로 아픈거에 민감해서
    그 영향 아닌가.. 굳이 안해도 되는걸 왜 했는지 모르겠다고...
    저도 아들 안해줬어요. 제남편도 안했고.. 뭐가 다르다는건지.. 모르겠는데요.

  • 12. 초등2때
    '07.2.27 4:04 PM (210.121.xxx.211)

    아들아이가 원해서 초등2때 해 줬습니다.
    지금 20대 중반인대 그당시 수술한 친구들이 많았는지 해 달라고 조르더라구요.
    더하나 큰 이유는 소변을 팬티에 자주 지립니다. 태어나서 얼마 안되었을때
    고추에 염증이 나서 고열동반해 병원입원했던 일도 있었고 해서 병원 갔는데
    초등2학년이 악소리 한번 내지 않고 수술해 선생님이 칭찬 많이 해달라고 하던데요.
    그런데 집에 오다가 슈퍼들리고 시간 보내다가 진통제 넘 늦게 먹여 엄청 아파하더군요.
    수술후엔 일단 팬티에 지린내가 안나서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 13. 동심초
    '07.2.27 4:41 PM (121.145.xxx.179)

    완전포경인 아이의 경우 마취를 한다고 해도 엄청나게 아파 합니다
    우리애 포경수술하고 많이 후회했습니다
    할수 밖에 없는 상태라 해도 나중에 본인이 결정할수 있을때 까지 기다렸다가 하는게 좋겠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

  • 14. 원글
    '07.2.27 4:42 PM (221.139.xxx.160)

    안해도 된다는 분들이 많으시네요...맘 한편으로 안심..

    수술하는 얘기 들었는데, 말로만 들어도 무서웠어요.
    그 엄마가 적나라하게 설명해 줬거든요..ㅠ.ㅠ

    우리아이 아마 그런 수술인 줄 알면 까무러칠거예요.

    그냥 커서 본인이 원하면 시켜줄까봐요.
    여러분들 답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031 치질 조언 해 주실분만 보세요^^;; 죄송합니다 10 찝찝.. 2007/02/27 878
335030 직장문제로 지방서 서울로 이사가는데 ? 서울로 2007/02/27 228
335029 화진화장품 외음부 세정제 사용하시는 분? 7 화진 2007/02/27 1,109
335028 5세반으로 올라가는데요, 4세반선생님이 그대로면 안되나요 3 6 2007/02/27 374
335027 누가 밥좀 해줬으면...ㅠ.ㅠ 5 에휴~ 2007/02/27 1,048
335026 반영구화장(아이라인) 하려고 하는데 명동 코코펀에 나온 미토모성형외과 어떨까요? 2 프란 2007/02/27 1,114
335025 어린이집에 차종류를 보내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8 ..... 2007/02/27 536
335024 아까 아래에 남편이 음주사고내신분.. 11 힘내세요 2007/02/27 1,497
335023 코코아가루로 초코머핀을 구웠는데요, 초코칩도 넣었는데 다 녹았어요 4 3 2007/02/27 482
335022 과학소년구독신청. 2 ... 2007/02/27 466
335021 여행자수표분실때.. 3 캐나다 2007/02/27 188
335020 오랫동안 아이가 없으면 시집에서 폭언 망말을 일삼나요? 15 정말.? 2007/02/27 2,074
335019 튼튼, 윤선생, 토스, 캐나다 어학원 2 초등1학년 2007/02/27 889
335018 4월에 터키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현지여행사나 가이드.. 2 부탁드려요 2007/02/27 298
335017 전세 확정일자 1 궁금 2007/02/27 284
335016 서현역에서 평촌까지 2 길찾기 2007/02/27 384
335015 5세반 어린이집 보육비 좀 알려주세요,, 8 ^^ 2007/02/27 669
335014 아이들 포경수술 언제쯤 하면 좋을까요? 14 엄마 2007/02/27 1,108
335013 도와주심 감사하겠습니다. 1 후리지아 2007/02/27 458
335012 잘 여는법 16 밀봉된 유.. 2007/02/27 1,029
335011 아이 때놓고 이혼하신분들(경험하신분들의 한마디가 간절합니다.) 14 벼랑끝 2007/02/27 2,624
335010 백화점에서 산 아이옷 수선이 안된다네요. 6 난감해요 2007/02/27 751
335009 여자아이 예쁜한복 파는곳(온라인)알려주세요 2 고민맘 2007/02/27 393
335008 인테리어 잘 하시는 분 소개해주세요. 6 한순임. 2007/02/27 594
335007 토마토 다이어트용으로 한 이틀 먹어도 괜찮을까요? 3 여쭤봐요~ 2007/02/27 732
335006 저번달에 다 성과급 나오셨나봐요~ 6 성과급 2007/02/27 1,256
335005 3월2일 여행을 가게되어.. 1 고민맘 2007/02/27 310
335004 닭가슴살.. 다이어트에 효과있나요?조리법등등.. 3 봄봄봄.. 2007/02/27 521
335003 아이용품에 붙힐 네이밍 스티커(견출지 스티커 등등) 예쁜거 파는데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3 스티커 2007/02/27 517
335002 성인이 할수있는 영어학습지 추천해주세요^^ 3 학습지. 2007/02/27 2,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