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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기때쯤 몸살나시는 분 있나요?

.. 조회수 : 2,792
작성일 : 2007-02-26 23:30:01
가끔 배란혈이 보이거든요. 근데 이번엔 배란혈이 보이더니 이삼일있다가 몸살이 나네요.
근데 딱 한달전에도 몸살이 났었거든요. 원래 몸살이 가끔 나는데 배란기와 관계있나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요.
온몸이 쑤시고 열나는 느낌도 나구요. 머리도 아프고...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책이 안서요ㅜㅜ

IP : 222.233.xxx.2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07.2.26 11:35 PM (221.159.xxx.165)

    배란통이 심해요~~
    즐거운 일은 아니지만.. 그냥 배란통이 있으시다는 것에 동질감(-.-;;)을 느끼네요..
    생리 끝나고 일주일 후부터 슬슬 컨디션이 저조해지면서 일주일 뒤엔 몸살을 앓습니다.
    배란혈은 없지만, 배란기때 냉이 좀 심해집니다.
    배란통이 사라질때쯤.. 이번엔 생리증후군이 오지요...-.-;;;;
    생리증후군이 끝나갈때쯤.. 생리가 시작되고.. 살짝 생리통이 있어주시고.......

    대책은... 뭐, 없어요..
    생리통에 좋다는 약은 다 먹어봤으나 별 효과는 없고,
    요가를 좀 열심히 하면 배란통이나 생리통의 증세가 완화되기는 합니다..
    하여간 그냥 여자한테 안좋다는거, 차가운거, 기름기 많은거, 커피, 차등의 청량음료등등은
    무조건 피하는 편입니다..

  • 2. 배란혈도
    '07.2.26 11:39 PM (125.181.xxx.221)

    있고
    어느쪽 나팔관에서 배란이 되는지도 알아요..
    아~ 성욕도 후끈 달아올라요. =.=

    어떤 외화에서 본건데 "스피***??" 제목을 잊어서 이렇게 표시
    외계인 괴물 여자가 임신하려고 남자들을 유혹해서 바로 임신하고 착상하고 뭐 그런거 있잖아요.
    그 생각이 나는군요. 배란통있을때마다...
    그래서 참아야 하느니라..를 속으로 외칩니다.
    실수하면 한방이라..

  • 3. 저도
    '07.2.26 11:45 PM (221.149.xxx.17)

    저는 처음에 장염 같은 건줄 알고 각종 병원을 전전하다 산부인과에서 산전검사 하면서 처음으로 배란통이라는 게 있는지 알았어요. 저도 윗분처럼 어느 나팔관에서 배란되는지 느낄 정도에요. 체온이 살짝 오르면서 열감기 있는 것처럼 가볍게 몸살기운도 나구요.

    몇 개월간 제 몸을 가지고 실험(?)을 해 보니 그 기간에는 가급적 기름진 음식 피하고 육류와 유제품 섭취를 줄이고 채식위주로 식사를 하니 통증이 좀 줄어들었어요. 이번달에는 고기 좀 자주 먹었더니 어김없이 배란통도 있고 몸살기운도 있더니 그 다음 생리전증후군, 이어서 생리통까지 해주십니다.

    식사조절과 고양이 자세같이 허리 쪽 풀어주는 요가자세 자주 하고, 하체 따뜻하게 하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산부인과에서도 먹는 피임약 먹으면 배란통이랑 생리통 준다고 하셨는데 그건 또 몸에 안 좋을 듯 해서 그냥 식생활 조절로 버티고 있어요.

  • 4. 저는
    '07.2.26 11:49 PM (221.139.xxx.98)

    생리전 증후군이 심했어요.생리하기 1주일에서 열흘전에 몸살 거진 1년에 9달이상 병원 갔어요.
    내과 가면 주사2번에 약 1주일치 먹어야하고 이비인후과 가면 좀 짧게 약먹고.

    운동꾸준히 해도 별효과 없었는데 약사님이 권해서 달맞이꽃종자유먹고 효과 좀 봤어요.
    6개월 정도 먹은거 같아요.지금도 먹고있고.
    사람마다 다를수는 있지만 운동하면서 한번 드셔보셔요.

  • 5. 배란기
    '07.2.27 10:35 AM (211.116.xxx.130)

    배란기때 나오는건 냉이 아니라, 배란점액입니다.
    배란점액의 점도에 따라 배란되는 시기를 파악해요. 점액이 맑은 콧물 같기도 하면서 끈적이죠.
    그 점액이 자궁경부 안으로 정자가 살아 들어가기 쉽게 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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