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남편과 같이 장을 보러갔어요...
샴푸가 똑 떨어져서 샴푸 사야 한다고 했더니 이것저것 가격을 보더니 엘라스*을 집어들더라구요...
저번에 선물셋트에 들어온게 있어서 억지로 쓰긴 썼지만 전 펜*을 좋아합니다...
엘라스* 쓰고 머리에 비듬도 생기고 린스도 별로라고 펜*을 산다고 했더니...
덤으로 주는것두 안붙어있고 훨씬 비싸다고 돈 많이 드는 마눌이라고 웃더군요...
전 항상 그런편이예요...
보통 많이들 쓰는것보다 약간 더 비싼게 몸에 더 잘 맞는다는...ㅋㅋ
전들 그러고 싶겠습니까...
호빵두 샤*니를 들고왔길래 *립으로 가져오라고...
가격이 *립이 더 비싸더군요...
근데 그게 더 맛있는걸 워쩐답니까...
마트만 가면 전 부담시런 마눌이 됩니다...
대신 좋은 화장품도 안쓰고 팩두 집에서 만들어서 쓰는데...(바나나팩 또는 계란노른자팩등등)
그런거엔 돈 안씁니다...
이런 저두 괴롭다구용... 어차피 그 월급안에서 써야하거늘...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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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마눌...
음... 조회수 : 2,439
작성일 : 2007-02-26 19:57:05
IP : 211.227.xxx.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2.26 7:58 PM (211.193.xxx.157)상품광고도 아닌터에 ** 이런부호는 쓰지맙시당..
일기 불편하네요 ^^2. 그러게요
'07.2.26 8:52 PM (220.75.xxx.143)저도 **부호읽느라 불편했어요 ㅎㅎ
3. ..
'07.2.26 9:10 PM (222.235.xxx.113)남편 분 대단하시네요.. 그런 가격을 일일이 비교하며 사시다니. ^^
울 남편은 카트만 끕니다. ㅋㅋㅋ 가격 절대 모르고 기냥 자기 사고픈 것 다 집어넣습니다. 휴...4. 울남편
'07.2.26 9:18 PM (218.158.xxx.178)나는 좋은거 먹고 좋은거 쓰라고 하는데 ...님 좀 섭섭하시겠네요 얼마차이난다구..
5. 저는
'07.2.26 9:37 PM (61.101.xxx.94)머리가 너무 빠져서.. 150미리에 3만원짜리 샴푸 씁니다.
엘라스틴 정도로 럭셔리라 하시면 저는 그냥 팍 죽는수 밖에....ㅠ.ㅠ6. ㅎㅎ
'07.2.26 10:39 PM (58.120.xxx.226)호빵값도 틀리군요
워낙에 건성건성 장을 봐서
제가 남들보다 비싼걸 사쓰는지 싼걸 사쓰는지조차 알수없네요.
알콩달콩 사시네요
저희는 상대방이 물건 살때는 조용히 카트만 끌어줘요7. ^^
'07.2.26 10:47 PM (125.132.xxx.39)둘다 비싼 물건 고르는 부부는 어쩐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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